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lllll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16-04-19 21:02:34

전 어렸을때부터 공포영화를 좋아했어요.

전설의 고향할땐 정말 어렸을때였는데도 자는척 하면서 부모님 보시는 거 이불 안에서 보곤 했어요 ㅎㅎ

주말의 명화, 토요명화에서 공포 영화 하나 티비 편성표 찾아보고 있으면 주말까지 손꼽아 기다리곤 했죠.

한번 보기 아까워서 녹화해뒀다가 집에 혼자 있을때 보고 또보고 했네요.

물론 공포 소설, 괴기 소설, 추리소설도 엄청 좋아했죠.

책 산다고 돈 받아가서 이런것만 사온다고 엄마한테 혼도 많이 나구...

어렸을때부터 겁이 없어서 엄마는 공포물을 좋아해서 그런건지, 공포물을 보다보니 겁이 없어지는건지 하셨네요 ㅎㅎ

당시 비디오 대여가 한참일때 친구들이랑 헬바운드? 헬레이저 보고 어린맘에 식겁해서 자려고 누울때마다 핀헤드 생각났던 기억이 나요.

엑소시스트 무삭제판 상영했을때도 완전 기대하면서 보러갔는데, 그때 스파이더 워크로 계단 내려오는 씬에서 누군가 웃음이 빵 터졌는데 갑자기 웃음이 전염되었는지 극장 안이 다 빵 터졌다는 ㅋㅋ

아쉽긴 했지만, 저도 웃으면서 보니깐 웃긴 장면이 되버리더라구요.

남편도 공포영화를 좋아해서 연애할때부터 결혼하고서도 무서운 영화 상영하면 무조건 가서 보곤 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제가 나이들어가면서 공포에 면역이 되가는건지 요새 소름돋는 수준의 공포영화는 못 본거 같아요.

공포영화의 기근인건지 ㅠㅠ

그나마 컨저링2 개봉한다고 그래서 기다리면서 혹시 놓쳤을지 모르는 공포영화 찾아보고 싶은데,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기억에 남는 공포영화 어떤거 있으세요?




IP : 138.75.xxx.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6.4.19 9:09 PM (122.42.xxx.166)

    보셨어요?
    마마...
    오펀도 재밌공
    컨저링 애너벨
    디아더스 등등

  • 2. 쓸개코
    '16.4.19 9:10 PM (222.101.xxx.50)

    저도 공포영화 좋아합니다.^^
    엑소시스트 무삭제판 상영할때 혼자보러 갔었어요.
    전에 데드 얼라이브도 봤었는데 다들 입이 마르게 얘기들 하던 고무인형의 최후는 못봤고요.
    오컬트 영화도 좋아하고.. 패노미나 참 재미있게 봤어요.
    그리고 특히 좋아하는 영화는 브라이언 드 팔마 '드레스 투 킬'이고요.

    아주 오래전 외국 독립영화였던것 같은데.. 혹시 아시나 모르겠어요.
    공포 코믹인데 식빵들이 사람을 막 공격합니다. 좀 웃겼는데 나중에 보다보니 아무데서나 빵이 나오니까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 3. 어렸을 때
    '16.4.19 9:15 PM (183.98.xxx.46)

    나이트 메어 보고 잠 드는 게 너무 무서웠답니다.
    악몽에 사로잡히거나 가위에 눌릴 것 같아
    졸린데도 억지로 참곤 했네요.
    커서 다시 보니 별다른 특징도 없는 그저그런 영화였어요.ㅜㅠ

  • 4. 쓸개코
    '16.4.19 9:19 PM (222.101.xxx.50)

    나이트 메어에 출연했던 조니뎁이 어렴풋 기억나요^^
    요람을 흔드는 손, 히치콕-리벤지, 위험한 독신녀 이런영화도 재밌죠~

  • 5. lllll
    '16.4.19 9:29 PM (138.75.xxx.2)

    첫번째 댓글 올려주신 분 영화는 다 봤네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

    고무인간의 최후 피터잭슨 영화 맞죠? ㅎㅎ 이 감독이 반지의 제왕 찍는다 그래서 같은 사람인가 찾아봤던 기억이 나요.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영화 찾아봤더니 파일이 있네요 ㅎㅎ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페노미나두 생각난김에 다시 봐야겠네요. 제니퍼 코넬리 이때 엄청 예뻤는데 ㅎㅎ
    식빵 ㅋㅋㅋ 이 영화는 뭐죠? ㅎㅎㅎ 뭔가 숟가락 살인마삘이....
    덕분에 예전 고전 영화들 갑자기 막 보고 싶어졌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어렸을때 제 친구중에 나이트메어 노래 있잖아요. 프레디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그네만 타면 그 노래 부르면서 무섭다고(그러면서 왜 부르는건지 ㅎㅎ) 갑자기 그 친구 생각나네요^^
    어렸을때 본거랑 커서 본거랑 확실히 다르긴 다르겠죠ㅠ

  • 6. @@
    '16.4.19 9:30 PM (223.33.xxx.229)

    오멘 그리고 링 이요...
    링은 일본판 미국판 다 오싹하고 공포스러워서 지금도 생각하면 오금이저려요...

  • 7. 아우
    '16.4.19 9:32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

    저도 공포영화 무지 좋아하는 30대인데요.
    엑소시스트는 대학교때인가 재개봉을 해서 봤는지 그러는데,
    남친이랑 같이 가서 남친은 눈도 못뜨는데(근데 얘는 전쟁영화광) 저혼자 스파이더워크에서 빵터졌던 기억이 납니다.

    진심 하나도 무섭지 않고 쟤 왜 저래? 어이없어 헛웃음이 ㅋㅋ

  • 8. 아니
    '16.4.19 9:35 PM (183.98.xxx.46)

    나이트메어에 조니 뎁이? 의아해하며 찾아봤는데
    진짜 조니 뎁의 데뷔작이 나이트메어군요.
    침대로 빨려 들어가던 청년이 바로 조니 뎁이었어요.
    쓸개코님 눈썰미 대단하시네요.

    전 영화 링보다 소설 링이 훨씬 무서웠어요.
    제일 무서웠던 소설을 물으신다면 링이라 답하겠어요.

  • 9. 쓸개코
    '16.4.19 9:35 PM (222.101.xxx.50)

    피터잭슨 영화중에 '천상의 피조물'이라고 있어요. 그작품도 좋아요.
    오멘 너무 좋죠. 소설책도 읽었는데 전 책이 더 무서웠어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귀신이 사다코입니다..
    사다코의 영향으로 여자귀신 나오는류를 잘 안보게 되었어요;
    식빵.. 그영화는 제목도 기억 안나는데요 ㅎㅎ 영화관련 작은카페를 아는사람들끼리 잠시 만들었었는데
    누군가가 올려줬던 거에요. 식빵이 막 날라다니고 노려보고 ㅎㅎ

  • 10. ㅁㅁ
    '16.4.19 9:37 PM (175.116.xxx.216)

    지금상영중인 클로버필드10번지 보세요..미스테리스릴러?인데 긴장을 놓을수없어요..

  • 11. 저도
    '16.4.19 9:37 PM (115.23.xxx.205)

    공포영화를 잘보는 편인데 요즘에는 정말 볼만한 공포영화가 나오질 않는것 같아요.뭔가 재미있다 싶으면 속편들을 만들어대서 본편의 공포를 희석시켜 버리네요.어릴때보던 전설의 고향이 보고싶어요.한이 서린 이야기들..이게 최고의 공포죠.ㅎ

  • 12. 혹시
    '16.4.19 9:39 PM (123.228.xxx.89)

    M을 추천해 봅니다....

  • 13. ㅡㅡ
    '16.4.19 9:43 PM (112.154.xxx.62)

    이해하니 무서웠던 디아더스ㅜ

  • 14. 쓸개코
    '16.4.19 9:43 PM (222.101.xxx.50)

    일본영화 중 오디션, 자살여행.. 대만영화였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 팔선반점의 인육만두..
    비슷한 영화로 아리따운 여인이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인육만두를 먹는데
    급기야는 나중에 본인이 잉태한 아이를 만들어 먹었던 .. 영화도 어렴풋 기억이 나고요^^;
    닥터기글, 캔디맨 등 참 많았죠~
    링도 무서웠어요;;
    국내 영화로는 '너 또한 별이 되어' 귀신언니가 어린아이 윤유선을 침대밑에서 자꾸 부르고 그랬죠;
    어디서 봤는데 엑소시스트 비스무리하게 하고자.. 제작했다고 하네요.

  • 15. 갑자기
    '16.4.19 9:45 PM (183.98.xxx.46)

    신이 나서 자꾸 댓글 달게 되네요.
    쓸개코님 말씀대로 오멘도 소설로 읽으면 정말 무섭죠.
    로즈메리의 아기인가 하는 소설도 나중에 영화로 제작된 거 보니 책이 훨씬 무서웠구요.
    사실 공포 영화보다는 공포 소설이 상상력을 더 자극해선지
    후유증이 어마어마합니다.

  • 16. ---
    '16.4.19 9:47 PM (221.139.xxx.19)

    무서운 영화 정말 싫어한는데 늘 궁금해서 기웃거려요.ㅎㅎㅎ

  • 17. 쓸개코
    '16.4.19 9:48 PM (222.101.xxx.50)

    어머 윗님 '로즈메리의 아기-악마의 씨'를 빼뜨렸네요!
    미드로도 나왔다던데 구하진 못했어요. 보고픈데^^
    오멘은 최근에 미드로 나오고 있습니다. 제목-데미안 으로.

  • 18. @@
    '16.4.19 9:56 PM (223.33.xxx.229)

    맞아요!
    오멘은 책이 진짜무서웠어요..ㅠ
    어릴적 그책읽고 밤새 한숨도 못잤던 기억이...너무너무 오싹했어요~

  • 19. ㅎㅎ
    '16.4.19 10:24 PM (1.235.xxx.71)

    저랑 반대의 이유로 공포영화(공포만화도 잘 봤어어요. ㅋㅋ)를 좋아시는군요. 전 겁이 많아서 막 두근두근 떨면서 공퍼영화 보거든요. 20대 때 비디오 대여점이 집 근처에 큰 게 있어 온갖 공포영화를 다 빌려봤었죠. 그리 좋아하던 공포영화를 임신해서 태교 땜에 안 보다 보니 이젠 못 보게 됐어요. 가끔 보는데 울 남편은 공포영화가 뭐가 무섭냐대요. 그러면서 저보고 공포영화를 무서워 하니 재밌어 하며 보는 거라던데 맞는 거 같아요.

  • 20. . . .
    '16.4.19 10:26 PM (180.66.xxx.16)

    오펀 재밌구요, 기담도 무서워요ㄷㄷ

  • 21. 오홍,..
    '16.4.19 10:32 PM (114.203.xxx.61)

    저랑 같으시네요
    전 뭐니뭐니..링이 단연코~~!!!
    블레어 위치
    퍼니게임
    또 또 뭐가있더라..

  • 22. 슈퐁크
    '16.4.19 10:52 PM (122.36.xxx.215)

    천상의 피조물들은 공포영화는 아니지만 쇼킹 그 자체...

  • 23. 공포 마니아
    '16.4.19 11:09 PM (124.216.xxx.60)

    진정한 공포를 느끼기 위해 공포영화를 200편도 넘게 본 50대 아줌마인데요..아직도 소름끼치게 무서운 영화 못 찾았어요.ㅠ
    태국.일본 공포영화가 잼나더라구요~
    무서워서 보는게 아니고 재미나서 보네요~^^

  • 24. 아무리 무서운 공포영화도...
    '16.4.19 11:47 PM (124.50.xxx.20)

    세월호 보다는 무섭지 않았어요
    영화들은 마지막에 왜 그런일이 일어났는지 이유를 어렴풋이라도 알려주는데...
    세월호는 아직도 관련자들의 외면과 침묵속에 너무 많은 어리고 죄없는 아이들이 희생되어서
    그어떤 공포영화 보다도 두렵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 25. ㅁㅁ
    '16.4.19 11:58 PM (175.116.xxx.216)

    이런영화얘기에 세월호얘기는 뜬금없어요..

  • 26. 헨리 제임스
    '16.4.20 12:21 AM (220.85.xxx.14)

    나사의 회전

  • 27. ditto
    '16.4.20 1:55 AM (39.121.xxx.69)

    김영애씨 나온 깊은 밤 갑자기. 어릴 적 토요명화인가 거기서 봤는데 부모님은 모임가서 늦게 오시고 어찌어찌 혼자 봤는데 그 더운 여름날 이불로 눈 가렸다 뗐다 하면서 봤어요. 초딩이 보기에 부적절한 장면도 있었지만...음.. 눈을 뗄 수 없는 영화였어요

  • 28. 쓸개코
    '16.4.20 5:58 AM (222.101.xxx.50)

    슈퐁크님 맞아요 쇼킹자체 ㅋ

  • 29. 너무 무서워서
    '16.4.20 10:00 AM (114.200.xxx.65)

    잠을 못잤던... 인시디어스

  • 30. 캬약
    '16.4.20 10:21 AM (175.211.xxx.225)

    저도 기담 무서웠어요 ㅋㅋ

  • 31. lllll
    '16.4.20 1:57 PM (138.75.xxx.2) - 삭제된댓글

    글 쓰구 바로 공포영화보다 잠들어서 댓글들을 이제 보네요^^ 이렇게 공포 영화 좋아하는 분들이 많았다니.
    주변엔 공포영화의 공도 못 꺼내는 친구들만 있거든요 ㅎㅎ
    저두 완전 겁을 상실해서 보는건 아니고 진짜 무서운 장면은 무서워하면서 봐요. 대신 남편한테 지기 싫어서 ㅋㅋㅋ 안 무서운척 하구요. 무서운 장면 기억했다가 좀만 어둡거나 깜깜하면 갑자기 시전해서 남편 식겁하게 만들어요 ㅎㅎㅎ 각기병 스텝같은 주로 일본공포영화에서 나온걸 하면 효과짱이에요 =_=

    아 그러구보니 마스터즈 오브 호러도 꽤 재밌게 봤는데...
    공포영화 거장들이 모여서 만든 시리즈물 있잖아요. 1시즌 6편인가랑 12편(임프린트였나 일본꺼) 살짝 충격이다며 봤어요. 혹시 아직 안 보신 분들 추천해드려요 ㅎㅎ

  • 32. lllll
    '16.4.20 2:04 PM (138.75.xxx.2)

    글 쓰구 바로 공포영화보다 잠들어서 댓글들을 이제 보네요^^ 이렇게 공포 영화 좋아하는 분들이 많았다니.
    주변엔 공포영화의 공도 못 꺼내는 친구들만 있거든요 ㅎㅎ
    저두 완전 겁을 상실해서 보는건 아니고 진짜 무서운 장면은 무서워하면서 봐요. 대신 남편한테 지기 싫어서 ㅋㅋㅋ 안 무서운척 하구요. 무서운 장면 기억했다가 좀만 어둡거나 깜깜하면 갑자기 시전해서 남편 식겁하게 만들어요 ㅎㅎㅎ 각기병 스텝같은 주로 일본공포영화에서 나온걸 하면 효과짱이에요 =_=

    아 그러구보니 마스터즈 오브 호러도 꽤 재밌게 봤는데...
    공포영화 거장들이 모여서 만든 시리즈물 있잖아요. 1시즌 5편(제니퍼)랑 12편인가 13편(제목은 임프린트라고 일본꺼) 살짝 충격이다며 봤어요. 혹시 아직 안 보신 분들 추천해드려요 ㅎㅎ
    김영애 나온건 여곡성인가요 어렸을때 완전 무서웠다고 듣긴 들었는데, 그땐 다시 보기도 없고 볼 방법이 없어서 얘기만 들어봤어요ㅠ

  • 33. 쓸개코
    '16.4.20 9:08 PM (222.101.xxx.50)

    원글님 ㅎㅎ 마스터즈 오브 호러 저도 봤지요~ 저는 제니퍼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380 대문 현금영수증 보고 6 웃긴아들녀석.. 2016/04/20 1,503
549379 블랙박스 달고싶은데 16G 괜찮나요? 3 사고나니 2016/04/20 1,304
549378 큰며느리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나요? 49 알려주세요 2016/04/20 3,746
549377 서울 호텔 조식 괜찮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1 seoul 2016/04/20 1,610
549376 페경과 탈모 5 울적 2016/04/20 2,656
549375 진주 비례대표 몰표사건 3 울분 2016/04/20 1,222
549374 남자가 성공해서 나타난 경우 봤어요 2 주변인 2016/04/20 2,477
549373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 파문.."후속방송 해달라.. 3 샬랄라 2016/04/20 1,906
549372 고용노동부, 휴가지에서도 일한 김 대리 사연을 '미담'이랍시고 .. 1 세우실 2016/04/20 605
549371 남자로서 키 170이라도 다행일까요? 19 ..... 2016/04/20 7,659
549370 아침 10시면 피아노소리가 시작.. 9 ooo 2016/04/20 1,777
549369 혹시압구정백야의설설히?기억나세요? 7 ㅡㅡㅡㅡㅡ 2016/04/20 1,901
549368 [교육] 고2, 고3 아이 있는 82님들, 혹시 고1 때 이렇게.. 3 교육 2016/04/20 1,400
549367 홍은동과 정릉 어디가 살기 좋을까요... 5 서울 모르는.. 2016/04/20 4,250
549366 이번 달 건보료 납부액 공유해보아요.. 4 유리지갑 2016/04/20 1,917
549365 발목이 성할날이 없네요 11 평지낙상 2016/04/20 1,522
549364 시부모님이 아들이나 손주 보고 싶듯이 며느리도 보고 싶을까요? 21 궁그미 2016/04/20 5,021
549363 이런 경우 병원에 가야할까요? 3 황당 2016/04/20 820
549362 안철수 무서운 사람 53 안드로로갈까.. 2016/04/20 4,725
549361 엄마가 뭐길래방송에 나온.. 조혜련씨 자가용이 뭔가요? 9 .. 2016/04/20 5,139
549360 건보료 정산달..월급쟁이로 힘드네요..ㅠ 2 한숨 2016/04/20 2,048
549359 정청래 전 의원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18 ,m, 2016/04/20 2,804
549358 작은 아이 성장호르몬 처방 문의 18 키작은 하늘.. 2016/04/20 3,297
549357 프로듀스101, ioi 16 소녀들팬 2016/04/20 2,968
549356 젊음 그 자체가 예뻐 보이는거죠? 11 진이 2016/04/20 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