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악중학교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6-04-21 09:52:55
아이가 3학년인데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시켜도 금방 배우고
잘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제가 키워봐도 음악을 좋아하고 금방 외우고
반복된 연습을 그렇게 힘들어하지 않아요...
악기연습에 있어서는요..
목표의식이 뚜렷하면 또 열심히 하는 편이구요..
그러다가 국악중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들어가기 많이 어려운가요?
아시는 분들 많이 답해주세요~

IP : 49.166.xxx.1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21 10:02 AM (222.237.xxx.199) - 삭제된댓글

    지금부터 연습하면 충분히 들어가죠. 단, 솔직히 말해 돈은 많이 들고 비젼이 없어요. 거기 굉장히 비리도 심해요. 각종 대회에서요;; 가족중에 서울대 국악과 나온 사람있어서 말씀드려요.

  • 2.
    '16.4.21 10:03 AM (119.14.xxx.20)

    예원만큼 어려운 걸로 알고 있어요.

    서양음악 수준급 아이들 중에 전향하는 경우도 많다 들었고요.

  • 3. ...
    '16.4.21 10:05 AM (114.204.xxx.212)

    우선은 공부가 중요해요
    입학은 악기실력보다 성적이랑 청음이 중요했어요
    대부분 국악 집안 아이들이 많아요

  • 4.
    '16.4.21 10:08 AM (220.85.xxx.89)

    우리애가 국중졸업하고 국악고 다니고있습니다
    어떤게 궁금하시나요?

  • 5. ...
    '16.4.21 10:12 AM (49.166.xxx.118)

    대부분 국악 집안 아이들이라 위화감이 들지 않을까 걱정이구요..
    또 레슨비등 비용이 어느정도 드는지 궁금합니다.
    3학년부터 시키면 악기를 정해놓고 하는지 대부분 시창청음 가야금 이렇게 하는지도 궁금해요^^

  • 6. 또마띠또
    '16.4.21 10:31 AM (218.239.xxx.27)

    어머 부러워라. 음악에 재능 있는 자녀라니요....
    여러개를 두루두루 시켜보고 좋아하는 걸로 시키면 좋겠어요.
    저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면 기타를 배우고 싶습니다 ㅜㅜ(지금 배우고 있는데 손가락이 말을 안듣네요)

  • 7. ..
    '16.4.21 12:09 PM (124.56.xxx.92) - 삭제된댓글

    금전적 여유되시면 시키시고 아미면 상대적 박탈감 드는거 각오하시고..
    비전없어요.워낙 파이도 작고 부모가 같은 분야 일하면 끌어주는대 아닌 선배들은 대부분 피어노 학원해요

  • 8.
    '16.4.21 12:32 PM (220.85.xxx.89)

    국악중은 국립입니다~ 선화나 예원처럼 학비가 들지않아요 궁금한거잇슴 이메일 알려주심 제가아는대로 알려드릴께요~

  • 9. ...
    '16.4.21 12:38 PM (49.166.xxx.118)

    아 윗님 감사합니다.
    이메일은 2002yo@naver.com 이예요...
    막연하게나마 생각했는데 감사합니다.

  • 10. 조카
    '16.4.21 3:53 PM (61.82.xxx.167)

    조카가 올해 입학했어요. 초등 4학년부터 배웠구요.
    동네 문화센터인지 사회복지관에서 취미로 배우다 선생님이 전공시켜보라해서 하게 됐어요.
    국악집안 아니고 평범한데, 새언니가 발로 뛰어 정보 찾아서 학원 보내 합격 시켰네요.
    전공시키라고 권유한 선생님한테 쭈욱 배운건 아니고 국악중학교 앞에 있는 학원에 맡겨 합격했데요.

  • 11. 나나나
    '16.4.21 4:04 PM (122.203.xxx.202)

    조카가 국악중 국악고 나왔어요 국악은 라인이 중요해요 알게모르게 선생님께 봉투도 많이 넣고 그랬는데도 그 샘이 잘 안되면 와르륵 무너지고. 여튼 라일잘 따라가시면서 사이사이 잘챙기셔야 하는게 스트레스죠 음악하는애들은 워낙 돈있는 애들이 많아서 위화감 많이 느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659 롯데백화점 (명동 애비뉴엘) 맛집 좀 알려주세요.... 1 메뉴 2016/05/01 1,467
553658 북한의 어린이 병원 1 무식한 농부.. 2016/05/01 679
553657 편의점 직원에게 말걸지 마세요 45 ㅇㅇ 2016/05/01 29,587
553656 바디프랜드 쓰시는분 4 안마기고민 2016/05/01 3,088
553655 30살 여자인데 정수리쪽이 훵해요ㅜㅜ 4 davi 2016/05/01 2,950
553654 이 옷 살까요? 말까요? 27 777 2016/05/01 4,042
553653 뉴욕~~하는 노래 제목이 뭘까요 10 2016/05/01 24,257
553652 우리집 식탁 위엔 항상 뭐가 꽉 차있어요 17 ㅇㅇ 2016/05/01 6,873
553651 강정마을 내 총구 겨눈 군인들에 주민들 강력 반발 8 정신차리시라.. 2016/05/01 969
553650 사조 참치 동원참치..맛은 비슷 한가요? 6 ... 2016/05/01 5,504
553649 와이셔츠 다림질..짜증나요 7 짜증 2016/05/01 2,572
553648 차이나머니' 대학가 공습 .. 가좌·은평 뉴타운까지 입맛 다셔 5 ... 2016/05/01 2,496
553647 로보킹 얼마짜리 사셨어요? 2 .... 2016/05/01 1,492
553646 종아리 허벅지 굵기 2 하비 2016/05/01 2,680
553645 세월호74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 되시기를. .. 8 bluebe.. 2016/05/01 454
553644 대선 51.6% 득표율 음모론, 검찰 기각 5 정체는 2016/05/01 1,163
553643 노무현전대통령사저에 가보니-아방궁은 무슨-그저 소박했다 10 집배원 2016/05/01 2,262
553642 영어회화 단기간에 3 ^^ 2016/05/01 1,860
553641 불쌍한 아깽이 어떡해야하나요 ㅠㅠ 5 머랭 2016/05/01 1,518
553640 돈걱정 하는 보통 사람이라면 해외여행 22 궁금해여 2016/05/01 6,917
553639 욱본 남정기하고 이어지기 힘들 것 같은 느낌.. 1 욱씨남정기 2016/05/01 1,674
553638 미역국 큰솥끓였는데 상했어요 21 딜리쉬 2016/05/01 7,100
553637 바지락 놀래키는 방법 아시는 분 8 .. 2016/05/01 1,812
553636 미국이민시 한국부동산 고민 8 고민중 2016/05/01 1,783
553635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를 영어로 하면... 3 영어 2016/05/01 4,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