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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처음 키우기에는 푸들이 최고인가요

... 조회수 : 4,616
작성일 : 2016-04-19 21:51:50
처음 키우는 강아지로는 모두 푸들이랑 말티즈를 추천하는데.
스피치는 어떤가요?
예쁘기는 스피치가 예쁜데 털날림을 고민하니 푸들을 키우라네요.
푸들과 스피치에 대해 애견분들 답글 부탁드립니다...
IP : 59.9.xxx.20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19 9:55 PM (59.17.xxx.48)

    푸들이랑 말티즈 키우는데 털빠짐은 비슷하고 푸들이 똑똑하긴헌데 이쁘긴 말티즈가 훨 이쁘긴한데... 좀 까칠해요.

    15년넘게 책임져야 하니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 2. 일생
    '16.4.19 9:58 PM (211.217.xxx.110)

    내가 키울 수 있는 강아지는 2~3마리에요, 한 번에 너 댓 마리 키우지 않는 이상
    포메 키우지만 이 놈 털이나 내 머리털이나 거기서 거기 같네요.
    되려 내 털이 까맣고 굵어서 더 눈에 띄는 게...ㅠㅠ

  • 3. 푸들 요크셔
    '16.4.19 10:00 PM (115.136.xxx.93)

    푸들 2마리와 요크셔키워봤는데요
    요크셔 추천이요 더 작고 그만큼 덜먹고 덜싸고
    안고 다니기도 좋고요

    스피츠는 저 어릴때 키웠다는데 털 엄청 날린다해서 비추요

  • 4. 올해
    '16.4.19 10:04 PM (211.217.xxx.110)

    4월, 코펫, 케이펫
    애견용품 전시회입니다. 견주들이 개 데리고 수 천명 몰려오지요.
    죄다 푸들 판이더군요.
    개도 유행이 있긴 있다지만

  • 5. ㅇㅇ
    '16.4.19 10:06 PM (218.48.xxx.196) - 삭제된댓글

    스피츠 이뿐데 털이 어마어마하게 빠져요.

  • 6. ..
    '16.4.19 10:07 PM (121.88.xxx.133)

    푸들 키우는데 정말 똑똑하고 순합니다
    여태 봤던 푸들도 대부분 그렇게 사랑스럽고 순하더군요 겁 많고..
    스피츠는 몇마리 못 보긴 했지만 그다지 둥글둥글한 성격은 아닌거 같았어요 뭐 개바개겠지만

  • 7. 첨 키우는데는
    '16.4.19 10:07 PM (220.121.xxx.167)

    말티즈가 나은듯 싶어요.
    푸들은 넘 영리하고 활발해서 웬만한 체력으론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말티즈가 적당한 애교에 적당한 에너지...
    키우는 재미나 즐거움은 푸들이 더 있는듯요.
    그로고보니 강아지들은 모두 키우는 재미가 많네요.ㅋ

  • 8. 저의 워너비
    '16.4.19 10:25 PM (118.219.xxx.189) - 삭제된댓글

    시바견
    사모예드
    포메


    정말 시바견은 너무너무너무 같이 살아보고 싶어요.^^

    하지만 현실은 알수없는 믹스견~~ㅋㅋㅋㅋ

    스피츠 얼굴에
    (한 미모 합니다.)

    웰시코기 몸매.
    ㅋㅋㅋㅋㅋ

    정말 멍뭉이는 사랑입니다!!!!!!!!!!!!!!!!!!

  • 9. 저의 워너비
    '16.4.19 10:26 PM (118.219.xxx.189)

    시바견
    사모예드
    포메


    정말 시바견은 너무너무너무 같이 살아보고 싶어요.^^

    하지만 지금 키우고 있는 우리 멍뭉이는 알수없는 믹스견~~ㅋㅋㅋㅋ

    스피츠 얼굴에
    (한 미모 합니다.)

    웰시코기 몸매.
    ㅋㅋㅋㅋㅋ

    정말 멍뭉이는 사랑입니다!!!!!!!!!!!!!!!!!!

  • 10. 푸들맘
    '16.4.19 10:35 PM (221.155.xxx.204)

    털이 안날린다는게 정말 실내견으로서 큰 장점이예요.
    사실 애완견 키우면 이래저래 손 가는게 많은데 털 날리는거 뒷수발 들고, 옷에 박힌 털 테이프로 떼고
    이거 보통 일 아니거든요.
    성격은 다 다르겠지만 밝고 활발한편이고, 보통들 밥을 안먹어서 고민인 견주들이 많아요.
    그리고 말티푸(말티즈 푸들)도 있는데, 말티즈와 푸들의 외모상 좋은점만 받은것 같아서 넘 이쁘더라구요.

  • 11. 스피츠는
    '16.4.19 11:14 PM (219.254.xxx.151)

    잘 짖어서 아파트에서 키우는건 비추요

  • 12. 푸들
    '16.4.19 11:35 PM (222.116.xxx.3) - 삭제된댓글

    울 사랑이 난리 부르스입니다.
    가끔 이런 푸들도 있다고 합니다.
    귀엽다고 쓰다듬어 주지도 못합니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놈이,억세기가,,,

  • 13. ㅎㅎ
    '16.4.20 12:22 AM (119.197.xxx.28)

    푸들이 건강한거 같아요. 14년 살면서 예방접종 하러, 말년에 피부병때문에 병원간거 말고는 거의 병원 출입이 없었어요.
    말티즈... 4마리 키웠는데
    심장이 다 약하다고... ㅠㅜ 2마리 일찍 무지개다리 건넜는데,한마린 예방접종 쇼크로..., 한마린 자꾸 토해서 입원시켰는데
    병원에서 죽었어요.
    지금 2마리중 한마린 머리를 자꾸 흔들어서 거금쓰고,난리치면서
    병원 다녔는데, 다행히 지금은 건강해요.
    말티즈가 동물병원 효자래요. 먹여살린다는... 수의학과 다니는 조카 말.
    전 잔병치래없고 똑똑한 푸들 권해요.

  • 14. 윗님 글보니
    '16.4.20 9:28 AM (220.121.xxx.167)

    그럴것 같아요.
    푸들은 활동량이 많고 정말 부지런해서 잔병 없을듯 싶더라구요. 운동량이 많아서요.
    거기에 비하면 말티는 게으름뱅이에 잠순이.....ㅡㅡ

  • 15. ㅇㅇㅇ
    '16.4.20 10:22 AM (210.105.xxx.253)

    말티즈와 푸들 사이에서 나온 말티푸 키우고 있어요. ㅎㅎㅎ
    모색/체격은 푸들이고
    눈코입은 말티라 까만 점 세개.. 너무 예뻐요.
    게을러서 털 자주 빗어주지 않아도 많이 안 빠지고
    성격도 순하고 충성심 아주 강하고 건강하고 다 좋은데.....
    너무 엄마바라기라 같이 있을 때는 계속 안아주고 만져주고 예쁘다 해주고
    다른 사람이랑 안고 있는 꼴도 못 보는 샘쟁이라 에너지가 엄청 소모됩니다.

  • 16. 시츄좋은데
    '16.4.20 11:30 AM (61.82.xxx.136)

    시츄 털 안날려요 ㅋㅋㅋ

    성격도 순하고 무던한데 ..요즘엔 갈색푸들에 밀려서 되려 좀 희귀(?)해졌네요.
    대신 달라는대로 다 먹을 거 줘 버릇하면 금방 비대해져서 건강에 안좋아요.
    가만히 보면 대식가 혹은 군것질 잘 하는 가족인 경우 키우는 시츄도 많이 뚱뚱하더라구요 ㅠ.ㅠ
    그런 경우 아니면 시츄도 키울만 하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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