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초등아이 고학년되면서 저학년때 책과 장남감 싹 정리해서 중고나라에 팔았어요.
사실 이렇게 중고로 팔고 하는거 사진 찍고 올리고 신경쓰는거 게으르고 귀찮아서 안하다가
방이 포화상태라 정리하면서 팔기 시작했는데,
다른사람보다 조금이라도 싸게 올리고, 다른것까지 사면 더 할인해주니까 금방 팔리네요.
귀찮아도 바로바로 택배보내주구요.
오늘 팔린금액 정산해보니 60만원.
방도 정리되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네요
중고거래 하면서 느낀팁은 깍아달라면서 에누리하는 분보다 아무말 없이 바로 입금하는 분들이
뒷끝이 없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