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주에 1.7키로...태아 쑥 크는법아세요?

태아키우기 조회수 : 4,462
작성일 : 2016-04-21 14:52:26
오늘 막달 검사하러 병원갔더니~
초음파보던 의사가 어???어???계속이러시는거에요~
그러더니 애가 너무 작다면서 오늘부터 3일에 한번씩 영양제맞아야겠다고하시네요.
사실 제가 너무 안먹긴했어요.
입덧이후로 입맛을 잃었거든요~
그리고 큰애 밥먹이고나면 밥맛이 뚝 떨어져요~
몸무게도 6키로정도 밖에 안늘었구요.
애기 작았던맘들 뭐많이드시고 애기 키우셨어요????
IP : 121.145.xxx.3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1 2:54 PM (121.150.xxx.86)

    수분많은 과일 드세요.
    여름이라면 수박 추천해요.

  • 2. 수박
    '16.4.21 2:55 PM (223.62.xxx.24)

    과일많이 먹었고 고기많이먹었습니다
    전 4키로 늘어난게 다였어요^^;;

  • 3. 11
    '16.4.21 2:58 PM (175.126.xxx.54)

    고기요...
    막달에 2.6kg 이었는데 낳기 1주일 전부터 매일 고기만 먹었어요 저는 몸무게가 오히려 줄고 아이는 3kg로 낳았습니다.

  • 4. ..
    '16.4.21 2:59 PM (121.141.xxx.230)

    제철과일이요~~ 전 포도먹었어요~~ 단과일이 애를 쑥크게한다네요

  • 5. ...
    '16.4.21 3:00 PM (183.98.xxx.98)

    고기, 포도즙(그외 과일도 많이 드시면 좋아요) 매일 먹고, 당분간 계속 누워 지내세요. 그러면 태아가 쑥 클거예요

  • 6. 원글
    '16.4.21 3:00 PM (121.145.xxx.35)

    임신하고 고기랑 해산물 안먹었어요~
    원래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임신하고 먹기가 싫네요~~~

  • 7. 원글
    '16.4.21 3:04 PM (121.145.xxx.35)

    고만고만한 애가 둘이라 누워있을수가 없네요.
    과일도 좋은건 항상 애들입에 넣어주기 바빴어요.^^
    이대로 태아가 많이 안크면 대학병원에서 낳아야한다고 겁을 엄청주셔서 걱정한가득이에요~

  • 8. ㄴㄷ
    '16.4.21 3:05 PM (220.95.xxx.102)

    고기 드세요 . 그즘 팍 늘수있어요
    애 체중요
    단백질 위주로
    2.5안되면 인큐 들어가자나요

    억지로 라도

  • 9. ㅇㅇ
    '16.4.21 3:05 PM (203.170.xxx.176) - 삭제된댓글

    전 반대로 35주에 애기 3.5킬로 되간다고 의사가 걱정했어요. 결국 38주에 4.1로 낳았구요. 빵이랑 분식, 과일 땡기는대로 계속 달고 살다가 의사가 밀가루음식이랑 과일 줄이라고 해서 막판에 밥만 심심하게 먹었어요. 밀가루음식과 과일 강추입니다...

  • 10. ..
    '16.4.21 3:2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지금은 있는 애들 입에 맛난거 넣어주기보다
    님 뱃속 애기부터 먼저 생각하세요.
    자칫하면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야해요.
    인큐베이터도 빈자리 없음
    이 병원, 저 병원 헤매야해요.
    그런 극한 상황도 예상하고 태아를 위해
    자꾸 먹고 억지로라도 쉬어야해요.

  • 11.
    '16.4.21 3:34 P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전 첫애때 3키로 안될거라 했는데 막판에 차돌박이 흡입으로 3.8에 낳았어요 ㅋ

    둘째는 제가 만삭때까지 6키로 늘었고 당 때문에 제한식 했는데 3키로로 낳았어요.

  • 12.
    '16.4.21 3:40 PM (219.250.xxx.55)

    치즈ㆍ 사골국 ㆍ당높은과일~
    많이먹고 마지막3주 체중늘리기작전
    3.1kg 출산했어요
    건강한아이 출산하세요^ ^

  • 13. 저런
    '16.4.21 3:53 PM (183.109.xxx.87)

    두아이 어디 좀 맡기시거나 기관에 보내시고 먹고 쉬고 하셰요
    나중에 아기 아프고 잔병치레 많으면 더 고생하십니다

  • 14. 이제부터라도
    '16.4.21 4:57 PM (211.36.xxx.67) - 삭제된댓글

    아이들 키우고 보니 태교라는 게 사실 좋은거 먹고 좋은 생각 하고 그런거잖아요. 지금 키우는 아이들도 중요하지만 가장 어린 막내에게는 정말 다시 되돌릴 수 없는 시간입니다. 양질의 단백질 섭취 늘리시고 남은 시간만이라도 아이와 교감 나누시고 충분히 마음써주세요.

  • 15. ...
    '16.4.21 5:01 PM (114.206.xxx.40)

    고기랑 당많은 과일요 수박 포도 이런거요
    요즘 마트에 슬슬 수박 나오잖아요 좀 있음 하우스 수박 나와서 엄청 달고 맛있을거에요 수박 많이 사서 드세요.

  • 16. ..
    '16.4.21 5:34 PM (175.223.xxx.126)

    저도 똑같은 경우였는데 삼겹살요..

  • 17. ...
    '16.4.21 5:36 PM (114.204.xxx.212)

    너무 작네요 2 키로는 넘어야하는데...
    억지로라도 드세요 뭐든지

  • 18. 티니
    '16.4.21 6:02 PM (125.176.xxx.81)

    35주에 그 몸무게라니... 너무 작네요 셋째면 예정일 안채우고 나오기도 부지기수인데 이러다 정말 큰일나요. 미숙아와 미숙아 부모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눈물쏟는지 아시나요..? 과일의 당분이 아기를 키우는데 과일은 배불러서 먹는데 한계가 있으니 이럴땐 과즙이 좋아요 특히 포도즙같이 달달한걸로.. 밀가루도 아기 키우는데 좋고요.

  • 19. ㅇ.ㅇ
    '16.4.21 6:03 PM (125.132.xxx.144) - 삭제된댓글

    35주에 1.7이면 굉장히 작아서 거의 미숙아 수준인데 글이 너무 태평한 느낌이에요...
    제가 38주에 2.37로 아기를 낳았어요..
    뱃속에서 애가 작다고 해서 엄청 걱정하며 살찌우는 것 많이 먹었는데요, 소용없더라구요
    정확한 원인인 모르지만 산모가 먹는 영양분이 태아에게 잘 전달이 안되나봐요.. 암튼간에 작게 낳아 좋은건 출산할깨 수월한거 말곤 없어요
    두돌이 지난 지금까지도 작아요ㅠㅠ
    위에 애들 보느라 힘드셔도 뱃속에 아이도 잘 챙겨주세요

  • 20. 00
    '16.4.21 6:04 PM (180.230.xxx.74)

    저랑 비슷한 주수이신데, 전 2.5kg에요. 과일 좋아해서 요즘 입맛 없어도 과일은 꾸준하게 먹는데
    2주만에 쑥쑥 컸네요. 잘 드셔야 순산하시지요.

  • 21. ..
    '16.4.21 7:06 PM (125.132.xxx.210)

    저희 아이는 1.6이였어요.병원갈때마다 선생님께 맨날 혼났습니다.애를 낳겠다는 의지가 있냐고요.
    먹어도 안 크는걸 어찌;;;
    한달 남겨 놓고 휴직하고 먹고 자고 숨쉬는거 말고는 안했던것 같습니다.둘째고 수술해야 하는데 진통올때 와서 수술하자고 하셨죠.결국 날짜 넘기고 2.5에 낳았습니다.
    무조건 먹고 또 먹고 덜 움직이고 맘 편히 가지세요

  • 22. 원글
    '16.4.21 7:43 PM (121.145.xxx.35)

    위에 애들 둘다 별로 안먹었는데 3.3으로 낳아서 별신경도 안썼는데...과일.고기 많이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3. 저두, 큰애때
    '16.4.21 7:45 PM (118.223.xxx.14)

    이대로면 예정일 지나도 2.5키로도 못넘는다고 애기 인큐베이터에 넣고 싶지 않으면 잘먹고 쉬라고 해서 출산휴가 미리내고 정말 먹고 누워만있었어요. 고기종류하고 과일 많이 먹었던것 같아요, 아이가 예정일이 두주나 지났는데도 진통이 안와서 수술했는데 3키로 겨우 넘겼어요. 지금은 학년에서 키도 제일크고 아주 건강합니다.

  • 24. ㅇㅇㅇ
    '16.4.21 8:30 PM (223.62.xxx.65)

    포도요
    저 거봉 반개씩 한달 먹고 오키로 뿔었어요 ㅋㅋ
    포도즙도 함 먹어 보세요

  • 25. 저도
    '16.4.21 9:04 PM (115.2.xxx.163)

    35주에1.7이였는데 나름 폭풍성장해서 39주에2.3에나왔어요
    나름폭풍성장은 그동안 애가 내려와잇어서 외출금지였다가 35주부터는 그냥 막 살라고해서 정말 미친사람처럼 열시간씩놀다왔네요 운전200키로씩 혼자하면서ㅋㅋ

    스트레스가없어서 그랬는지 특별히 식단 달라지지 않았지만 나름 폭풍성장해서 출산했는데
    작긴 작았어요

    근데 반전은 태어나자마자부터 미친듯이 먹더니 오늘50일인데 벌써 5키로되서 ....
    너무먹는다고 병원에서 경고받고ㅋㅋㅋ
    물론아이는 매우건강합니다
    힘이너무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603 네살아이 친구 안만나고 엄마랑만 놀아도 될까요 10 홍이 2016/06/09 2,608
564602 돌아가신 아빠와 함께 술을 마셨어요 6 슬픔 2016/06/09 3,518
564601 자식에 대한 사랑은 노력.... 인가요? 9 oo 2016/06/09 2,967
564600 왕따 얘기하니 떠오르는 아이 10 DhkdEk.. 2016/06/09 3,022
564599 프로필 촬영 해보신 분 계신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서련 2016/06/09 770
564598 취미로 불어배우기? 12 스터디 2016/06/09 3,052
564597 콘도 회원권 고민 중인데,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4 고민 중 2016/06/09 1,629
564596 줄리 델피, 김나운, 박주미, 서현진...공통점? 10 지금 2016/06/09 4,244
564595 요샌 도대체 빠져들을 미드가 없네요 아.. 90 미드하면 2016/06/09 7,945
564594 모의고사 vs 수능점수 - 진짜 궁금한것 10 고3 2016/06/09 2,832
564593 아버지를 남자로서 경계하면 지나친건가요? 21 민감 2016/06/09 6,968
564592 시그널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2 시그널 2016/06/09 1,020
564591 한 유치원에 교사가 오래 근무하는 경우 6 유치원 2016/06/09 2,059
564590 캐나다 갈 때 라면스프 10 궁구미미 2016/06/09 3,353
564589 무기력증 넘 힘들어요 ㅜㅜ극복하신분 조언 좀.. 2 .. 2016/06/09 1,930
564588 '섬교사 성폭행' 공분 들끓는데…경찰, 가해자 신상공개 거부 13 샬랄라 2016/06/09 4,096
564587 후남이,귀남이 나왔던 드라마 제목 생각나세요? 29 예전 2016/06/09 8,775
564586 살이 안빠지고 웬 중년아짐이 ㅠ 13 40중반 2016/06/09 5,034
564585 안과에서 있었던일인데..이상한 질문인가요?ㅠㅠ 7 ..... 2016/06/08 2,239
564584 혹시 국사 잘하시는 분 있나요? 서재필에 대해서.. 23 00 2016/06/08 2,076
564583 신안군 성폭행 사건, 언론 ‘공범’으로 기능” 7 채널 A 2016/06/08 2,300
564582 미드 24 보신분들~~정치이야기 같은데 안지루하나요?? 5 ,, 2016/06/08 950
564581 다음 정권도 새누리당이 집권 하겠네요 5 ㅇㅇ 2016/06/08 1,788
564580 언니들 인수인계 한번해줬으면 2번 안해줘도 되죠??? 4 fahsgs.. 2016/06/08 2,062
564579 앤더슨 쿠퍼... 11 궁금 2016/06/08 3,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