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싸우고 각방...
저는 안방에서 자네요. 마음에 지옥이네요..너무너무 힘들어요
남편의 얼굴이 정말 불행해 보였어요..
저도 행복하진 않구요.
잘 살려고 결혼했는데 그와는 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것 같네요..
어쩌면 우리 둘다요... 어쩌면 좋을까요..
1. ...
'16.4.22 12:05 AM (115.21.xxx.61) - 삭제된댓글저희는 싸워도 꼭 같이 자요.
거실에 가서 소파에 같이 누우세요.
에이, 좁아서 안되겠다
들어갑시다
이러고 델고와서 주무세요.2. ^^
'16.4.22 12:10 AM (121.172.xxx.142)원글님 마음을 보니
잘 사실 것 같은데요.
미래는 앞날이 아니라 오늘이라는 글귀를 보았거든요.
지금,
바로 남편분과 화해하시면 됩니다.3. ***
'16.4.22 12:28 AM (71.177.xxx.5)서로가 다르다는걸 빨리 많이 아셔야하고,
부부가 달라졌어요도 많이 보시고.
싸우는게 나쁜건 아니예요.
그러면서 화해하면 더 좋아지고,
남자는 화가나야 자기 속마음이 나오는 사람도 있고
그러면서 속마음도 알게되고.
과정후에 더 좋아지려는거예요.
그런데, 속마음이 나쁜사람이거나,
게으르다거나하면 결단하셔야 하고요.
ㅇㄱ님 맘은 예쁘게 느껴지는데, 현명하기까지 하셨으면 해요4. 싸우는 것도
'16.4.22 1:19 AM (120.16.xxx.116)싸우는 것도 그만 두셔야 하고..
싸워도 같이 자는 거 하셔야 오래 갑니다.
아닌 거 같음 깨끗하게 정리하시고요5. ...
'16.4.22 2:00 AM (211.58.xxx.186)싸우고 어찌 같이자요? 꼴도 보기 싫은데
6. ㅠㅠㅠ
'16.4.22 2:16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이게 사랑해도 싸우게 되잖아요. 그런데 나만 힘든 게 아니라 남편들도 싸우면 너무 괴롭대요. 남편이 가슴을 탕탕치며 자기 너무 괴롭다고 벽이랑 대화하는 것 같고. 가슴을 벗겨서 보여줄 수도 앖고 .. 이러는데. 그게 딱 내심정이었거든요ㅠ
아마 남편분도 원글님도 그러지 않을까요
싸움의 근본 원인은 '날 좀 더 배려(사랑)해 줘' 라는데.. 두분의 진심을 알도록 전달해 보세요
이러는 저도 잘 못합니다. 어제도 대판 하고 화해했어요
원글님이ㅜ다가가셔서 한 번 안아주세요. 먹히더라구요ㅠ7. ..
'16.4.22 8:03 AM (1.240.xxx.228)난 안싸워도 각방 쓰는데 ㅋㅋ
같이 자면 불편해요
더군다나 술먹는날은 코 골고 냄새 나서 더 싫고요8. ㅛ조심해서
'16.4.22 11:18 PM (223.17.xxx.33)메일을 보내세요.
좋았던 일을 회상시키면서 님 마음을 알리세요.
화해해야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0929 | 갑자기 아이손톱이 가로로 홈이 패여서 울퉁불퉁해요 3 | 왜 그럴까?.. | 2016/04/22 | 2,381 |
550928 | 의사선생님 계시면 좀 봐주세요ㅠㅜ 3 | 우탄이 | 2016/04/22 | 1,289 |
550927 | 남편출장올때 면세점에서 꼭 사와야할 화장품 뭐가있을까요 7 | 면세점 | 2016/04/22 | 2,989 |
550926 | 요가 끝나고 인사할때.. 14 | 요가 | 2016/04/22 | 3,693 |
550925 | 37살.. 재취업은 힘들겠죠? 6 | .... | 2016/04/22 | 3,797 |
550924 | 어제 전남자친구랑 결혼하는 꿈을 꿨는데요... | Dd | 2016/04/22 | 941 |
550923 | 족발먹고 잤더니 3 | 흡입 | 2016/04/22 | 2,509 |
550922 | 대출받아잔금치르고..새 세입자들어올때 4 | 상환날짜 | 2016/04/22 | 1,097 |
550921 | 라도 사투리 1 | 여기 | 2016/04/22 | 858 |
550920 | 등산복 패션 촌스러워요 57 | t.p.o | 2016/04/22 | 13,509 |
550919 | 포만감은 주면서도 속이 편한 음식.. 뭐 있으세요? 3 | 음식 | 2016/04/22 | 2,137 |
550918 | 헤어진 남친이 나타났는데 3 | 어제꿈에 | 2016/04/22 | 2,364 |
550917 | 2016년 4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6/04/22 | 574 |
550916 | 별거, 이혼? 어떻게 해야 할지요? 7 | ... | 2016/04/22 | 4,168 |
550915 | 다이어트중 자꾸 짜증과 화 8 | 다다다 | 2016/04/22 | 1,964 |
550914 | 세라젬 유리듬 쓰고나서 발바닥이 아파요 ㅠ | 아파요 | 2016/04/22 | 3,019 |
550913 | 몇년전 대유행이었던 청약종합저축 12 | 청약종합저축.. | 2016/04/22 | 5,661 |
550912 |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20 | 흠 | 2016/04/22 | 5,218 |
550911 | 아이라인 어떻게 지우시나요? 9 | say785.. | 2016/04/22 | 1,599 |
550910 | 초등 악기 안가르치면 후회할까요? 9 | sun | 2016/04/22 | 3,411 |
550909 | 신혼이혼은 어떤 경우에 하나요? 87 | ... | 2016/04/22 | 38,761 |
550908 | 쓴맛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5 | 55 | 2016/04/22 | 1,297 |
550907 | 라인톡 잘 쓰시는 분 1 | 갸우뚱 | 2016/04/22 | 850 |
550906 | 2001년 산후조리원 신생아 사망 사건 8 | 가습기살균제.. | 2016/04/22 | 2,804 |
550905 | [펌]73세 강봉수 변호사, 미국서 물리학 박사된다 8 | 98가 | 2016/04/22 | 5,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