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팔아서 돈 벌었어오.

중고판매 조회수 : 2,929
작성일 : 2016-04-19 19:33:53

이번에 초등아이 고학년되면서 저학년때 책과 장남감 싹 정리해서 중고나라에 팔았어요.

사실 이렇게 중고로 팔고 하는거 사진 찍고 올리고 신경쓰는거 게으르고 귀찮아서 안하다가

방이 포화상태라 정리하면서 팔기 시작했는데,

다른사람보다 조금이라도 싸게 올리고, 다른것까지 사면 더 할인해주니까 금방 팔리네요.

귀찮아도 바로바로 택배보내주구요.

오늘 팔린금액 정산해보니 60만원.

방도 정리되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네요

중고거래 하면서 느낀팁은 깍아달라면서 에누리하는 분보다 아무말 없이 바로 입금하는 분들이

뒷끝이 없는 거 같아요


IP : 114.204.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lstkd
    '16.4.19 7:40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사진찍어 올려두었는데.. 핸폰으로 상세사진 보내달라.

    보내주면. 다른 건 없냐.. 또 물건 있음. (액자 나 그림) 또 보내봐라..

    그러고 묵묵부답. 아휴. 매너 없는 사람도 많아요.

    찜.!! 해놓고. 입금 안하고. 사라지는 사람도 잇구요

  • 2. wlstkd
    '16.4.19 7:41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사진찍어 올려두었는데.. 핸폰으로 상세사진 보내달라. 스맛폰으로 보니 잘 안보인다.

    보내주면. 다른 건 없냐.. 또 물건 있음. (액자 나 그림) 또 보내봐라..

    그러고 묵묵부답. .. 아휴.정말 매너 없는 사람도 많아요.

    찜.!! 해놓고. 입금 안하고. 사라지는 사람도 잇구요

  • 3. 중고판매
    '16.4.19 7:42 PM (114.204.xxx.72)

    저는 상세하게 올렸더니, 사진보내달리는 사람은 없었는데
    계좌달라고 해서 계좌번호 알려줬더니, 잠수타시는 분들은 찜찜했어요~

  • 4. 여러
    '16.4.19 7:46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긴 세월 중고 거래하면서. 반품받은 적(?) 딱 한번 잇엇어요..

    가방. 낡아보인다고.. 나름. 수긍이 가서. 착불로 보내시라 신청햇더니

    가방 안에다. 하얀봉투에 . 배송료를 넣어보내셨더라구요. 참..기억나는 좋은 사람도 잇구요

  • 5. 678
    '16.4.19 7:46 PM (116.33.xxx.68)

    중고**에 올리셨나요?저도 팔게많아요
    아이들 중딩인데 장난감이며 책 다떠안고 집이 폭탄이에요 책이 도서관수준으로 많아서 몇천권팔았는데 진짜 아끼는책 천권정도는 아까워서 쌓아두고있는데
    집이난장판수준이에요
    특히 아이들 수입레고며 영어새책들 한두번입은 비싼옷들 언제정리하려나 귀찮아서 사진올리고 이런거 누가 대신해주었으면좋겠네요

  • 6. 집에서
    '16.4.19 8:20 PM (118.219.xxx.189)

    택배 보내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택배기사님이 집에 있는 택배 가지러도 오나요?
    아님 우체국 같은곳에 들고가서 부치는 건가요??

  • 7. 정리되는 게 좋더라고요..
    '16.4.20 8:08 AM (218.234.xxx.133)

    중고를 버릴 수도 있는데 좀 아깝잖아요. 아직 쓸만한 거고 흠 없는 건데..
    중고나라에 올려서 누가 구매해가면 집안 정리도 되고 쓸만한 거 안버렸다는 죄책감에서 해방됨.

    택배는 인터넷에서 택배 예약하심 방문해서 가져가요. 어지간한 택배 회사 인터넷 사이트 들어가서 회원 가입 하시거나 로지아이(여긴 4천원)에 가입해서 원하는 택배서 선택해서 보낼 사람/받을 사람의 이름/주소/연락처 기입하면 끝.

    그리고 저도 중고나라 올리면서 사진 찍고 (사진 찍기 전에 깨끗이 씻고) - 사진 여러장 올리면 정신 사나우니까 편집 프로그램에서 짜르고 붙여서 하나로 만들어 올리고 등등 하면서 귀찮다 생각했는데 이런 것도 안하면서 팔리길 기대하면 안된다고 제 자신을 다독임. 미드 같은 데 보면 단독주택 사는 사람들이 창고정리(yard sale)하잖아요. 그런 거 있음 너무 좋겠다고 생각..

  • 8. ////
    '16.4.20 11:29 AM (61.75.xxx.94)

    집에서 택배보내려면
    해당택배사(우체국택배도 포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원가입하고
    택배신청하면 됩니다.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주소 다 출력해서 가져오니 일일이 주소 안 쓰샤도 됩니다.

  • 9. ////
    '16.4.20 11:31 AM (61.75.xxx.94)

    상세사진 올려달라, 다른 물건은 없나
    내가 살테니 이런 조건으로 해달라, 찜 해달라... 이런 요구를 하는 사람은 안 살 확률이 99.9%이니
    그냥 가볍게 무시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548 손석희사장의 정치적성향 28 언론인 2016/04/21 6,147
550547 2016년 4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4/21 599
550546 아기 돌고래~ 5 돌구 2016/04/21 1,073
550545 제가 영어번역한걸...좀더 자연스럽게 수정을 부탁햇는데.. 4 2016/04/21 1,040
550544 교사가 신용불량되면 불이익이 있나요? 8 억울 2016/04/21 2,794
550543 빌트인 세탁기 꺼낸 자리에 1 가구고민 2016/04/21 1,310
550542 새로 산 봄 잠바는 언제 입어보나.. 8 ㅇㅇ 2016/04/21 2,248
550541 미나리 씻어서 데쳐야하나요, 13 2016/04/21 2,690
550540 네일샵 이름 좀 투표해주세요 10 강철무지개 2016/04/21 3,199
550539 발신표시제한 번호 알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4 리2 2016/04/21 1,070
550538 한국의 교육열이 높은 이유가 뭘까요? 20 교육열 2016/04/21 5,292
550537 칠순 때 돈은 얼마정도 6 2016/04/21 3,356
550536 이문열 소설가가 무슨 말 때문에 비난을 받았던 건가요? 15 .. 2016/04/21 3,208
550535 정말 많긴 하더라구요. 2 2016/04/21 1,180
550534 5개월 아기 뭐가지고 놀아야 할까요? 4 에고 2016/04/21 926
550533 살찌고파서 보충제 구매했는데요. 7 .. 2016/04/21 1,119
550532 경구피임약 휴약기에 생리 트러플 2016/04/21 1,342
550531 얻어먹고도 기분이 좀 그렇네요. 19 ... 2016/04/21 4,826
550530 조기숙 박사님 8 정신승리 2016/04/21 1,785
550529 아들을 더 많이 유산 주는 이유가.... 41 2016/04/21 6,229
550528 딸이라고 유산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차별을 받다가 31 딸이라고.... 2016/04/21 5,117
550527 82님들은 김태희와 송혜교중 다음생에 누구로?? 36 전김태희 2016/04/21 4,196
550526 페북 질문 1 감사합니다 2016/04/21 656
550525 안 쓰는 자수 재료 판매하실 분 있나요? 8 보리 2016/04/21 1,325
550524 영어 관련 서적중에 제일 도움되었던 책 추천좀 부탁드려요~ 19 ㅇㅇ 2016/04/21 3,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