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중매아줌마가 전문직인데 선볼래? 라고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거기는 돈 몇십만원 내고 등록해 놓은면 사람 보여주는 곳인데요.
2월 초에 한번 보고, 두달만에 한명 보여주더라고요. 엄마 말로는 한달에
2번 본다고 했다는데. 한달에 두번은 커녕...
볼 의향 있냐고 물었는데 엄마가 물으니 전문직, 학교 선생은 돈을 더 내야지
볼 수 있답니다. 원래 이런 건가요? 다들? 회원 등록비 냈잖아요.
돈 내고 지금까지 2명밖에 안 해줬으면서.
그리고 전문직쪽이 33살까지 보여달라고 했으면 엄마에게 연락하지 말지 왜 연락해서
33살까지 보여달랬는데 볼랑가 모르겠다 요런 말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남자한테 먼저 물어보고 저희 한테 묻지, 저희 한테 먼저 연락해서 저딴 말을 하는
이유는 뭔가요. 저 생일 늦어서 지금 만으로 33살 될려면 멀었고요. 만으로
32살 된지도 얼마 안 됬구만.
정말 기분 나쁘네요. 33살이 어린 나인가요? 34살은 몇개월 차인데 나이 들었고? ㅋ
생일 늦은 나는 엄청 기분 나빠서 여기에 글 적었어요. 거의 연말에 생일이 있거든요.
한학년 밑에 애들과 몇개월 차이도 안 나요. ㅋ 그 아줌마 정말 기분나쁨.
기분나쁜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