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개월 아기 뭐가지고 놀아야 할까요?

에고 조회수 : 924
작성일 : 2016-04-21 05:12:18
기왕이면 아이 두뇌개발에 좋은 장난감이나 교구를 사주어야 할텐데
지금 시기가 그래도 되는 시기인지 헷갈려요..
조리원 생활때 몬테소리 직원이 모빌 수업하며 교재 카달로그 주면서 홍보하던데요..이런 교재들을 사줘야 할 시기인가요?
아님 오뚜기 딸랑이같은 각 시기별 적절하다 권장되는 장난감이면 충분한걸까요?
애가 요즘 부쩍 뇌가 성장하는게 보여서요..밖에 나가는거 좋아하고
엄마하면서 뭔가 계속 재밌게 해달라 하는데..놀아주는 내용도 똑같이 반복되면 애가 지루해하는것 같고요..
에고 애랑 놀아주는거 힘드네요..
IP : 110.14.xxx.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21 5:38 AM (117.111.xxx.140)

    교구살돈 모아서 애크면 쓰세요.
    영업사원 사탕발림에 제일 넘어가기 쉬운때.
    지금 아기는 엄마랑 눈맞추고
    엄마목소리 듣고
    엄마와 스킨쉽 많이 하는게 가장
    좋은 교육입니다.

  • 2. ...
    '16.4.21 7:54 AM (58.225.xxx.95) - 삭제된댓글

    2세까지 감각운동기로 신체접촉에 의해 뇌가 발달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윗분이 이야기한 신체접촉 많이 해주시고 동요 들으면서 베이비 마사지 해주세요 부드럽게 손마사지는 자주...
    밀킹 중완돌리기등 용어 검색하면 마사지 하는법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손 팔 배에 입으로 소리내어 불어주는 뿌우놀이.
    책이나 잡지에서 사람 얼굴보며 눈코입 설명해주기 .
    여러 질감의 천을 팔다리에 문지르기.
    깡통에 쌀 콩 넣어 흔들어 다양한소리 들려주기,
    포장지나 삑삑이 쥐어서 들려주고 아기가 만지게 하는 놀이가 8개월까지 놀이입니다

  • 3. 돌쟁이 엄마입니다
    '16.4.21 7:55 AM (183.106.xxx.184)

    영업사원말 듣고 덜컥 가입하지 마세요.
    큰돈 대비 만족 거의 못해요.
    그리고 개인정보 타업체에 막넘겨서 영업전화 문자 엄청 시달렸어요.
    어디서 정보받았냐 화내니까 전부 영업사원 교구업체라 하더라고요.
    정보 수집하면서 조금씩조금씩 사주세요.
    5개월이면 에듀볼, 아기체육관 딱이에요.
    두어달있다 국민문짝 러닝홈 사주시고요.
    돌쟁이 요세개 아직도 갖고 놉니다. 뽕뽑았어요.

  • 4. .....
    '16.4.21 10:08 AM (222.108.xxx.15)

    8살, 15개월 아이 둘 엄마인데요.
    교구는 진짜, 안 사셔도 되요.
    나중에 6세 지나면 자석 가베나 사시든지..
    사실 그것도 별 필요 없는 듯..
    지금은 그냥 윗분 말대로, 에듀볼, 러닝테이블, 걸음마보조기 (이건 처음에는 앉아서 놀다가, 돌즈음 되면 밀고 다니면서 놀고), 러닝홈.
    그 정도가 딱이예요.
    가지고 노는 시기도 엄청 짧으니 다 중고로 장만하셔서 물티슈로 닦아쓰셔도 됩니다.
    그외에는, 옛날 플라스틱 필름통에 마른 콩이나 소리나는 거 담아주시든지..
    아니면 스텐 냄비 가지고도 한참 잘 놀구요.
    나무망치로 공 두드려서 떨어뜨리는 놀잇감이나
    컵쌓기도 괜찮아요.
    흔들 목마도 괜찮아요.
    그런데 디자인 예쁜 원목 흔들 목마 말고, 플라스틱으로 된 리틀타익스 흔들목마.. 이런 게 더 안전하게 잘 탑니다.
    이제 좀 크면 실내용 소프트롤링카나 사주시든지요.
    이탈트라이크가 유명한데, 이게 제일 뒷쪽에 걸터앉으면 살짝 뒤집혀서..
    저는 본토이 프렌디멀 쓰는데 괜찮아요.

  • 5. 비추
    '16.4.21 10:16 AM (39.7.xxx.14)

    인지를 단순화해서 주입식으로 보여주어 비교적 짧은기간에 빠른 효과가 있어보이지만
    오히려 아기의 사고력 확장을 막아버릴수있어요
    장난감도 많이 사줄필요 없구요
    집에있는 일상도구로 더 재미있게 놀던걸요
    마그네틱 좋아했고
    냄비, 그릇,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889 사장승진선물.. 어떤게 좋을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ㅇㅇ 2016/06/09 565
564888 아. 운빨. 자나? 잤나? 16 운빨 2016/06/09 4,081
564887 다른조건 다 좋은데 살찐남자 같이 살수 있어요? 45 ..... 2016/06/09 8,663
564886 호텔예약시..3인까지만 된다면 ㅠㅠ 12 dfdf 2016/06/09 4,027
564885 결혼운 잘 맞나요? 7 ... 2016/06/09 4,199
564884 통풍도 되면서 빛도 차단하는 커튼 어디 없나요? 6 커튼이필요해.. 2016/06/09 2,361
564883 켄싱턴과 신라 어디가 좋은가요? 5 제주 2016/06/09 2,059
564882 층간소음 9 아파트주민 2016/06/09 1,698
564881 예쁜거 말고 복스러운 얼굴이 따로 있네요 7 .. 2016/06/09 5,633
564880 남자보는 눈 지지리도 없는 나 4 ;;;;;;.. 2016/06/09 2,199
564879 부모님 칠순 기념 제주도 여행 대가족 숙소 추천해 주세요... 1 ... 2016/06/09 1,544
564878 ( 급질)요즘 날씨에 삼각김밥 2 우리랑 2016/06/09 717
564877 보온죽통을 밥통으로 쓰면 보온력이 많이 떨어질까요 4 점심 2016/06/09 1,417
564876 해군 해경 독도 방어훈련,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에 '경고' 독도해상 2016/06/09 460
564875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4 사랑 2016/06/09 785
564874 13년전 짝사랑 2 ㅎㅎㅎ 2016/06/09 2,633
564873 붙박이장이 흰색이면 침대도 같은색이어야하나요 3 궁금 2016/06/09 1,213
564872 KBS1 스페셜 재밌네요 ...오늘은 5 국회 2016/06/09 4,380
564871 요리학원 다니면 요리 솜씨가 많이 늘을까요? 10 jjj 2016/06/09 2,916
564870 아이낳기전과 후는 정말 다르죠? 8 2016/06/09 2,791
564869 무탈하게 살길 바라며 기복신앙을 추구하는게 죄가 되나요? 9 종교가뭔지 2016/06/09 1,649
564868 어린이집선생님이 얼굴과 손에 4 ㅈㅈ 2016/06/09 2,760
564867 수면유도제 레돌민 - 진통제만큼 속 쓰리나요? 2 건강 2016/06/09 1,009
564866 168cm에 48kg... 7 Djuno 2016/06/09 4,724
564865 편파적인 정치내용을 중학생 수행으로 내도 되는건가요? 3 ㅠㅠ 2016/06/09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