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셀프 헤어를 라는 이유가 절약 때문인가요?

궁금 조회수 : 4,711
작성일 : 2016-04-22 00:39:01
고민때문에 잠 못자고 있습니다.

지금은 잘 먹고 살지만 미혼이기에 ... 앞으로 어떻게 노루 준비를 할지 ...


질문있어요.
스스로 파마를 하는 이유가 뭔가요?
드라이만해도 팔 아픈데 ....

1. 돈 아끼려고.
2. 전직 미용사였다.
3. 미용실에 가나 내가 하나 비슷하다
4. 헤어 스타일에 돈 쓰기가 부담스럽다.
5. 주변에 마음에 드는 미용실이 없다.
6. 누가 내 머리 만지는 것이 싫다.
7. 매 스타일을 설명하기 귀찮다.
8. 내 머리카락은 강철이다
IP : 110.70.xxx.23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js
    '16.4.22 12:40 AM (114.204.xxx.212)

    135 복합 아닐까요

  • 2. ....
    '16.4.22 12:54 AM (175.203.xxx.93)

    미용사가 머리결이 나쁘네 어쩌네 하면서 이거 하라 , 저거 하라, 이거 사라, 저거 사라 아주 쌩난리를 쳐서
    전투력이 낮은 날 조금 허용했다간 몇 십만원 우습고 안하자니 거절해야하고 야단 맞아야 하고....아주 기분이
    더러워져서 셀프로 합니다.
    정신건강을 위해서요.

  • 3. 보리보리11
    '16.4.22 12:58 AM (211.228.xxx.146)

    아무리 잘하는 곳이라도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 안나온다. 나온다고 해도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하고 싶은 스타일이 다르다. 뭐 이 정도...돈 저게 들이고 기분전환 하기엔 셀프 스타일링이 제일 좋죠.

  • 4.
    '16.4.22 1:00 AM (66.249.xxx.218)

    저는 셀프를 하지는 않는데요(할줄모름)
    1. 미용실 들어갈 때 가격과 지불할 때 가격이 다르다
    2. 내 머릿결이 좋니 마니 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야단친다.
    적게는 오만원 많게는 십수만원 내면서도 기분 베려서요

  • 5. ㅇㅇ
    '16.4.22 1:13 AM (121.164.xxx.81)

    미용실 횡포 진짜 심하죠
    내돈내고 하는데도 자기들이 원하는대로 안하겠다고 하면 태도가 싸늘해지면서 자기들끼리 굼시렁거리고 방치하는듯한 묘한 눈치보게되고ᆢ정말 기분 드러워지더라구요
    무슨 최하층민 취급으로 무시하는 듯해서요
    기본 스타일링은 셀프로 하는게 속편해요

  • 6. ..
    '16.4.22 1:14 AM (114.207.xxx.44)

    셀프파마 해본 적 은 없지만..정말 미용실 가기 싫은거 생각하면 해보고 싶네요.
    비싼건 둘째 치고 영양 강요 하고 안하고 기본파마만 하면 완전 무성의한 태도로 싹 변하질 않나..
    새치염색 셀프로 한다 하면 아주 미개인 보듯 미용실서 하라고 강요;;
    미용실 가기 전 부터 마음 불편해져서 정말 가기 싫더라구요.그렇다고 머리가 맘에 들게 잘 나오는 것 도
    아니면서..요즘은 거의 다 그런 곳 만 있는지..컬도 한 쪽은 좀 나오고 한 쪽은 다 풀리고..두 사람이 말면
    거의 그러더라구요.커트를 좀 잘 하나 싶음 파마가 엉망이고..파마가 좀 나오면 커트를 못하고..골치 아파요.

  • 7. ..
    '16.4.22 1:21 AM (182.212.xxx.90)

    셀프몇번해봤는데
    미용실에서 오랜시간있는게
    너무 지겨워서요
    머릿결이 좋아서 대충해도 잘 나와서
    그냥 집에서 하고있어요

  • 8. ..
    '16.4.22 1:34 AM (112.186.xxx.122)

    지금 스무살때 이후 십몇년만에 첨으로
    셀프 염색중인데요ㅎㅎ
    파마는 아니지만..

    톤다운 염색이라 난이도 안높은게 한가지 이유..

    두번째는 좋은 약을 쓸 수 있어서요.
    몇 달전 이미 톤다운 했는데 미용실서 별로 좋은약을 안쓰는지
    머릿결 상했고 며칠만에 다시 물빠져서 밝아졌고요.
    다시 톤다운 염색 해야겠다 생각하다가..
    예전에 특정 염색약 써봤을때
    염색후 오히려 머릿결 좋아졌던 경험이 있어서
    그거 사다 한번 해보는 중이에요~
    뒷머리 안쪽이 약간 얼룩덜룩하게 될까봐 걱정되긴 하네요^^;;

  • 9. 단발
    '16.4.22 1:45 AM (120.16.xxx.116)

    전 절약차원에서 단발로 그냥 가위로 집에서 제가 자릅니다.
    미용실 비용도 시간도 아깝고요. 머리도 안빗다가 엉켜 있으면 그 부분만 잘라내 줍니다.
    어찌 하다보니 관심도 없고 머리 빗을 시간도 없네요. 머리빗도 늘 없어져서..
    남편도 한달에 한번 바리깡?으로 알아서 밀고 다니니 미용실 비용이 전혀 안나가네요

  • 10.
    '16.4.22 2:01 AM (116.125.xxx.180)

    전 싼데 알아내서 싼데서 해요
    볼륨 매직이든 염색이든 4만원이하
    기장상관없이
    거기다 시설도 좋고 뷰도 좋아요
    제가 하는거보단 나아요
    기술들어가는 웨이브는 못 맡기겠고
    매직이랑 염색 커트는 괜찮아요
    안그래도 머리하려구요

  • 11.
    '16.4.22 2:02 AM (116.125.xxx.180)

    미용실 잘 알아보면 싼 데 많아요 요새 ~~

  • 12. ...
    '16.4.22 2:05 AM (211.58.xxx.186)

    염색은 집에서 해요. 편하고 냄새도 덜 나요

  • 13. ...
    '16.4.22 6:13 A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

    파마약 사놓고 앞머리 파마까지 해봤는데 너무 힘들어요.
    맘에 드는 미용실 못 찾아 헤매다 드디어 찾은 후로는 좀 비싸도 그냥 갑니다.
    가격은 주변보다 비싼데 뭐 더 하라 그런 말 절대 안합니다.
    새치 염색은 집에서 해요.
    그 미용사에게 십년 넘은 단골이 그렇게 많다던데 아무래도 그래서 그런 가 봅니다.
    미용사가 이사 가도 찾아가는 단골들이래요.
    미용사들이 이런 걸 좀 알았으면 하네요.

  • 14. 호호
    '16.4.22 7:13 AM (2.6.xxx.144) - 삭제된댓글

    그렇잖아도 며칠전에 셀프파마하고 대만족하고있엇어요.
    이유는 한국인 머리다룰 줄 아는 미용실이 없는지역에 살아서요.
    돈아끼는건좋지만 번거로긴해요.

  • 15.
    '16.4.22 7:33 AM (183.98.xxx.33)

    근데 미용실이 그렇게 강요 하나요?
    영양 만원 정도 붙이는 건 뭐 낼 수 있는 돈이라 그냥 내는 편이고 적당한 가격의 미용실이라 그런가 당해 본 적이 없어서..
    열펌 안 하고 일반펌 할께요 해도 딱히 방치 된 적 없는데@.@

  • 16. ㅡㅡ
    '16.4.22 7:41 AM (116.41.xxx.115)

    저 6번 7번 이유로 5년째 펌 염색모두집에서해요
    커트만 솜씨좋다는데에가서하고요
    말거는것도 싫고 샴푸하느라 누워있는것도 싫고
    미용사들 특유의 캐보려는 그 눈초리 말투도 편해서요
    어차피 굵은 웨이브펌 해서 고데하고 다녀서 퇴근하고 밤에라도 할 수 있으니 간단해서 좋아요
    브라라인까지 길때는 팔 좀 아팠지만
    어깨단발로자르니 수월해졌어요
    트리트먼트 매일하니 결 상할일없고 좋네요

  • 17. ///
    '16.4.22 8:30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미용사 이야기가 있어서... 서울에서 못찾아서 지방까지 내려가서 했었어요.
    고속도로 달린 비용이 아깝지가 않은것이 커트만 했음에도 어디서 머리 잘랐냐고~ 거기서 머리 자르고오면 동네아줌마들이 물어보네요. ^^

    파마도 아니고 커트...커트 잘 하는 솜씨좋은 미용사들 진짜 귀해요.

  • 18. ......
    '16.4.22 9:35 AM (218.236.xxx.244)

    9. 미용실 가서 삥 뜯기고 머리 망치기 싫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350 회사에 절 싫어하는 여자 상사 패션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4 mm 2016/07/15 5,290
576349 면세점에서 산 키@@가방 수선 5 샤방샤방 2016/07/15 1,451
576348 남편이 공기업 임원입니다. 근데 좀 허망합니다 30 @@ 2016/07/15 24,153
576347 다이소 그릇이나 접시 사는거 괜찮나요? 8 다있소 2016/07/15 4,921
576346 아놔 한국 언론 외국어 하는 사람 그리 없나요? 14 구라 2016/07/15 3,383
576345 어깨에 벽돌이 있어요. ㅜㅜ 1 ... 2016/07/15 1,517
576344 왜 요즘은 하나같이 '드러낸'을 '들어낸' 으로 쓸까요 11 아아아앙 2016/07/15 1,048
576343 사람 외모요 성형이 아닌 자연이면 더 마음이 가세요? 13 ... 2016/07/15 4,034
576342 듀엣가요제 김윤아 그렇게 잘하는건가요? 6 듀엣 2016/07/15 3,519
576341 흑설탕팩 농도가 어느정도인가요? 2 저. 2016/07/15 1,381
576340 황교안탑승차량, 일가족5명 탄 성주주민 차 들이받고 빠져나가 9 ㅇㅇ 2016/07/15 2,650
576339 노푸 절대 하지마세요... 6 ,,, 2016/07/15 7,959
576338 대구는 이제 신천대로가 경계선이 될듯 6 ^^ 2016/07/15 2,304
576337 돌잔치....이런 경우는요? 9 궁금타 2016/07/15 1,628
576336 사드 배치 때문에 잡음이 크네요. 3 .... 2016/07/15 975
576335 삼시세끼 재미없네요ㅠ 나pd 연출 안한다더니 차이나요ㅠ 48 ... 2016/07/15 15,601
576334 채소는 안 먹지만 채소 들어간 계란말이는 먹는 아이들을 위한 팁.. 5 김엄마 2016/07/15 1,346
576333 궁금한이야기 한음이 이야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1 ㅠㅠ 2016/07/15 1,867
576332 인터넷에서 구매한 크록스 신발 AS 4 ... 2016/07/15 2,490
576331 사회생활에서 억울한 걸 토로해도 시정은 안되고 욕은 먹고 1 답답답 2016/07/15 716
576330 돈 쓴 것 중에서 가장 만족하는 것. 개인적으로. 67 /// 2016/07/15 24,108
576329 약사님 계세요? 기침약 추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약약 2016/07/15 803
576328 부산행 후기 2016/07/15 750
576327 20년전에 1억을 빌려줬는데 진정 받을방법이 없을까요? 27 ,, 2016/07/15 7,525
576326 유지태 멋져보이네요~~ 특히 표정연기.. 8 굿와이프에서.. 2016/07/15 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