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n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ㅇㅇ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16-04-21 00:13:55
그런 사람들 은근히 많이 봤어요.
남의 셈에만 아주아주 흐리멍텅한 사람이요.
직접 겪어도 보고 주변 사람들이나 인터넷글에서도 많이 봤는데 제발 그러지 맙시다.
솔직히 뭐가 어려워요? 자기가 먹은 거, 자기자식 먹은거 내는건데
그게 문제가 되나요? 모른 척하고 넘어가는 모습들 솔직히 진짜
뻔뻔스럽다 느낍니다.
그리고 좋은게 좋은거다 넘어가는 사람들도 (옛날의 나같은)
깔끔하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1~2회의 만남의 경우 그럴수 있다 보는데 몇년 지속 모임을
쿨한 척 하느라 나중에 내가 내준 남의 몫이 쌓여 몇십만원에 육박하는 걸 보고 그제서야 상대방과 멀리하고프니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되고요.
상대방이 내 몇만원은 두리뭉실 넘어가면서 몇십원 포인트
꼬박꼬박 챙기고 물건도 천원이라도 싸게 하려는 노력을 보면서
이제 더치하자 얘기했더니 똥씹은 표정... 아니 내가 먹은 것만
내겠다는데 쪼잔치졸한 사람이 되니 어이가...
내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모임에선 균형을 이뤄야 잡음이 없는 것같아요.
IP : 211.36.xxx.10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동감
    '16.4.21 12:42 AM (160.219.xxx.250)

    짝짝짝짝!

    내가 1 잃는 거는 죽어라고 기를 써가며 쟁취하고 1 얻는거는 두리뭉실. 이러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718 윗집은 청소 자주하네요. 13 동작구민 2016/04/23 3,890
550717 반지 골라주세요 6 반지고민 2016/04/23 1,535
550716 호박죽 안 좋아하는데..이 방법 괜찮네요. 5 호박죽 2016/04/23 2,753
550715 가습기 메이트요.. 3 가습기 2016/04/23 964
550714 남편과 함께 있는게 너무 싫어요 28 .. 2016/04/23 16,959
550713 40대 초반 5개월동안 9키로 감량했습니다. 25 만족 2016/04/23 8,658
550712 노유진의 정치카페 중 가장 좋았던 내용은? 5 추천해주세요.. 2016/04/23 943
550711 친한 친구가 연락을 안하네요 21 친구고민 2016/04/23 7,002
550710 얼굴 비대칭 스트레스 2 짝짝이 얼굴.. 2016/04/23 2,261
550709 연신내 행운식당 둘째아들 6 강병원 2016/04/23 4,823
550708 아침에 걸려온 전화땜에 기분이 확 상하네요 7 ㅇㅇ 2016/04/23 2,561
550707 분갈이 같은 화분으로 해도 의미있을까요? ... 2016/04/23 582
550706 한국어교원 자격증 정보 아시는분 계세요 2 한국어 2016/04/23 1,512
550705 대학교이름.. 5 아.. 2016/04/23 1,435
550704 냉장고속에서 달걀이 2달이 지났어요 3 퓨러티 2016/04/23 1,671
550703 걷기운동이요^^ 8 허브 2016/04/23 3,593
550702 skt 청소년요금제 알충전 어떻게 2g 2016/04/23 1,874
550701 변호사부동산 트러스트에 혹시 매매 내놓은분 계신가요? 1 ... 2016/04/23 949
550700 어버이연합 "靑과 협의한 거지, 지시는 아니다".. 3 샬랄라 2016/04/23 905
550699 이쑤시개 와 청와대 한글 2016/04/23 687
550698 그냥 환기시킬까요? 3 ... 2016/04/23 1,810
550697 카톡에서 친구리스트에서 친구찿기로 이동되는건 2016/04/23 615
550696 조카 결혼 축의금 글봤는데요 13 2016/04/23 5,914
550695 반대표엄마가 말 놓아도 되냐고... 17 ... 2016/04/23 3,796
550694 이니스프리랑 헤라 화장품 무슨향인가요? dd 2016/04/23 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