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화기관 약한분들 있나요??

궁금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6-04-21 18:15:58

몸이 피곤하고 힘이 없어서 왜그런가 생각해보니까

뭔가 계속 설사할것처럼 아랫배가 조금 불편해요.

설사하진않는데 좀 기분이 나쁘네요. 소화가 잘안되나봐요.

조금만 신경쓰거나 회사일이 바빠서 폭풍집중하면

속이 이럴때가 있더라고요. 야식안하고 기름진거 안좋아하는데

왜 소화기관이 약한지 참 불편하네요.

손발차갑고 위암 가족력이 있어요.

저같은 증상 있으신분 안계신가요??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일 자체가 머리를 많이 써야하고 당분간 스트레스 덜받기는

힘든데 저는 일보다도 몸관리가 더 힘드네요...

덜먹으면 체력 딸리고 바빠서 운동못해도 체력딸리는데

튼튼한분들 너무 부럽습니다ㅜㅜ


IP : 112.223.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6.4.21 6:18 PM (175.127.xxx.51)

    무슨속인지 라면도 잘못먹으면 설사
    피자도 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배탈
    과자나 외식도 과하면 배탈라서 쓰러지고....
    몸이 예민하고 말랐어요

    아무거나 먹으면 꼭 뒤탈이 따라요
    손발 차갑구요

  • 2. 소음인
    '16.4.21 6:20 PM (112.173.xxx.78) - 삭제된댓글

    이 체질들이 소화기관을 약하게 타고난다고 합니다.
    저두 그렇구요.
    님도 딱 소음인 체질이네요
    성격들도 신경이 예민하고 그렇죠.
    그럼 더 속이 안좋고..
    맘을 편하게 가지면서 사는게 몸을 상하지 않는 길이에요.

  • 3. 소음인
    '16.4.21 6:22 PM (112.173.xxx.78)

    한의학에서는 이 체질들이 소화기관을 약하게 타고 난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고 님도 딱 소음인 체질이네요
    성격들도 예민하고 그렇죠.
    신경 쓰면 더 속이 안좋고..
    소음인은 맘을 최대한 편하게 갖는게 몸을 상하지 않는 길이에요.

  • 4. .......
    '16.4.21 6:28 PM (59.4.xxx.46)

    체질이래요.저도 등치는 소도 잡을것같은데 소화력이 약해요ㅜ.ㅜ 스트레스받으면 식욕이 확 떨어지고 소화안되어서 굶다가 죽을것같아요.배는 고픈데 목에서 안넘어가니 이건 뭐..... 그래서 그냥 만사 내비둬하며 삽니다.어지간하면 맘에 안담아둬요

  • 5. .....
    '16.4.21 7:38 PM (116.39.xxx.158)

    배를 따뜻하게 하면 그래도 조금 괜찮더라구요. 요즘도 잘때는 뜨거운 물주머니 배위에 올려놓고 자요.
    그럼 잠도 잘오고 여러모로 좋더라구요.

  • 6. 해리
    '16.4.21 8:57 PM (125.177.xxx.71)

    저요.
    단 하루도 배가 편한 날이 없어요.
    너무 증상이 많고 다양해서 일일이 말하기도 피곤해요.
    저는 심지어 수면시간이 조금만 부족해도 막 구역질이 나와요.
    남들은 전혀 이해 못하고, 병원에서도 제가 증상을 죽 늘어놓으면 의사가 되게 피곤하다는 표정.
    소화기가 약한데다 통각도 예민해서 무척 세세하게 아픔을 느끼는데
    전 그냥 계속 이렇게 불편할 것 같아요.
    나이드니 체하는 버릇은 없어졌는데 배탈나고 명치 아프고 울렁대고 답답한 증상은 심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604 눈가 주름 2 yanggu.. 2016/04/22 1,507
550603 셀프 헤어를 라는 이유가 절약 때문인가요? 16 궁금 2016/04/22 4,723
550602 샴푸 뭐쓰세요? 13 샴푸 2016/04/22 4,476
550601 이시간에 컵라면 먹고싶네요ㅠㅠ 8 ㄷㄷ 2016/04/22 1,377
550600 그냥 제 이야기.. 운동 2016/04/22 937
550599 82에도 2만원짜리들 많으시겠죠.. 5 안타깝다 2016/04/22 3,045
550598 82쿡 하단 남자 동성애 만화 광고 저만떠요? 12 미미 2016/04/22 3,264
550597 투표에서 혼표가 나와...그러는데 뭔말이에요?? 2 기사보는데 2016/04/22 834
550596 돌 전 아기 비행기에서 경기, 자주 있는 일인가요? 13 궁금 2016/04/22 2,692
550595 남편과 싸우고 각방... 6 ㅇㅇ 2016/04/21 3,523
550594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재밌나요 ? 24 호호 2016/04/21 3,175
550593 유치원에서 친구때문에.. 7 고민 2016/04/21 1,468
550592 가계부 뭐 좋은지 게시판 검색해봤는데 없음... 5 시대 2016/04/21 1,133
550591 프링글스통은 재활용분류 쓰레기 처리 어떻게 하나요? 4 감자 2016/04/21 6,181
550590 오래간만에 들어왔는데 분위기가 틀려진듯 11 뭔가.. 2016/04/21 1,976
550589 남편이 갈수록 좋아져요 15 ㅎㅎ 2016/04/21 8,289
550588 지안이라는이름 영어로 쓸때 8 oo 2016/04/21 3,506
550587 사타구니 통증? 있으신분 계실까요? 3 봄날 2016/04/21 1,908
550586 서울예대 추계예대도 내신 반영이 많이 되나요? 2 궁금 2016/04/21 1,326
550585 [정훈이 만화] 시간이탈자들 샬랄라 2016/04/21 668
550584 썰전 재미있네요^^ 10 호호~ 2016/04/21 4,114
550583 티스토리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요. 티스토리 2016/04/21 475
550582 백팩(비닐 안감폴리)쓰레기 재활용에 버리나요 종량제 봉투 넣어야.. 1 급질 2016/04/21 1,439
550581 안철수 지지자분들은 안철수가 이명박 터는거 찬성입니까? 반대입니.. 34 ㅇㅇ 2016/04/21 2,705
550580 부부침대사이즈 뭐 쓰시나요 7 ... 2016/04/21 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