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 도와주세요

작성일 : 2016-04-21 17:24:34

남미 계통의 아이와 엄마. 엄마가 미국에 일하러 떠난 후 아들이 엄마를 찾아 미국으로 와요.

조손가정같은 곳에서 자라며 저금통을 털던지 해서 경비를 마련한다는 기억도 나고,

엄마의 일자리는 아마도 노동자인데 가정부 정도의 일인데, 그 곳에서 같은 히스패닉계열의 노동자들끼리 연대로

잘 지내는데, 그 곳에서 같은 노동자인 연인도 있고, 영화 말미에는 그 연인과 결혼도 하는 설정이예요.

엄마가 굉장히 여성스럽지만, 연약하지 않고 자기인생을 당당히 잘 살아간다는 느낌도 있고, 그 이민자들도 굉장히

당당하고 떳떳해하고, 우리의 조선족 느낌이나 문화는 아니었고요.

영화는 소년이 엄마를 찾아오는 과정에서 미국을 상징하는 버거킹? 던킨? 월마트 ? 등의 이미지 중의 하나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엄마의 혹은 남미인들의 아메리칸 드림을 연상시키기도 해요.


소년이 엄마의 행복을 빌고 떠나는지, 엄마가 소년을 받아들이는지? 결말이 기억은 안나는데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예요.

IP : 58.231.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더 더 쎄임 문
    '16.4.21 7:00 PM (211.201.xxx.18)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6310

  • 2. 글쓴 이
    '16.4.21 7:44 PM (58.231.xxx.180)

    윗 분 감사해요. 복 받으세요...

  • 3. ㅎㅎ 넵
    '16.4.21 7:56 PM (211.201.xxx.18)

    저런 영화가 있다고 알게 해주셔서 오히려 감사드려요

  • 4. ...
    '16.4.22 2:15 AM (1.239.xxx.41)

    하이텔 영퀴방 들어온 기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454 먹고 기운 좀 난 홍삼 제품 추천해 주세요 3 홍삼 2016/05/04 1,307
554453 아침부터 펑펑 울었어요. 5 만화 2016/05/04 3,385
554452 가습기 살균제 썼으면 폐질환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 ... 2016/05/04 905
554451 뾰루지 딱 하나났는데 피부과 가도 될까요 ;;; 6 ㄷㄷ 2016/05/04 1,664
554450 난데없는 ‘잭팟’…낯뜨거운 대통령 외교 부풀리기 4 세우실 2016/05/04 1,273
554449 부탁드립니다. 방위표(?)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3 동서남북 2016/05/04 4,169
554448 근데 향수 디퓨저 안좋다해도 3 dd 2016/05/04 2,947
554447 사춘기 중학생 딸 친구관계에 저희 부부까지 같이 휘둘리네요 8 중1딸 2016/05/04 4,399
554446 블로거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6/05/04 2,220
554445 고3·학부모들--수능 6개월 남기고 정원 조정한다니 황당 10 일어나서 2016/05/04 2,475
554444 강아지 퇴원후 락스 소독및 회복기에서 변비문제요 9 양평에서 2016/05/04 1,087
554443 평생을 몸을 잘 안 다치거나 12 까치 2016/05/04 1,893
554442 2016년 5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04 539
554441 감기 걸려서 소아과 가면.. 2 .. 2016/05/04 697
554440 곧 결혼할 남친이 의미심장한말 50 기대 2016/05/04 30,700
554439 물먹는 하마 1 습기 제거 2016/05/04 781
554438 빨래 표백제 옥시 클린은 안전한가요? 16 ..... 2016/05/04 3,695
554437 어디까지 기억하세요? 29 ㅁㅁ 2016/05/04 4,103
554436 어버이날 식사 어디서들 하시는지 공유좀 부탁드려요 8 ... 2016/05/04 1,909
554435 방향제와 탈취제에도 치명적 유독물이 들었다는 기사 나왔네요..... 12 ... 2016/05/04 2,529
554434 말 빠르고 성격 급한 사람들 있으신가요? 7 말 빠른 사.. 2016/05/04 2,658
554433 20대총선,사라진7표 진주선관위는여전히설명못한다-부정개표의혹(?.. 4 집배원 2016/05/04 709
554432 말귀 잘 못 알아 듣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18 say785.. 2016/05/04 25,602
554431 '나는 달린다'란 드라마 아시는 분! 김강우와 에릭이 나왔던 4 aud 2016/05/04 1,517
554430 잘난 남편(개룡남)과 결혼해 마음 많이 상한 어느 님의 사연에 .. 40 ㅠㅠ 2016/05/04 18,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