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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잠자던 가방이 지구촌 아이들 어깨에서 ‘팔짝팔짝’-펌

하오더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6-04-20 13:08:51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740515.html?_fr=mt3

[녹색삶] 베이비트리
‘책가방 보내기’ 5년 기부 밀물

집에서 ‘잠자는’ 가방을 지구촌 아이들에게 전달해주는 ‘지구촌 친구들에게 책가방을!’ 캠페인이 한창 진행중이다. 2012년부터

 <한겨레> 육아웹진 ‘베이비트리’와 엄마들의 기부활동 모임 ‘반갑다 친구야’가 공동으로 펼쳐온 이 캠페인은 내게 필요는 없

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가방을 모아 캄보디아나 네팔, 필리핀 등 물자가 부족한 지역의 아이들에게 보

내주는 활동이다. 비닐봉지에 책을 넣고 다니는 현지 아이들은 한국 친구들이 건넨 가방을 받고 펄쩍펄쩍 뛰며 좋아한다.


탄자니아 어린이들이가방 선물을 받고 저렇게 기뻐하고 있네요

우리한테는어쩌면 처치곤란한 것들인데 아이들한테는 고급스런 생일선물인양 너무나 즐거워하네요


IP : 183.96.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오더
    '16.4.20 1:16 PM (183.96.xxx.241)

    같이 나눔하는 우리아이들한테도 좋은 경험이 되겠어요

  • 2. 와~
    '16.4.20 1:20 PM (121.160.xxx.222)

    와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무슨학원 무슨 유치원 이름써진 가방 새것같이 좋은데 어디 딴데서 쓰긴 너무 애매한데. ^^ 좋은일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

  • 3. 아..
    '16.4.20 1:24 PM (115.21.xxx.176)

    학원가방 안 쓰는것도 많은데 이런것도 보내도 될까요?
    우리 어릴땐 가방은 떨어질때까지
    떨어지면 꿰매서 들고 다녔는데
    요즘 애들은 풍요로운 시대를 사는것 같아요.
    멀쩡한거 버리기는 아깝고 쓰지는 않아서 계륵이었는데..

  • 4. 하오더
    '16.4.20 1:32 PM (183.96.xxx.241)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경북 영덕군 영덕읍 강변길 186(남석2리 39-12) ‘반갑다 친구야’ 앞으로 깨끗한 가방을 선불 택배로 보내면 된다. 문의는 010-8955-9335(반갑다 친구야)로 하면 되고, 캠페인 관련 소식은 ‘베이비트리’의 캠페인 코너(babytree.hani.co.kr/campaign)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 5. 미니멀라이프
    '16.4.20 1:49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요즘 미니멀라이프카페에 빠져서ㅎㅎ 아이들 학원가방부터 학용품까지 모두 기부했어요. 보내고 나니 후련^^

  • 6. ^^
    '16.4.20 2:39 PM (61.72.xxx.218)

    가방 멘 아이들 한 명 한 명
    어쩜 저리 깍아 놓은 밤톨마냥 이쁜가요?
    초롱초롱한 눈매며....

  • 7. 하오더
    '16.4.20 2:53 PM (183.96.xxx.241)

    그쵸 행복해하는 아이들 표정을 보니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네요^^ 작은 나눔이 이런 행복을 만들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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