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매아줌마의 말이 기분나쁜데요.

..... 조회수 : 3,334
작성일 : 2016-04-21 20:36:38

엄마에게 중매아줌마가 전문직인데 선볼래? 라고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거기는 돈 몇십만원 내고 등록해 놓은면 사람 보여주는 곳인데요.

2월 초에 한번 보고, 두달만에 한명 보여주더라고요. 엄마 말로는 한달에

2번 본다고 했다는데. 한달에 두번은 커녕...

볼 의향 있냐고 물었는데 엄마가 물으니 전문직, 학교 선생은 돈을 더 내야지

볼 수 있답니다. 원래 이런 건가요? 다들? 회원 등록비 냈잖아요.

돈 내고 지금까지 2명밖에 안 해줬으면서.

그리고 전문직쪽이 33살까지 보여달라고 했으면 엄마에게 연락하지 말지 왜 연락해서

33살까지 보여달랬는데 볼랑가 모르겠다 요런 말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남자한테 먼저 물어보고 저희 한테 묻지, 저희 한테 먼저 연락해서 저딴 말을 하는

이유는 뭔가요. 저 생일 늦어서 지금 만으로 33살 될려면 멀었고요. 만으로

32살 된지도 얼마 안 됬구만.

정말 기분 나쁘네요. 33살이 어린 나인가요? 34살은 몇개월 차인데 나이 들었고? ㅋ

생일 늦은 나는 엄청 기분 나빠서 여기에 글 적었어요. 거의 연말에 생일이 있거든요.

한학년 밑에 애들과 몇개월 차이도 안 나요. ㅋ 그 아줌마 정말 기분나쁨.

기분나쁜거 맞죠?

IP : 222.104.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남자스펙이
    '16.4.21 8:40 P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본인 스펙인양 거들먹거리는거 처럼 보이긴 하네요
    이쪽에서도 돈 받았는데 최소한 고객 대하듯 해야지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고 돈은 돈대로 대하는건 무슨 공짜로 선심 베푸는양 ㅋㅋ

  • 2. 선생
    '16.4.21 9:09 PM (203.226.xxx.89)

    사실 의사랑 매칭 잘안하던데요
    선생은 샐러리맨들의 워너비지
    약사가많이 없어선가?
    암튼 저도 돈많이들었어요
    잘안보여주더라고요

  • 3. gg
    '16.4.21 9:10 PM (180.70.xxx.236)

    기분좀 짜증 나실듯 하긴 하네요... 근데 만 32년 33살 아닌가요??

  • 4. ...
    '16.4.21 9:53 PM (122.42.xxx.28)

    여자쪽이 전문직 만남에 애닳으라고 하는 얘기에요. 보기싫으심 안본다고 하시면 그쪽에서 여자 조건이 아깝다고 생각하면 계속 연락오던지 아니면 연락 끊기던지 할거에요.

  • 5.
    '16.4.21 10:20 PM (210.2.xxx.247)

    저도 예전에 그런 전화 몇번 받았는데
    믿음이 안가서 그냥 끊었어요
    스펙이야 정확할 지 몰라도
    사람속을 어찌 아나요
    아는 사람이 해줘도 모르는 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050 밀레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들 린스 하시나요? 2 마지막에 2016/04/21 1,714
550049 미국국적자는 미혼여부 어찌 아나요? 4 happy 2016/04/21 1,161
550048 유아기때 산만한 아이 키워보신 분!!! ㅜ ㅜ 9 육아 2016/04/21 4,543
550047 독일 유명 일간지, 박근혜는 세월호 진상규명 방해했다 라고 보도.. 1 ... 2016/04/21 1,086
550046 봉급*관련..잘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봄봄 2016/04/21 507
550045 여성청결제로... 8 ... 2016/04/21 3,025
550044 너무 뛰어서 윗집에 올라갔는데 애들이 책상에 앉아있어요ㅠ 27 흠흠 2016/04/21 20,284
550043 원룸에 10만원대 무선청소기 괜찮은거 추천해주세요 4 2222 2016/04/21 1,848
550042 '성조숙증 유발 음식' 5 누릉지 2016/04/21 5,475
550041 자유로운 영혼의 인생? 9 ㅇㅇ 2016/04/21 3,534
550040 집 내놓고 전세 갈까요? 3 에휴 2016/04/21 1,782
550039 "인연은 따로 있다" 라는 말 정말 믿으십니까.. 17 노처녀 2016/04/21 19,145
550038 마늘과 젓갈 안 넣고 담근 시골 김치 드셔보셨나요? 6 맛있을까요?.. 2016/04/21 2,375
550037 흰콩조림을 했는데 식당처럼 작고 쪼글쪼글 하지를 않아요. 2 흰콩조림 2016/04/21 1,314
550036 결혼계약에서 유이 친구로 나오는 캐릭터요 3 ㅇㅇ 2016/04/21 2,034
550035 좌익효수 무죄선결 받았네요. 3 2016/04/21 764
550034 가벼운 화장이란 대체 뭔가요 8 ㅇㅇ 2016/04/21 3,571
550033 아이하나인집들.. 월생활비 얼마 나가요? 6 노답 2016/04/21 2,821
550032 어떤 책이라도 추천 좀 부탁드려요. 15 ^^ 2016/04/21 1,306
550031 햄스터한테 클래식음악 들려주면 좋아할까요? 4 햄스터 2016/04/21 1,066
550030 가죽나물 삶은 냄새 넘 안 좋아요ㅜㅜ... 17 아흑. 2016/04/21 3,390
550029 일드 좋아하시는분들 일드 하나 추천해요 12 .... 2016/04/21 3,500
550028 중학교 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도대체 이 상황이 뭐.. 8 뜨악 2016/04/21 2,830
550027 라면만 먹으면 속이 안좋아지시는 분 계신가요? ㅜ.ㅜ 8 카페라떼 2016/04/21 4,462
550026 백금 목걸이 사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12 ... 2016/04/21 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