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식재료 소화안되세요? 전 챔기름~~
밑에 어떤 분이 김밥 소화 안된다시길래 생각나서요,
전 참기름이 그렇게 소화가 안돼요.
그래서 잡채, 김밥 처럼 참기름 많이 쓰는 음식 먹으면 하루종일 위가 힘들어요.
또 부추랑 피망요.
웃긴게 고추는 괜찮은데 피망은 그냥 하루종일 방금 먹은 듯한 피망향기가 계속 올라온답니당 (죄송)
부추는 뭐 말할 것도 없고요. 그래서 부추김치나 부추전 먹음 죽음이여용
여러분은 어떠세용?
1. 1번
'16.4.20 7:02 PM (222.232.xxx.236)고등어만 먹으면 소화가 ㅠㅠ
양념이 과한걸 먹으면 속이 부대낌2. 암거나
'16.4.20 7:02 PM (112.173.xxx.78)잘 먹어요
특별히 음식에 대한 거부반응 없이.. 이것도 복인 듯.
그런데 나이 드니 고기가 부담스럽네요
지인은 돼지고기만 먹음 채한다고 하더군요.3. ...
'16.4.20 7:03 PM (119.67.xxx.83)저도 부추..부추전먹고 속 거북해서 힘들었어요
배추 버섯 전복 ..특히 전복먹고 심하게 체한적 있어서 트라우마 생겼어요 ㅠㅜ4. ...
'16.4.20 7:0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떡. 밀가루. 유제품 ㅠㅠㅠ 챙기름은 생각도 못해봤어요.
5. 슬프게도
'16.4.20 7:07 PM (175.209.xxx.15)저도 고등어나 삼치. 그리고 물오징어요.
어릴 땐 안그랬는데 어느 날부터 저것들만 먹으면 그날 명치가 답답해요.6. ....
'16.4.20 7:09 PM (59.15.xxx.61)저는 홍삼같은 인삼 제품이요.
홍삼캔디라도 하나 먹으면 온종일 속에서 인삼 냄새가 올라와요.
기운 딸린다고 하면
사람들이 하나같이 홍삼 먹으라는데 소화가 돼야지 먹죠.7. 오모나
'16.4.20 7:09 PM (125.176.xxx.116)그러고보니 저도 고등어 소화 안되네요.
8. 잡채와
'16.4.20 7:19 PM (183.100.xxx.240)잡채로 만든 순대요.
좋아하는데 소화는 안되는거 같아요.9. 어머
'16.4.20 7:28 PM (14.52.xxx.126)저랑 도플갱어신듯 ㅎㄷㄷ
저도 피망(파프리카), 부추, 참기름............ 정말 소화 안돼요
특히 피망 샐러드로 먹으면 죽음입니다ㅠㅠ10. 저는
'16.4.20 7:31 PM (122.34.xxx.69)생양파.....먹고나면 두통오고 토합니다.
찹쌀떡이요....아잉 좋아하는데 먹고나면 생목올라요.
20대때는 돌덩이도 소화시킬 수 있었는데
40대 넘으니 김밥은 소화가 안되고 명치에 꽉 막혀요.11. 헉
'16.4.20 7:45 PM (112.152.xxx.34)저도 파프리카나 피망 먹으면 소화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전 감자는 괜찮은데 고구마도 불편하구요.
김밥도 좀 그러네요. 그 이유가 참기름인가봐요.
김도 간장 찍어먹는게 좋지 참기름 바른김은 맛나게
먹고 나서도 속이 안편하더라구요.12. ㅇ
'16.4.20 7:57 PM (116.125.xxx.180)고등어 참기름 부추 다 좋아해요 피망은 별로
전 생선중에 고등어 제일 좋아하기도 하구요
속안좋아지는 음식 없어요13. 공감
'16.4.20 7:59 PM (112.223.xxx.38)아 저만 참기름 소화 안되는게 아니었군요.
참기름 듬뿍바른 김밥먹고 여러번 체해서...14. .......
'16.4.20 8:11 PM (39.121.xxx.97)밀가루요.
음식은 만두..
만두 먹으면 체해서 고생해요
이제는 남들이 만두 먹는 모습만 봐도
속이 안좋아요.15. 전
'16.4.20 8:51 PM (160.219.xxx.250)콩류 모든 음식. 두부를 비롯해서...미칩니다 ...ㅡㅡ
16. 신기하네요
'16.4.20 9:44 PM (1.232.xxx.217)저는 진짜 소화기능이 좋은편은 아닌데
뭐 먹고 체하는건 십대 이후론 거의 없어서..
다만 만두는 소화가 잘 안되긴해요 계속 더부룩..
그래도 다음끼니 또 잘만 먹어요 흑흑
소화안되는건 탄산수로 해결하면 된다면서17. ㅇ
'16.4.20 10:11 PM (211.48.xxx.217)저한테 최고로 소화안되는건 떡볶이 빵 우유 베지밀 삼계탕 먹고나면 종일 더부룩 그래서 안먹어요
18. --
'16.4.20 10:39 PM (43.230.xxx.167)일본식 돈가스, 짜장면이요.
TV에 나오는것만 봐도 속이 더부룩 답답해져요.19. 어머님 왠열!
'16.4.20 11:44 PM (175.223.xxx.202)정말 신기하네요! 어쩜 그리 똑같나요.
이거 무슨 체질같은거 관련있을라나요?
왜냐하면 저희 집 자매들이 다 똑같거든요!20. 소화력 좋은데
'16.4.21 2:52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만두는 무슨 종류를 먹어도 소화가 1박2일 걸리네요.
무슨 재료 때문인지 모르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1422 | 살좀 빠졌다고 잘난척 하는 친구..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53 | 비만녀 | 2016/04/23 | 13,342 |
551421 | 가화만사성에서 김소연이 자길 좋아하냐고 물었잖아요 | 드라마 | 2016/04/23 | 1,208 |
551420 | 유튜브동영상강의 | 즐거운토요일.. | 2016/04/23 | 696 |
551419 | 밤에 서울 드라이브 코스 추천해주세요.북악스카이웨이 빼고요. | 알려주세요... | 2016/04/23 | 836 |
551418 | 디씨갤 하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9 | 제아 | 2016/04/23 | 1,663 |
551417 | 뒷차가 박았는데요, 이 경우라면 8 | 여러분이라면.. | 2016/04/23 | 2,311 |
551416 | 몽클 드라이클리닝 가격이 10 | 3만원 | 2016/04/23 | 3,228 |
551415 | 토마토 10키로를 샀는데 너무 빨개요 4 | zzz | 2016/04/23 | 2,039 |
551414 | 음식점에서 다친경우.. 4 | ... | 2016/04/23 | 1,000 |
551413 | 쌍수후 실밥이 밖으로 ... 2 | 재수술 | 2016/04/23 | 3,751 |
551412 | 아이가 유치원에서 겉도나봐요TT 어떻게 해야 하죠? 24 | 아이 | 2016/04/23 | 6,875 |
551411 | 일본인들 잘 아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12 | 일본 | 2016/04/23 | 2,509 |
551410 | 우유... 1 | 00 | 2016/04/23 | 717 |
551409 | 돈 쓰고 후회 안하는 품목들 생각나는거요. 402 | 돈쓰고후회안.. | 2016/04/23 | 44,219 |
551408 | [30대 이상만] 젝스키스 인기가 어느정도였나요? 49 | ㅇㅇ | 2016/04/23 | 7,098 |
551407 | 강남 재건축 입주때까지 세가족 원룸 살기.. 힘들까요? 13 | ㅇㅇ | 2016/04/23 | 3,452 |
551406 | 자자~ 아이가 다섯 봅시다. 3 | 다섯아이 | 2016/04/23 | 988 |
551405 | 정기예금 하면 대출 가능한가요? 4 | 노랑이2 | 2016/04/23 | 890 |
551404 | 나이들어서도 볼만한 일본 애니 있을까요? 32 | ... | 2016/04/23 | 2,965 |
551403 | 고혈압인데 커피 마셔도 되나요? 6 | 미즈박 | 2016/04/23 | 3,226 |
551402 | 휴대폰으로 3자 통화가 가능한가요? 2 | ........ | 2016/04/23 | 4,510 |
551401 | 안색 개선도 가능한가요? 4 | oo | 2016/04/23 | 1,473 |
551400 | 집에 샤또마고2007년산이 몇 년째 있는데 안상했을까요? 2 | 윈디 | 2016/04/23 | 1,249 |
551399 | 본의아니게 말실수하는 경우 5 | ... | 2016/04/23 | 1,456 |
551398 | 간만에 집에 혼자 있어요. 2 | 999 | 2016/04/23 | 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