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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부겸

.. 조회수 : 3,162
작성일 : 2016-04-19 15:19:31
김부겸 의원 대단한일 한건 맞지만 노무현은 아닙니다.
박정희 기념관부터 박그네 마케팅까지 선거공학적으로 맞춤헝 이기는 선거를 한거지 자신의 뚜렷한 가치관에 따른 신념을 가지고 지역 타파를 외친 노무현과 같은 선상에 둘수는 없습니다.

호남의 이정현이라고 보면 됩니다
IP : 211.220.xxx.8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퓨쳐
    '16.4.19 3:38 PM (223.62.xxx.180)

    김부겸이 왜 노무현 같아야 합니까?
    님한테 넌 언니 같이 해라. 오빠 같이 해라. 하면 돼요?안돼요?
    이제 김부겸이 뜨니 친문에서 견제 들어가는 거임?그렇게 골로 간 인물이 얼마임? 그럴 정열이 있으면 노통 죽음이나 밝히셔.

  • 2.
    '16.4.19 3:41 PM (211.230.xxx.117)

    김부겸은 김부겸 다우면 되는거고
    그 김부겸 다움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면
    표를 받는거구요

  • 3. 글구
    '16.4.19 3:42 PM (211.230.xxx.117)

    좋은사람 나오면 축하해줄일이지
    이렇게 폄하할일인가요?
    진심 궁금해서 그러는데
    혹시 더민주 지지자인척 하는 국정충 아니세요?

  • 4. 물론..
    '16.4.19 3:44 PM (211.220.xxx.84)

    시대따라 변하는게 당연하겠지만 ᆢ친정이 유승민 지역구인데 한번씩 지날일 있을때마다 저렇게까지? 할때가 있어요.

  • 5. .....
    '16.4.19 3:47 PM (119.69.xxx.27)

    김부겸 당선자 대단한거 맞습니다. 김부겸 당선자가 앞으로 잘하시면
    노무현대통령이 그렇게 바라던 지역주의 타파 이룰 수 있습니다.
    굳이 노무현대통령과 비교하실 이유는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첫댓글 쓰신 퓨처님.
    원글님이 본문에서 문재인에 문자도 안꺼냈는데
    왜 이 글을 친문에서 견제 들어가는 거냐고 하시는지;;;
    그냥 원글이 쓰신 본문 내에서만 말씀하시면 좋겠어요. 원글님이 본인이 문재인 지지자라고 한 것도 아니고
    문재인에 빗대어 쓰신 글도 아니잖아요.

  • 6. ...
    '16.4.19 3:52 PM (175.113.xxx.147)

    김부겸 대단한거 맞아요..그동네 저희 근처동네인데... 진짜 좀 대단하다는 생각 들던데요.. 여기와서 그만큼 표 얻는거 보면... ㅋㅋㅋ 저사람 뭐지..??하는 생각 들던데요...김문수가 대구를 골라도 저동네를 골랐나 싶더라구요.

  • 7. 퓨쳐
    '16.4.19 3:57 PM (223.62.xxx.180)

    김부겸을 애써 노무현과 견줘대며 깍아내린 거 못읽었어요?
    친노=친문이 상식화된지 오래.
    잘 들어요. 김부겸이든 안철수든, 손학규든, 그 누구든 문재인보다 튀려하면 사살 수준의 겨누기 하는 모습 섬뜩합니다.

  • 8. 퓨처씨 라벨링 작작하시길...
    '16.4.19 4:03 PM (175.223.xxx.24)

    당신이나 작작 하세요.

    어떻게 된게 하나같이 안철수 빠수니들은

    뭐만 하면 친문 친문... 아주 입에 달고 사나요?

    저 사람 관점이 옳든 말든

    지지자인지 아닌지 확실한 것도 아닌데

    좀만 뭐라하면 아주 입에 게거품 물고서

    친문 라벨링 하는 거 지겹네요.

  • 9. 이세상어딘가
    '16.4.19 4:04 PM (58.227.xxx.9) - 삭제된댓글

    대체 친노 친문이 어딧어요?

  • 10. 만약
    '16.4.19 4:10 PM (59.86.xxx.232)

    정권교체를 원한다면 친노의 눈치를 보도록 하세요.
    그동안 새누리나 더민주, 안철수는 물론이고 군소 진보정당에서조차 공격의 대상이던 친노가 드디어 마각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친노의 승인 없이는 야권 누구도 대권을 쥘 수 없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이 베풀어주신 수모 덕분에 친노는 보다 더 결속력이 강해졌고 욕심 또한 노골적으로 변했습니다.
    친노는 더이상 동네북이 아니니 야권에서 대통령이 되고 싶은 자들은 이제부터라도 친노를 향한 공격을 멈추고 허리를 낮추는 것이 좋을 겁니다.

  • 11. 처해 있는 상황이
    '16.4.19 4:51 PM (119.200.xxx.230)

    다르니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박과 그의 진실한 사람들의 활약(?)이 있었다 할지라도 대단한 노력이었습니다.

  • 12. ㅋㅋㅋ
    '16.4.19 5:32 PM (122.43.xxx.32)

    퓨쳐
    너무 갔어요

    호남의 이정현 222222222222222222222

  • 13. 다른건몰라두
    '16.4.19 5:36 PM (115.137.xxx.109)

    노무현 맷집과 배짱과 카리수마는 세기에 한명 나올듯말듯일듯이라능..

  • 14. 에이
    '16.4.19 6:38 PM (125.191.xxx.21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새누리에서도 잘먹고 잘살수 있는 상황에서 야권으로 와서
    지역감정 타파를 위해 저렇게까지 하는 진전성은 진짜 대단한거죠.
    어쩔땐 약간 새누리맛 더민주 의원이라는 생각도 하지만(그냥 성향이)
    이번에 영남에서 나온 후보자나 당선자들은 아무도 비난하면 안됩니다.
    한 당안의 넓은 스펙트럼도 다양성이예요.
    정청래가 있으면 김부겸도 있다고 생각하면 되죠.
    저 지역에서 일단 뽑혀야 일도 하고 잘해서 인정받고 그러면서 외연도 확장되고 그렇죠.
    일단 고지를 점령해야지 본진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돌만 던지면 뭐하나요.
    이런건 지역감정 타파 시작에 나타날 과도기적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좀 맘에 안 들지만 총 칼 맞아가며 싸웠던 사람한테 피한방울 안 흘려보고
    지켜만 보다 손가락질하고 욕하는 우리가 되지 맙시다.
    호남 보세요.
    그대로 지역감정에 기대고(홀대론까지) 심지어 서울 비롯 각지에서 떨어진 놈들이
    호남이라고 만만해서 달려가 국회 입성하더니 이번에도 또 해먹었잖아요.
    비교 대상이 이렇게 있으니 비교한번 해 보세요.
    얼마나 영남 후보자와 당선자들이 훌륭하고 숭고한 도전들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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