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볶음이긴한데.....

,,, 조회수 : 2,254
작성일 : 2016-04-21 16:42:24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잘해주시던 반찬인데

멸치볶음인데 좀 축축하게 매운고추넣고 조림식으로 해주던게 있거든요

칼칼하고 짭조름하게먹는..


이건 어떡해 하는거에요 물넣고 조리는건가요?

IP : 14.33.xxx.2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xzxdds
    '16.4.21 4:44 PM (203.226.xxx.183)

    고추 장물
    붙여 써서 검색해 보세요~

  • 2. xzxdds
    '16.4.21 4:45 PM (203.226.xxx.183)

    짭조름하니 밥도둑이죠. 아니 밥강도? ㅋㅋ

  • 3. ...
    '16.4.21 4:46 PM (14.33.xxx.242)

    아니요 고추장물은아니고 이게 볶음식같은데 유독 엄마의 멸치볶음은 큰멸치로 하신건데 칼칼하니
    예전엔 안먹었는데 엄마가 안계시니 많이 생각나는반찬이네요

  • 4. .........
    '16.4.21 4:47 PM (121.150.xxx.86)

    멸치 바싹하게 아무것도 안넣고 후라이팬에 덖어서 양념에 무치는 방법일거 같네요.
    멸치무침 찾아보세요.

  • 5. ㅜㅜ
    '16.4.21 4:47 PM (112.220.xxx.102)

    슬퍼요...ㅜㅜ

  • 6. ........
    '16.4.21 4:54 PM (39.121.xxx.97)

    꽈리고추 멸치볶음 아닌가요?

  • 7. dlfjs
    '16.4.21 5:09 PM (114.204.xxx.212)

    간장으로 조림한거요?

  • 8. ...
    '16.4.21 5:27 PM (122.40.xxx.85)

    꽈리고추 멸치볶음 같네요.
    고추는 양념이 잘 안베이니까 꽈리고추먼저 양념넣어 볶고
    막판에 멸치 넣어 확 볶아내어 꺼내요.
    (멸치는 미리 물에 한번 데쳐서 짠기를 빼고 전자렌지에 돌려 수분을 날려줍니다)
    양념은 이외로 간단. 간장1 설탕1 비율로...

  • 9. 나??
    '16.4.21 5:35 PM (221.163.xxx.109)

    굵은멸치를 대가리랑 똥을 따려면 자연히 반으로 갈라짐..
    이걸 식용유 조금 넣고 바락바락 주무르듯 주물주물 해서
    기름없이 달군 팬..중약한불에 볶아요
    오봉에 펼쳐 김이 날아가게 냅둔다음
    멸치 볶았던 팬을 주방휴지로 슥슥 닦은다음
    간장,조청,고춧가루,저미거나 다진마늘을 넣고 약한불에 뽀골보골 끓인다음
    불끄고 미리 볶아둔 멸치를 넣고 나물 무치듯 무쳐주시면...
    원글님 말씀하신 그 멸치볶음이 됩니다... 아닌가요?? ㅎㅎㅎ
    더 칼칼한걸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잘게 썰어 넣어 보세요^^

  • 10. 고추장 ㅠ
    '16.4.21 5:57 PM (39.115.xxx.241)

    간장 조청에 고춧가루 였군요
    고추장인줄 알았어요
    멸치 매콥한맛 나는거 정말 좋아했는데....
    저도 만들어 줄 사람이 없어요...ㅠㅠㅠㅠㅠ

  • 11. ...
    '16.4.21 7:48 PM (112.154.xxx.174)

    위윗님 오봉 - 웃겨요^^

  • 12. 아이둘
    '16.4.21 8:25 PM (39.118.xxx.179)

    시어머님이 해주시는 조림 멸치는 손질해서 후라이팬에 볶고 풋고추를 썰어서 짭조롬하게 살짝 양념해서 물넣고 뚜껑 덮어 고추가 완전히 물러지게 졸이는거죠

  • 13. 알롱지
    '16.4.21 11:07 PM (39.115.xxx.183)

    촉촉한 굵은 멸치볶음 저장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647 한살림 쌍화차를 먹으면 잠이 안와요 ㅜ 1 나니노니 2016/04/22 1,929
550646 유럽등산복 패션 웃긴 포인트가 뭔지 아세요? 48 dd 2016/04/22 16,869
550645 어버이연합 가봤더니 “빨갱이나 취재하지 여긴 뭣하러 와!” 9 세우실 2016/04/22 1,269
550644 아들친구..(초6..)가 엄만줄알고 불꽃슛을 날렸는데 12 2016/04/22 3,954
550643 7살 딸아이가 눈이 부시다고 가끔 말합니다. 6 ... 2016/04/22 1,742
550642 갑자기 아이손톱이 가로로 홈이 패여서 울퉁불퉁해요 3 왜 그럴까?.. 2016/04/22 2,379
550641 의사선생님 계시면 좀 봐주세요ㅠㅜ 3 우탄이 2016/04/22 1,285
550640 남편출장올때 면세점에서 꼭 사와야할 화장품 뭐가있을까요 7 면세점 2016/04/22 2,981
550639 요가 끝나고 인사할때.. 14 요가 2016/04/22 3,689
550638 37살.. 재취업은 힘들겠죠? 6 .... 2016/04/22 3,790
550637 어제 전남자친구랑 결혼하는 꿈을 꿨는데요... Dd 2016/04/22 937
550636 족발먹고 잤더니 3 흡입 2016/04/22 2,505
550635 대출받아잔금치르고..새 세입자들어올때 4 상환날짜 2016/04/22 1,094
550634 라도 사투리 1 여기 2016/04/22 855
550633 등산복 패션 촌스러워요 57 t.p.o 2016/04/22 13,505
550632 포만감은 주면서도 속이 편한 음식.. 뭐 있으세요? 3 음식 2016/04/22 2,135
550631 헤어진 남친이 나타났는데 3 어제꿈에 2016/04/22 2,361
550630 2016년 4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4/22 568
550629 별거, 이혼? 어떻게 해야 할지요? 7 ... 2016/04/22 4,162
550628 다이어트중 자꾸 짜증과 화 8 다다다 2016/04/22 1,960
550627 세라젬 유리듬 쓰고나서 발바닥이 아파요 ㅠ 아파요 2016/04/22 3,007
550626 몇년전 대유행이었던 청약종합저축 12 청약종합저축.. 2016/04/22 5,655
550625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20 2016/04/22 5,216
550624 아이라인 어떻게 지우시나요? 9 say785.. 2016/04/22 1,598
550623 초등 악기 안가르치면 후회할까요? 9 sun 2016/04/22 3,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