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선이후 확실히 스트레스는 좀줄었네요
사실 자주가는 커뮤니티만 들러도
주요뉴스는 다 보게되더라구요
그동안 국정교과서니 위안부니 무슨 쉬운해고법 노동법이니
제목만봐도 혈압오르는때가 많았는데
총선이후로 확실히 그런 스트레스가 좀 줄었어요ㅋㅋㅋ
세월호집회때 차벽없어졌다는 소식부터..ㅋㅋ
희망을 가지기힘들었는데
지금은 조금씩 희망이 생긴달까요?
국민들에게요ㅋ
1. 그래도
'16.4.22 11:29 AM (112.173.xxx.78)충들 알바 짓거리는 여전해서 그 스트레는 여전한 것 같아요^^
2. 음..
'16.4.22 11:30 AM (14.34.xxx.180)정말 오랜만에 이긴거 같아서 너무 기분좋고
소비도 늘어나더라구요.
옷도 사기 싫더니 이번 총선에 이기니까 옷도 사고 먹을것도 좀 맛있는거 사먹고
이런 형상까지 일어나더라구요.ㅎㅎ3. 흠흠
'16.4.22 11:30 AM (117.111.xxx.37)저는 그런건 그냥 패쓰합니다ㅋㅋ
4. ...
'16.4.22 11:30 AM (110.70.xxx.66)뉴스 아예 안봤얶는데
요샌 뉴스 봅니다
새소식 없나해서요
ㅎ
좋네요
앞은 몰라도요5. 그러게요.
'16.4.22 11:31 AM (175.194.xxx.103) - 삭제된댓글희망이 조금은 보이는거 같은데..
정권이 바뀌면 확 달라지겠지요?6. ...
'16.4.22 11:32 AM (218.144.xxx.211)이기니까 좋긴 좋네요. 이번에 졌으면 또 얼마나 속 터졌을까요.
7. 흠흠
'16.4.22 11:33 AM (117.111.xxx.37) - 삭제된댓글저는 혼자 자축파티를 며칠동안 했답니다ㅋㅋ
기분이 너무 좋아서요8. 흠흠
'16.4.22 11:34 AM (117.111.xxx.37)저도 혼자 자축파티를 며칠동안 했답니다ㅋㅋ
기분이 너무 좋아서요
가스렌지열심히 닦아서인지 공돈도 갑자기 훅들어오고
그래서 좀 기분좀 많이 내버렸네요ㅎㅎㅎ9. 그런가요
'16.4.22 11:36 AM (175.223.xxx.68)저는 개표참관인으로 가서는 개함을 기다리며 출구조사 결과를 보는데 안철수가 50% 이상으로 당선 유력.
뭐... 그때부터 맥이 쭉빠지면서 누가 당선되든 별로 기쁘지가 않더군요.
지금 잠시 여소야대의 특혜(?)를 누리는듯 보이는 것도 프라하의 봄에 불과하리라는 것이 내 예측이네요.
뒷통수에 철판대고 이 악문채 기다리고 있습니다.10. 달라진 점
'16.4.22 11:37 AM (112.173.xxx.78)저두 뉴스를 보기 시작했다는 거에요.
이명박 집권 이후로 몇년간 안보다 요즘에서 뉴스 보네요.
물론 손석희 뉴스11. 아직
'16.4.22 11:46 AM (203.106.xxx.54)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놈들은 친일을하고도 기득권을 놓치않고
나라를 못잡아먹어 안달이 난 자들이예요.
국민들이 혜안을 가지고 계속 감시하고 긴장을 놓으면 안되겠어요12. 흠흠
'16.4.22 11:58 AM (125.179.xxx.41)아직 멀은것이 맞죠. 대선도 남았구요
그래도 이시점에 이만큼이 어딘가요
저는 진자 이번에 새누리 180 넘는줄 알았습니다 ㄷㄷㄷㄷ13. 333
'16.4.22 12:12 PM (222.112.xxx.26)시민들에게 정치사회적 고통지수를 가장 크게 준 정권은 쥐새끼 정권과 닭대가리 정권이라고 하더군요.
14. ㅋㅋ
'16.4.22 12:12 PM (221.149.xxx.128)갑수옹 심정이었으면서..
그래 우리나라가 더 이상 나락으로 안떨어질라면 야당이 이길거고
안되면 할 수 없지 체념하고 있었는데.
며칠간 좋은 뉴스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앞길도 험난할거로 예상되긴해요.15. ‥
'16.4.22 12:15 PM (223.33.xxx.13)옥시도 몇년을 버티드만 갑자기 저자세 나오는거 보면 투표가 중요하다는걸 한번 더 느꼈어요
16. phua
'16.4.22 12:28 PM (175.117.xxx.62)멀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놈들은 친일을하고도 기득권을 놓치않고
나라를 못잡아먹어 안달이 난 자들이예요.
국민들이 혜안을 가지고 계속 감시하고 긴장을 놓으면 안되겠어요 2222
저들은 정말 사악하고 영리하죠.
지들 손에 있는 떡을 그리 쉽게
포기할까요?17. phua
'16.4.22 12:30 PM (175.117.xxx.62)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거치면서
한순간도 방심하면 안 되는구나.. 했습니다.
저들이 가진 의석수가 120석이 넘어요, 120석!!!
방심금물 !!!!!18. 1234
'16.4.22 1:01 PM (125.143.xxx.94)이번선거는 국민들의 무관심속에 치룬 선거인데 예상외로 야당이 과반을 넘어서는 이변이 믿어지지 않아요.
그만큼 국민들이 속마음을 감춘채 바로 응징한 선거여서 더 통쾌한것 같아요.
이제는 희망을 가질수 있고 정권교체까지 하면 새날이 밝을것만 같은 예감이네요.19. 저두요
'16.4.22 2:04 PM (223.62.xxx.198)안보던 뉴스 기사 다시보기 시작했어요
20. 국정화반대
'16.4.22 3:04 PM (112.217.xxx.123)그쵸??? 전 다른 거보단 지네 마음대로 국회 통과시켰던 꼬라지 아직 안봐서 좋네요.
그렇게 여론 무시하고 한일협정을 비롯해서 국민테러감시법 등등 통과시켰는데 말이죠.21. 쟤들 하는일이 투표분석인데
'16.4.22 3:22 PM (121.139.xxx.197) - 삭제된댓글그리 방송에서 새누리 싹쓸이 할것처럼 떠들었던 이유가
사람들 절망하게해서 투표 안하게 하려는 속셈..
이렇게 많이 투표할줄 몰랐겠지.. 더구나 이십대들이..22. 쟤들 하는일이 투표분석인데
'16.4.22 3:22 PM (121.139.xxx.197)그리 방송에서 새누리 싹쓸이 할것처럼 떠들었던 이유가
사람들 절망하게해서 투표 포기하게 하려는 속셈..
이렇게 많이 투표할줄 몰랐겠지.. 더구나 이십대들이..23. 썰전을 보기 시작했어요.
'16.4.22 4:29 PM (183.106.xxx.184)태후도 끝났고..
지난주부터 남편과 썰전을 보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