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때문에 까인거죠?

... 조회수 : 2,335
작성일 : 2016-04-19 18:49:47
지역 카페에 구인글이 올라왔어요.
집에서 가깝고 사장1인 사무실에
간단 경리업무랑 전화응대업무에 근무조건도 괜찮고해
글올린 사람에게 나이제한 있냐구 물었더니
없다고 이력서 이멜로 보내면
검토후 면접을 볼 수 있게 연락을 줄거다했어요.
생각보다 나이가 많았는지 열외됐나봐요.
연락이 없어요.ㅠㅠ
40대 중후반이라 너무 놀랬나...싶습니다.
전화응대용 목소리 좋고 친절응대 자신있는데
사장님...젊은 분이 좋겠죠...
그래도 덕분에 십몇년만에 이력서 넣어 봤네요.ㅎ
IP : 182.228.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9 6:51 PM (211.36.xxx.110)

    자꾸 두드려보세요 화이팅

  • 2. ㅡㅡ
    '16.4.19 6:53 PM (1.234.xxx.61) - 삭제된댓글

    모르지요.

    나이가 아니라 더 나은 조건의 스펙이나
    사장이 딱 찾던 지원자가 나타났을수도

    나이 때문이라는건 님 생각이예요.
    몰라요.그냥 인연 아닌것 뿐이예요.

  • 3. ㅡㅡ
    '16.4.19 6:54 PM (1.234.xxx.61)

    모르지요.

    나이가 아니라 더 나은 조건의 스펙이나
    사장이 딱 찾던 지원자가 나타났을수도

    나이 때문이라는건 님 생각이예요.
    몰라요.그냥 인연 아닌것 뿐이예요.

    나이탓으로 돌리면 더 위축.지금도 나이 때문이라
    생각에 사로잡혀있네요. 실제 그래도 그런 생각
    취업에 하등 도움안되요

  • 4. 윗님~
    '16.4.19 6:54 PM (182.228.xxx.137)

    고맙습니다~
    나이가 많으니 뭐든 하려해도 위축됩니다.3

  • 5. oo
    '16.4.19 6:55 PM (58.140.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경리업무는 까이더라구요.
    나이 때문이 맞는것 같아요.

  • 6. 누가
    '16.4.19 8:22 PM (42.147.xxx.246)

    나이 때문에 자기는 절대로 채용이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의 멋을 부리고 이력서를 가지고 직접 찾아갔더니
    그 자리에서 채용하더랍니다.
    나이로 봐서는 안될 것 같아도 사람을 보니까 나이가 문제가 아니더랍니다.
    나이가 있어서 일을 못 할 것 같이 생각을 해도 사람을 보니 일 잘하게 생겼으니 채용할 수 밖에 없는 거지요.
    님도 직접 이력서 가지고 가보세요.

  • 7. ..
    '16.4.19 8:33 PM (1.247.xxx.221)

    전 49살에 경리업무 취직되서 다녀요
    꼭 나이 문제만은 아니니 자신있게 도전하세요

  • 8. cross
    '16.4.19 9:27 PM (122.36.xxx.80)

    내년엔 한살 더먹어요
    지금 이 최고의기호라고 생각하고 많이두드려보세요
    홧팅

  • 9. cross
    '16.4.19 9:27 PM (122.36.xxx.80)

    기호 ㅡ 기회로 수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621 강아지가 생리 하려는 걸까요? 1 .. 2016/05/09 1,027
555620 가습기 살균제 회사 애경도 있어요!! 1 네이년 2016/05/09 665
555619 미국으로 송금하는 절차 복잡한가요? 6 ?? 2016/05/09 819
555618 집들이로 남의집 애들이 집을 망쳐놓고 갔어요ㅡㅡ 69 2016/05/09 24,914
555617 길에서 아이 앞에서 진한 애정행각 벌이는 커플 보면 어떻게 하세.. 3 애정행각 2016/05/09 1,532
555616 군무원이 공 무원인가요? 8 ㅜㅜ 2016/05/09 3,837
555615 혈당 수치 날마다 재고 있는데요 4 2016/05/09 1,615
555614 어버이날 당겨서 하신분들.. 20 며느리 2016/05/09 3,060
555613 사주보고 내내 찝찝한 마음 23 사별 2016/05/09 8,806
555612 저 어디가서 상담 받아야 할까요? 3 상처 2016/05/09 977
555611 옥시 피해자 접수, 어디에 하나요? 2 클라라 2016/05/09 2,916
555610 잘 우는 8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16/05/09 1,464
555609 입 안에 빵꾸나는 거... 구내염은 궤양약이 직빵이에요 7 빵꾸 2016/05/09 2,986
555608 수면내시경 안하고 했다할수 있나요? 3 카레라이스 2016/05/09 1,110
555607 뱀을 죽이는 꿈 아세요? 6 Ori 2016/05/09 3,207
555606 지금 에버랜드 가려하는데 옷 차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중1딸 아이.. 2016/05/09 1,033
555605 선글라스 자외선차단기능이 유한하다는 설이 있지요 5 호기심대마왕.. 2016/05/09 2,315
555604 세팅하고 머리 묶어도되나요? 1 아기사자 2016/05/09 1,028
555603 직장맘 옷고르기 귀찮아서 이건 어떨까요? 7 교복이그리워.. 2016/05/09 2,409
555602 정시에서 사탐반영비율 궁금해요 1 입시싫어 2016/05/09 958
555601 남쪽 살다 수도권으로 이사가신 맘들 생활 1 어떤가요? 2016/05/09 880
555600 ( 신장 관련 ) 이런 증상도 병인가요? 3 여름 2016/05/09 1,314
555599 그래 그런거야 16 저만 그런가.. 2016/05/09 3,503
555598 [단독] 학종 개선방안 수렴 교육부 이달 토론회 16 폐지 2016/05/09 1,617
555597 처음 보험 가입 11 김만안나 2016/05/09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