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이가 10살인데 껌을 씹고 왔더라구요,
학교에서 친구가 줬다고요,
그러더니 바로 영어학원가길래 학원도착전에 껌을 뱉으라고 종이를 주며 보냈어요,
그런데 학원버스에서 동네동생이 껌을 달라고해서 제 아이가 껌을 주었대요
(제가보니 집에 1000원이 굴러다니는걸로 껌 샀나봐요)
그런데 그 동생아이가 껌을 더 달라고 해서,
제아이가 없다고 하다가 런성이 높아지고,
심지어 제 아이가 말을 하다가 껌이 그 동생 옷에 튀었대요
(제 느낌상 제아이가 화가나서 뱉은 걸수도 있어요)
그러다가 그 둥생이 화가나서 껌을 제아이 머리에 붙게했다네요,
어떻게 혼내고 가르쳐야 할지 판단이 안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