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6.4.21 12:13 PM
(114.200.xxx.216)
166에 60이 뚱뚱하다는소리 들을정도면..님이 옷을 못입으시는 것일듯..저 169에 59인데도 어딜가나 다 날신하다고 부럽다고 하는데..
2. 파란하늘
'16.4.21 12:20 PM
(123.228.xxx.117)
같은 고민이예요. ㅠㅠ
유산소 운동으로는 살이 안 빠져 생애최초 근력운동 시작한지 한달째인데 몸무게는 1kg빠지고 뱃살 많이 들어갔는데 딱 봐도 더 건장에졌어요.
먹는 것도 예전에 워낙 많이 먹긴했지만 올해 초부터 양 줄이기 시작해서 예전에 먹던 거 절반정도 줄였어요.
운동한지 겨우 한달인데 살은 안빠지고 다리 허벅지 엄청 튼실해져서 허리는 맞고 헐렁했던 바지가 이제 허리는 큰데 다리가 꽉 껴요.
하체비만이라 하체운동에 집중했고 워낙 근력이 없어서 무지 힘들게 하다 자세잡힌지도 얼마 안됐는데... 다음달도 해야할지 무지 고민입니다.
이제 뭘해서 이 살을 빼야할지 ㅠㅠ
단식해서 뺀 건 요요로 돌아오고 운동이 답이겠죠.
요요도 여러번 경험 해 봐서 ㅠㅠ
3. 유레카
'16.4.21 12:26 PM
(221.151.xxx.152)
저녁에 바나나 빼시고 단백질(두부, 달걀흰자 등)과 채소로 드세요.
4. 유레카
'16.4.21 12:28 PM
(221.151.xxx.152)
저녁엔 과일도 안돼요.
오렌지도 빼야겠네요.
5. holly
'16.4.21 12:30 PM
(203.228.xxx.3)
헉 오렌지도 빼야하나요 ㅜㅜ 누가 저보고 뚱뚱하다고는 안하죠 다 예의상 정상체중으로 보인다 60안나가게 보인다 하죠..그치만 제 기준에 뚱뚱한거 같아요 위축되요
6. 한마디
'16.4.21 12:33 PM
(219.240.xxx.39)
병이예요 그냥
7. 남들 기준은
'16.4.21 12:36 PM
(122.42.xxx.166)
상관없조 솔직히.
내 몸은 내가 가장 잘알고
내 평생 살면서 가장 컨디션 좋았던 체중은
나만 느끼는거니까오
저도 요즘 164에 54 찍고
몸 너무 무겁고 옷도 애매하게 불편하게 끼어서
운동과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주변서는 니가 어디 뺄데가 있다고 유난이냐
가진놈이 더한다 별소릴 다해요
왜 지들 기준으로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지들이나 160에 60키로로 살면서도
보동 체격이라 생각하며 살던가 말던가
8. 저부르셨나요
'16.4.21 12:41 PM
(121.131.xxx.108)
77을 넘어 이제는 88을 달려갑니다.
저를 보고 위안 바드세요.
9. 음
'16.4.21 12:47 PM
(121.150.xxx.86)
166에 60이 살찐 체형은 아니죠.
통통하니 귀여울건데 유지하시고
다른 매력을 키우는건 어떠세요.
10. ...
'16.4.21 12:48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서 맞는거 같아요. 저도 옛날에 비해 되게 절식하는데 그냥 유지만 되더라구요. 운동 추가했더니 병아리 오줌만큼 빠져가긴 하네요. 허허허
11. abcdabcd
'16.4.21 12:48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서 맞는거 같아요. 저도 옛날에 비해 되게 절식하는데 그냥 유지만 되더라구요. 옛날처럼 먹으면 찌구요. 운동 추가했더니 병아리 오줌만큼 빠져가긴 하네요. 허허허
12. ...
'16.4.21 12:48 PM
(175.207.xxx.34)
88에서 55로 뺀 사람입니다.
일단 드시는게 너무 부실해요.
아침은 쉐이크 대신 차라리 두부 양념장 찍어서 쌈 싸드세요.
저녁엔 기름기없는 고기 구워서 오이, 당근 같은거랑 드시고
밥은 2/3공기로 줄이시되 4시쯤 견과류 한줌 드시구요.
골고루 잘 드시되 칼로리를 줄이시면 됩니다.
13. ...
'16.4.21 12:52 PM
(175.207.xxx.34)
참 운동시간 따로 못내시면 밤에 tv 보면서 플랭크하세요.
처음엔 십초도 힘들지만 꾸준히 하시면 시간과 노력
대비 최고의 운동이에요.
그리고 엘리베이터는 내려갈때만 사용한다 생각하고
사시면 됩니다.
14. .....
'16.4.21 1:06 PM
(222.108.xxx.15)
저도 살 빼느라 삼시세끼 치킨샐러드만 먹어본 적도 있네요.
제 결론은요.
살이 안 빠지면 지금 먹는 양도 많아서 그런 거예요.
다른 이유 없습니다.
지금 먹는 양에서 더 줄여야 빠진다는 거예요.
저녁에 과일 드시지 마시고 풀만 드시거나
아니면 아예 저녁은 건너뛰어보세요.
점심 한 공기도 많은 겁니다.
점심을 1/3 공기로 줄여보세요.
제가 삼시세끼 치킨샐러드로도 안 빠져서
저녁 굶었더니 바로 빠지더군요.
아침보다도 저녁을 굶는 게 특효예요.
15. 일생이 다이어트
'16.4.21 1:37 PM
(112.217.xxx.235)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
30대 넘어가니 20대처럼 안먹는다고 빠지는게 아니더라구요.
다이어트 명언 있죠..
- 죽지 않을 만큼 먹고, 죽을 만큼 운동하라
다이어트를 하는데 살이 안빠지거나 정체기가 오면 방법은 둘중 하나에요.
먹는 양을 줄이든가, 운동 양을 늘리든가..
헌데 지금 드시는 양은 그다지 많지 않은거 같아요.
그정도도 안먹으면 (제 기준에) 쓰러져요. ㅎㅎㅎㅎㅎ
전 주 5회 운동합니다.
그나마 7일 중 하루는 등산하구요. 나머지 5일은 헬스 가요.
2시간씩 운동합니다.
그렇게 해서 165cm 키에 59kg까지 뺐어요.
근데 무게는 중요하지 않아요.
남들은 저를 55kg까지 보거든요.
사이즈는 66반 -> 55반까지 줄였어요.
운동을 시도해보세요.
전 평소에도 20-30분 거리는 걸어다니고 회사에서도 계단으로 다니고
집에서 뉴스보거나 할때도 매트 깔아놓고 스트레칭 해요.
작은거부터 시작해보세요. 화이팅!!
16. 하여간
'16.4.21 2:46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빠지지 않은 지자랑ㅋㅋㅋㅋㅋ
169님아 산수 좀 해요.
166/60이면 169/62랑 비교해야죠.
님이 거기서 3킬로그램어치 지방을 허리랑 배에다 발라봐요. 날씬하다 소리가 나오나.
키가 3센티 더 크니까 실질적으로는 약 5킬로는 더 붙여야 비교가 됩니다. 64킬로까지 찌고 다시 잘난척 해보세요.
17. 비슷한키에
'16.4.21 3:11 PM
(1.234.xxx.84)
저 167에 60나갈때 날씬하단소리 들었었어요(과거형--;;)
그러나 제 기준으론 57정도 나갔을때가 젤 적당히 보기좋았던거같아요. 지금은 65나가는데 저도 한번찐 살이 죽어라 안빠지네요ㅠㅠ
18. 독한마음으로
'16.4.21 3:19 PM
(211.213.xxx.41)
저녁을 굶어버리세요
전 47
163에 52~53나가다 57이 되버렸네요ㆍ
한달동안 굶지는 못하고 콘푸레이크 찔끔먹고 배고파 잠들고 했더니 2kg빠졌네요
19. ...
'16.4.21 4:52 PM
(112.207.xxx.85)
굶어서 빼는거 요요와요.
저녁 굶어 빼면 그 때 뿐이예요. 제일 미련한 짓.
탄수화물 끊으세요. 저녁 반드시 드시구요.
덜 먹고 운동 하되 양질의 단백질 섭취하세요.
탄수화물 끊으세요 꼭!
20. 00
'16.4.22 2:48 AM
(39.7.xxx.4)
당류 밀가루 흰쌀밥 그리고 국물음식 줄이고 근육&유산소운동 제대로 해 보세요..
식습관 먹는양이랑 종류가 날씬 유지에 절대적이에요.
체지방에서만 4키로빼면 확 달라질텐데,
표준체중이라 어렵긴할거고, 빼도 유지하는게 더 문제긴하겠지만... 일단 도전해 보세요.
21. 222
'16.4.22 9:14 AM
(59.21.xxx.177)
저두 165에 56-7정도 나가요
일이년 만에 3키로 정도 불었는데
55세서 66으로 바꿨네요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찌기 때문에 다욧트 안하고 있어요
물론 하면 3키로 금방 뺍니다.
방법은 무조건 식이요법이죠
근데.. 근육 빠지고 가슴살 빠져요 ㅠㅠ
그냥 저는 살찐 기간만큼의 시간을 들여서 서서히 빠지길 바라고 있어요
그래야 몸에 무리도 안가고 요요도 안올듯해요
살찐거에서도 요요와서 빠진다고 생각해요
물론 계속 많이 먹음 절대 제자리로 안돌아 가겠죠
그리고 운동쪽으로 좀더 신경써요
물론 지금 몸에 만족 못하지만 긍적적으로 받아들이니..
굳이 살 안빼도 되고.. 좋아요
만은..... 못입는 옷들이 아까울 뿐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