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내놓고 전세 갈까요?
작성일 : 2016-04-21 21:14:13
2108130
집이 있긴한데 아이키우기 20평형대라 좁네요. 대신 5분 역세권에 서울 어느곳으로 가던지 30-40분내로 갈수있어서 교통조건은 아주 좋고 집앞에 바로 시장이 있어서 물가도 싼편이고 들어올때 리모델링 싹해서 직접관리한집이라 깨끗하구요. 저도 대학자취부터 결혼까지 이 동네 10년 넘게 살아서 정이 엄청 많이 들었어요. 하여튼 이집 전세로 내놓고 남편 회사가까운 옥수, 금호, 행당 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통 가보지도 않은 동네고 분위기가 어떤지 망설여져서요. 이사가면 남편 회사 출퇴근이 15분정도 빨라지거든요. 집은 전세 내놓고 가면 2억 추가로 더 들여서 전세로 가야하구요. 대신 44평이에요. 1억 더 보태면 33평 들어갈수 있구요. 지금 사는 집이 제명의라 딱히 팔고싶지도 않고 집을 새롭게 매매하고자 하는 생각도 없는데 그냥 참고 사는게 맞을까요? 살던집 내놓고 전세로 큰집가자니 영 마음이 안좋네요.
IP : 223.33.xxx.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산관리해드릴게
'16.4.21 9:22 PM
(66.249.xxx.221)
2억 대출 받을 수 있으면 2억 대출 받으세요.
그 대신
1. 40평대 전세 말고 30평대 가세요. 그럼 1억 남죠?
요새 이율 잘 모르겠지만 월 50 좀 넘는다치고
2. 대신 20평대 전세로 내놓지 말고 보증금 일억 낮추고
반전세로 내놓으세요.
교통 좋은데니까 반전세도 나갈겁니다.
월세 전환율이야 부동산에 물어보셔야겠지만
1억 이하는 전환율이 높아요.
3.반전세 월세 수입으로 은행이자 내세요
2. ////
'16.4.21 9:23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전제 내놓는 순간 집 망가져요. 아깝잖아요...집 평수 넓혀들어가면 돈 모으기가 힘들어져요.
20평대 다 고쳤다면...집의 짐들 다 버리시고요...
24평에도 두아이 기르는 집들 많아요. 님은 하나밖에 없는데...그런말하면 아니되지요.
저도 살아봤었어요...24평대 살 적에 돈이 가장 많이 모이더이다....아직 아이 작죠..그럼 작은집에서 돈이나 모으세요..그때 안모으면 평생 목돈 만지기 힘들거에요.
3. ////
'16.4.21 9:24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단순히 1억이 더 든다? 아닙니다.
이사한번하면 천만원정도 꺠질거에요. 그렇게 듭니다....이거저거 힘들어서 사먹는 비용까지 다 들어가서요.
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거의 그정도 꺠졌어요. 아. 돈아까와.....
4. 묻어서
'16.4.22 5:09 AM
(180.69.xxx.11)
저도 그쪽으로 전세가고싶은데
44평 어느정도하나요
5. 집
'16.4.22 8:35 AM
(203.231.xxx.59)
뜬금없는 질문인데 지금 사시는 아파트는 어느동 어느 아파트 인가요?
반전세 알아보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50881 |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재밌나요 ? 24 |
호호 |
2016/04/21 |
3,176 |
550880 |
유치원에서 친구때문에.. 7 |
고민 |
2016/04/21 |
1,468 |
550879 |
가계부 뭐 좋은지 게시판 검색해봤는데 없음... 5 |
시대 |
2016/04/21 |
1,135 |
550878 |
프링글스통은 재활용분류 쓰레기 처리 어떻게 하나요? 4 |
감자 |
2016/04/21 |
6,184 |
550877 |
오래간만에 들어왔는데 분위기가 틀려진듯 11 |
뭔가.. |
2016/04/21 |
1,976 |
550876 |
남편이 갈수록 좋아져요 15 |
ㅎㅎ |
2016/04/21 |
8,291 |
550875 |
지안이라는이름 영어로 쓸때 8 |
oo |
2016/04/21 |
3,522 |
550874 |
사타구니 통증? 있으신분 계실까요? 3 |
봄날 |
2016/04/21 |
1,911 |
550873 |
서울예대 추계예대도 내신 반영이 많이 되나요? 2 |
궁금 |
2016/04/21 |
1,331 |
550872 |
[정훈이 만화] 시간이탈자들 |
샬랄라 |
2016/04/21 |
670 |
550871 |
썰전 재미있네요^^ 10 |
호호~ |
2016/04/21 |
4,119 |
550870 |
티스토리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
티스토리 |
2016/04/21 |
477 |
550869 |
백팩(비닐 안감폴리)쓰레기 재활용에 버리나요 종량제 봉투 넣어야.. 1 |
급질 |
2016/04/21 |
1,442 |
550868 |
안철수 지지자분들은 안철수가 이명박 터는거 찬성입니까? 반대입니.. 34 |
ㅇㅇ |
2016/04/21 |
2,708 |
550867 |
부부침대사이즈 뭐 쓰시나요 7 |
... |
2016/04/21 |
2,610 |
550866 |
런던 사시는 분 5 |
v0v0 |
2016/04/21 |
1,558 |
550865 |
접이식 자전거 사보신분 어떤가요? 1 |
음 |
2016/04/21 |
916 |
550864 |
JTBC[단독] '전경련 뒷돈' 일파만파..또 다른 '우회 통로.. 2 |
.. |
2016/04/21 |
1,384 |
550863 |
육아에 대한 오늘의 깨달음. 6 |
초보맘 |
2016/04/21 |
3,089 |
550862 |
페이퍼컴퍼니 광주요 2 |
씁쓸 |
2016/04/21 |
1,633 |
550861 |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봉사시간 입력하는 방법,,, 4 |
봉사시간 |
2016/04/21 |
1,867 |
550860 |
갱스브르님 혹 안계신가요? 2 |
숨은 팬 |
2016/04/21 |
870 |
550859 |
월급의 25% 저축하는데..너무 적은건가요? 18 |
다른집들은 |
2016/04/21 |
5,489 |
550858 |
대기업 엔지니어가 간호사와 결혼한다면? 27 |
기쁨의샘 |
2016/04/21 |
11,593 |
550857 |
남편이 누가 저를 칭찬하면 듣기 싫어해요 11 |
ㅇㅇ |
2016/04/21 |
2,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