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알러지같은거 없는 체질이었는데 서른몇살부터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그때 한창 회사일로 스트레스 받을때라 그런지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면서 갑자기 알러지 체질로 바뀌었어요.
한 이년정도는 덥거나 춥거나 먼지가 심하거나 피곤하거나 하면
두드러기로 고생하다 요즘엔 그런 증상은 별로 없는데
봄이 되어서 그런지 특히 얼굴 목에 가려움증이 생기고
안에서부터 나는 열이 확 오르고 해서 괴롭네요.
알러지약 연 이틀 먹으니 또 병든 닭마냥 시들해서 내내 잠만 자고
괴롭습니다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러지 체질이신분 요즘 힘드신가요?
ㅇㅇ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6-04-19 23:56:35
IP : 121.130.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blueu
'16.4.20 12:00 AM (211.36.xxx.245)저요. ㅠ
비염에 두드러기에
갈수록 미세먼지 황사 심해지고.. ㅠ2. 이미 시작됐죠
'16.4.20 12:01 AM (182.209.xxx.107)그러다가 5월 절정을 이루죠.
저랑 아들이랑 요즘..ㅠㅠ
봄이 시러요.
꽃가루가 시러요.
아..괴로워요.ㅠㅠ3. ..
'16.4.20 12:04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올케가 알레르기가 심한데 요새 미세먼지고 뭐고해서 목이고 얼굴이고 울긋불긋 난리네요.
시골이나 공기 맑은 곳에 가면 씻은듯 가라앉으니 그런데 가면 좋겠지만
직장과 애들 학교 때문에 서울 한복판에서 고생이 많아요.4. 얼굴이
'16.4.20 12:06 AM (182.172.xxx.183)까슬하게 뒤집어졌어요. 정말 이 계절만되믄 괴롭습니다.
5. 저는
'16.4.20 1:42 AM (187.66.xxx.173)저는 5월이 제일 힘든 달이예요. 제 딸이 오월에는 아주 뒤집어 져요.. 약을 한달 내내 먹어요..
6. 흑
'16.4.20 6:27 AM (220.72.xxx.204)피부도 꺼칠하고 눈이 간지러워요
7. 저도
'16.4.20 7:01 AM (59.11.xxx.51)얼굴과목이 그렇게 가려워서 너무너무 고생했어요 병원에선 접촉성피부염이다 아니면 지루성피부염이다 그러더군요 그래서 화장은 전혀안하고 머리카락조차도 얼굴과목에 닫지않게하고 있어요 결론적으로 피부가 너무건조해서 그런듯~~~세수하자마자 바로 피지오겔al크림 바로고나니 점차좋아지고 있어요 괴롭네요 진짜
8. 아들이
'16.4.20 7:31 AM (221.157.xxx.218)비염도 있고 두드러기가 있는 아들이 올 해는 유난히 심하네요. 여태 두드러기도 몸 일부에만 손바닥 만하게 났다가 한두시간 되면 없어지곤 했는데요. 올해는 0.5Cm두드러기가 눈꺼풀에 몇개 나더니 눈이 전체적으로 퉁퉁붇고 알러지약 먹어도 며칠씩 눈이부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