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영화 본 이후로는 신경써서 귀 뒤를 열심히 닦고 있고요
목 뒤에서도 냄새 많이 날거라해서 엄청 열심히 닦고 있거든요.
샴푸시 비누도 목뒤타고 많이 내려갈 거구요.
제가 가슴둘레가 엄청나서 목에 얇은 스커프를 항상 해요.
출근하니 낮시간에 꼭 하고 있죠.
그 스카프에서 중년아저씨 냄새가 나요.
목뒤에서 냄새 난다는 말 긴가민가했는데 맞네요.
지난번에 냄새가 나서 락스에 담궈서 뺐는데 일주일만에 다시 그 냄새
나기 시작했어요.
아침저녁 씻어도 불가항력인가봐요. 늙은 세포는 무엇으로도 못이기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