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런글 올려 죄송합니다.
서울에서 하숙하고 있는 저희 대학생 딸아이가 변을 보고나면 맑은 피가 떨어진다는데
그런지 2주정도 되었다네요.
괜찮아지겠지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계속 그렇다네요.
변 볼때 통증은 없구요
작은변을 2일정도 마다 본대요.
이럴경우 치질수술할 수 있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대장내시경하는 그런 병원에 가면 될까요?
먼저 이런글 올려 죄송합니다.
서울에서 하숙하고 있는 저희 대학생 딸아이가 변을 보고나면 맑은 피가 떨어진다는데
그런지 2주정도 되었다네요.
괜찮아지겠지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계속 그렇다네요.
변 볼때 통증은 없구요
작은변을 2일정도 마다 본대요.
이럴경우 치질수술할 수 있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대장내시경하는 그런 병원에 가면 될까요?
대장항문외과 가야죠.
항문 보는 곳에서 대장내시경도 같이 해요
잘하는 병원 검색해보세요
맑은 피는 치질쪽이예요. 걱정말고 대장항문쪽 병원가보세요..
아마도 내치질인듯
혼자가기 민망하니 엄마가 하루 상경하셔서 같이가세요.
초기면 특별한 조치 없이 좌욕과 연고 만으로도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저희 딸은 중학생일때 들어가지
않는 혹이 생겨서 수술 했었어요. 대변볼 때 출혈도
심했었구요.
왠만하면 수술 권유없이 치료를 해줄 수 있는 병원 선택하세요
그리고 육식을 줄이고 채소 많이 먹으라고 하세요.....
대장항문외과나 정형외과
엄마가 같이 가면 의사가 거기 안 들여다보나요...
대학생이면 혼자 갈 수 있죠
석천역 8번출구 걸어서 2분
한솔병원 강추합니다
일시적 스트레스성 입니다.
한달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가보세요.
지금 중간고사 기간이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변보고 나서 맑은 피면 치질...엄밀히 말해 내치핵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나이 감안했을 때 대학생인 따님 분이 대장암, 직장암일 가능성은 많이 떨어져 보이고
다른 증상 없으면 염증성 장질환 가능성도 낮아 보입니다만...
말 그대로 그럴 수 있다는 것이므로 가장 정확한 것은 병원 가보시고 진찰 필요하다면 대자내시경까지
받으셔야죠.
서울에서 대장항문으로 유명한 전문병원은 서초쪽 대항병원, 잠실쪽 한솔병원, 옥수쪽인가에
송도병원이 제일 유명하고 그 외에 양병원 , 기쁨병원 등도 유명합니다.
여의사도 많으므로 여의사에게 진료 선택해서 진료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암 가능성을 떠나서 여자분들 치질에 의한 출혈 그냥 두고 보다가 (진찰시의 부끄러움, 별 거아니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 등) 만성 빈혈로 되서 고생할 수도 있으니 꼭 병원 가보세요.
지나치지 않고 댓글들 달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서울 근무때 석촌역 한솔병원 가서 수술햇습니다.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