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쳐다보는 거 좋아하는 분 있으신가요?

... 조회수 : 2,582
작성일 : 2016-04-21 10:22:50
제 친구 중에 얼굴은 평범한데
멋 부리는 거 좋아하고
옷 잘 입는 친구가 있어요
옷이 좀 특이하니 사람들이 쳐다보는데
친구는 사람들이 쳐다보면 기분이 좋다네요
저는 누가 절 보는 게 좀 불편한데
제 친구처럼 누가 쳐다보는 거 좋아하는 분 있으신가요?





IP : 223.62.xxx.17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21 10:23 AM (24.16.xxx.99)

    그럼요. 좋죠.
    좋은 의미로 관심을 받는건 기분 좋은 일이죠.

  • 2. 좋지 않나요 ㅎㅎ
    '16.4.21 10:24 AM (119.197.xxx.1)

    내가 이상해서 쳐다보는건지, 이뻐서 쳐다보는건지는 본인 스스로가 가장 잘 알텐데
    남들이 이뻐서 쳐다보는거면 좋지 않나요? ㅎ
    그냥 시선을 즐겨요 ㅎ

  • 3. ...
    '16.4.21 10:25 AM (60.29.xxx.27)

    너무짜증남

    좀 안봤으면좋겠음

  • 4. dd
    '16.4.21 10:29 AM (114.200.xxx.216)

    얼굴은 평범하다니까 그냥 특이해서 쳐다보는걸텐데..예뻐서 쳐다보면 좋지만 옷차림이 희한해서 쳐다보는건 별로......

  • 5. 누가
    '16.4.21 10:30 AM (175.126.xxx.29)

    그 누가
    누구냐가 문제겠죠...

    쳐다보는 사람 있어요물론...저도

    마흔넘으니
    쳐다보는 사람이 죄다

    50대이상 아저씨.할아버지들
    으..........음청......불쾌....
    그들은 시선도 안돌려..딱 고정이야
    더 심한 넘들은...회전까지해...........그런시선은 안받고 싶고

    ㅋㅋ
    아......나이든 아줌마들도 나를 쳐다보는거 싫어요..

  • 6. 그게
    '16.4.21 11:07 AM (110.70.xxx.200)

    아저씨들이 느끼한눈으로 쳐다보면
    죽이고싶다는

  • 7. ㅋㅋㅋㅋ
    '16.4.21 11:13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윗님ㅋㅋㅋㅋ
    근데 이뻐서 쳐다보는지
    이상하거나 촌스러워서 쳐다보는지 어케알고?
    정신승리 아닌가요?
    전 홈쇼핑에서 파는 가방 들고 다닌분 보면
    쳐다봐요. 아 실물이 저렇구나 하고요ㅎㅎㅎ
    나쁜뜻은 아닌데 이뻐서 쳐다보는것도 아닌..

  • 8. ㅇㅇ
    '16.4.21 11:15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그리고 동네에 날이 풀리니
    나이지긋한 아주머니들도 가끔 미니스커트
    입고 다니시는데, 대학생들이 입고다니는거 보다
    더 튀거든요. 아저씨들이 삼삼오오 앉아 있으면서
    다 쳐다봐요. 으웩

  • 9. ...
    '16.4.21 11:27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전 싫어요.

  • 10. ...
    '16.4.21 11:28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전 주목공포증 있어서 싫어요. 관심 받는게 당연히 좋다는 분이 계셔서... 당연한건 아니랍니다~

  • 11. 알지 왜 모르나요
    '16.4.21 11:35 AM (119.197.xxx.1) - 삭제된댓글

    이쁜 사람들은 평소 본인 외모에 대해서 남들이 칭찬하는걸 수도 없이 듣고 자랐을 거고
    안이쁜 사람들도 그냥 거울보면 자기가 잘 알지 않나요?
    내가 이뻐서 쳐다보는건지 어떤건지 모르는게 더 이상하죠

  • 12. 알지 왜 모르나요
    '16.4.21 11:35 AM (119.197.xxx.1)

    이쁜 사람들은 평소 본인 외모에 대해서 남들이 칭찬하는걸 수도 없이 듣고 자랐을 거고
    어디가든 주목 받고 지넀을 겁니다.
    안이쁜 사람들도 그냥 거울보면 자기가 잘 알지 않나요?
    내가 이뻐서 쳐다보는건지 어떤건지 모르는게 더 이상하죠

  • 13. ...
    '16.4.21 11:40 AM (116.33.xxx.29)

    저도 주목공포증..
    무대체질은 타고나는건가봐요.. 그냥 누가 날 쳐다보는거 자체가 싫음 ㅠ

  • 14. 어쨌든 싫어요
    '16.4.21 12:15 PM (223.33.xxx.125)

    제가 좀 서구적으로 생겨서 어릴때부터 튀기란 놀림도 많이 받고 자랐고 멋있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었는데 (과거형입니다^^) 어딜가든 사람들이 한번본후에 두번째엔 항상 절 기억해 줬어요. 지금도 뭔가 좀 달라보이는지 지금은 나이가 있어 멋있다고 하진 않치만 마찬가지로 싫으네요. 옷차림도 튀는것 절대 싫어해요.

  • 15. ....
    '16.4.21 12:59 PM (183.101.xxx.235)

    누가 쳐다보는거 너무 싫어요.
    아예 투명인간이 되고싶어요.

  • 16. ㅁㅁ
    '16.4.21 2:55 PM (115.22.xxx.96)

    요새는 아닌데
    20대때 그랬어요 ㅋㅋ
    20대 초반엔 좀 독특한 소품같은 거나 튀는 스타일 좋아해서
    그러고 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볼때 기분 좋았구요
    20대 중반 이후엔 여성스럽고 섹시한 거 좋아했는데 그때도 시선 즐겼어요.
    특히 이성의 시선은 좋고나쁨에 있어서 구별이 잘 가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829 목과 허리가 안 좋아서 치료중인데, 수영 배워야 할까요? 6 조언 부탁해.. 2016/04/21 1,918
549828 집에서 건조한 식품 말인데요.. 2 건조초보 2016/04/21 1,067
549827 예쁜 볼터치 추천해 주세요 4 봄봄 2016/04/21 1,633
549826 댓글 성지순례 하세요. 5 반전 2016/04/21 1,994
549825 여즘 고3 고1두딸 야식 , 간식 뭘루 준비해 주시나요? 24 고3엄마 2016/04/21 5,236
549824 그냥 잎녹차에도 카페인이 있나요? 1 ... 2016/04/21 848
549823 가치관이 맞지 않는 친구 6 ... 2016/04/21 2,890
549822 리베라시옹, 정부 검열로 한국 문화예술계 위축 2 light7.. 2016/04/21 499
549821 42세 이상인분들 기억력 원래 이러신가요? 16 기억 2016/04/21 3,609
549820 고양이가 물에다가 응가도 하나요? 7 카누가맛있어.. 2016/04/21 1,075
549819 교수하고 싶으면 학부가 중요할까요 26 ㅇㅇ 2016/04/21 9,286
549818 어버이 연합과.. 깨어있는 시민 & 전라도 2 성찰 2016/04/21 918
549817 어린남자 좋네요 11 ... 2016/04/21 4,345
549816 미국에서 영문학 전공하면 7 ㅇㅇ 2016/04/21 1,316
549815 공중 화장실 변기 위에 올라가서 용변보다 변기 깨진 사진 있는곳.. 7 ... 2016/04/21 3,057
549814 한식조리사 자격증 공부하신는 분들께 1 궁금증 2016/04/21 2,908
549813 수납정리전문가 전망이 어떻다고보세요? 9 봄비 2016/04/21 3,435
549812 펌글. 어느 인문사회계열 석사생의 글 13 2016/04/21 4,069
549811 물고기자리 이노래 좋지않나요? 3 추억 2016/04/21 681
549810 치약도 액체에 들어가나요? 4 2016/04/21 945
549809 딸 눈치 보는 엄마가 부럽습니다. 18 힘들어서 2016/04/21 5,054
549808 바람피는 남자 글 지워졌네요 ㅋㅋ 4 ddd 2016/04/21 1,714
549807 샤워하고 거울을 보니 가랑이 사이로 살 보이는 사람은 나만그런거.. 7 .. 2016/04/21 4,057
549806 사짜결혼 예단 쩔쩔매는거 보기안좋네요 7 dd 2016/04/21 3,533
549805 살이 안빠져요 18 holly 2016/04/21 3,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