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륜 심리

.... 조회수 : 8,041
작성일 : 2016-04-19 14:43:26
전에 불륜까지는 아니고 잠깐 썸 탄적이 있어요. 금방 끝냈지만~

문자가 오고가고 저쪽에서 날 좋아하는 애정어린 눈길을 받고...


여자라면 마지막으로 로맨스를 꿈꾸는 시기가 있는것 같아요.

대략 삼십대 중반에서 사십대 초반...

아직도 내가 매력적일수 있다는 걸을 확인받고 싶은 마음. (나 아직 안죽었어...이런 감정)

그때 제가 그랬던것 같아요.


처음 사귄사람과 결혼까지 했기때문에 내인생에서 그렇게까지 가슴 설레일수 있는일이 생길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그때는 내 관점에서만 나의 일을 보았기때문에 아름답다 뭐 이런것 까지는 아니여도 '사랑'인것 같았는데,

지금 우리회사에서 불륜커플을 보니 정말 흉하더군요.


그둘은 불장난 재미에 눈에 보이는게 없어 보이는데 옆에서 보기엔 정말 추하게 늙어 간다 싶어요.

저도 그때 그렇게 보였을거예요.

빨리 끝내고 정신 차려서 참 다행이예요.

IP : 211.176.xxx.1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9 2:48 PM (220.94.xxx.144)

    그냥 발정난 짐승 같아요
    집에서 와이프하고는 재미 없고 밖에서 풀고 싶은데 업소 여자는 돈이 드니
    만만한 직장이나 모임에서 찾아 즐기고 싶은 거?
    이거 말고는 사랑이니 뭐니 다 부질 없어요
    끝은 다 껄쩍지근하게 끝다던데요 뭐
    상대방 남편 찾아와 난동부리고 .. 추하더라구요

  • 2. ....
    '16.4.19 2:50 PM (211.176.xxx.138)

    다 늙어서 남들은 모르는줄알고
    서로 눈빛 교환하고 문자 해대고...몰래 통화하다 들키고..정말 추해요

  • 3. ...
    '16.4.19 2:51 PM (175.192.xxx.186)

    남편이 그런 행동을 해도 마지막 로맨스로 생각해 주시길.
    중도에 못 끝내고 끝까지 나가면 마지막 지는 해가 더 뜨겁다고 열정이라고 생각하시길.

  • 4. 회사다닐때
    '16.4.19 2:52 PM (222.120.xxx.226)

    유부남만 골라만나던 미친년하나 있었어요
    만나는거헤어지는거 부담없고
    뭐잘사줘서 좋다더군요
    저년이랑 술집여자랑 다를게뭘까 싶던데요
    지는 결혼하면 지남편 바람안필줄아나 싶고..
    연애할줄모르니 저러고사나 싶고

  • 5. ..
    '16.4.19 2:53 PM (222.234.xxx.177)

    결혼생활 유지도 하고 싶고, 다른 이성과 재미도 보고 싶고 그런게 불륜심리죠
    다른 이성 만나고 싶음 이혼하고 만나는게 제일 깔끔하고 좋죠

  • 6. ....
    '16.4.19 2:57 PM (211.176.xxx.138)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몇몇은 다른 이성을 만나고 싶다기보다, 자기의 지는 젊음에 대한 마지막 몸부림(ㅋ)
    상대가 좋아서라기보다,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설랬다고 할까
    그런 경우도 있을거예요.

    이런 경우는 더이상의 이탈없이 자기자리로 돌아오겠지만...

    결론...
    참 부질없는 건데...그때는 몰라요. 그 재미에.

  • 7.
    '16.4.19 3:11 PM (110.46.xxx.248)

    미혼때부터 선호하던 스타일이 있었는데. 결혼 후에 딱 그런 스타일의 남자분을 알게됐어요. 틈만 나면 그분 생각 나고. 그 분도 저만보면 시선고정.. 미혼때 좋아하는 사람 생긴 마음이랑 똑같더이다. 보고싶고...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고..결론은 마음으로 좋아했던걸로 끝냈구요. 더 이상 진도 나가진 않았어요. 제 마음 다스리는거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저는 한번 마음 술렁거린 뒤로.. 남자들 얼굴도 잘 안쳐다봐요.

  • 8. 그런
    '16.4.19 4:42 PM (112.184.xxx.144)

    심리때문에
    남자들도
    나이먹고 마누라한테 안사다주는 화이트데이 사탕을
    여직원에게 사줍니다.

    역겨워요.

    두근두근 설레는 기분에 미치면 남들 눈도 신경 안쓰죠. 더러워요.

  • 9. 경제성
    '16.4.19 6:17 PM (125.149.xxx.119)

    어린애들 만나면 돈든다고 유부 공략하는 유부남들도 많아요.

  • 10. 경제성
    '16.4.19 6:17 PM (125.149.xxx.119)

    애들이 명품사달라고 조른다고.

  • 11. 네 흉해요
    '16.4.19 8:17 PM (59.6.xxx.151)

    저 눈치없고 남의 일에 관심도 없고
    직장 분위기도 바쁘기도 하거니와 좀 개인적이랄까 암튼 그런데요
    가끔 손바닥으로 내 눈 가리기 비슷해요
    남들도 거의 알아요--; 남들은 다 알고 저만 모른다는 것도 모르는 둔녀가 바로 접니다 ㅎㅎㅎ

    솔직히 추해요
    순정만화 주인공이 된 마음일지 몰라도
    이미 그 만화책 값 내야 볼 수 있다는 것도 알고, 현실적으로 그 감정에 책임지기 싫어서 가정에 대한 책임 운운하는 거잖아요
    근데 이런 의견도 내 사견이라 강요 할 마음 없는데

    문제는 조금씩 일에 지장을 준다는 거에요
    사소한게 쌓이면 조직에선 더 피곤해요
    큰 건 바로잡기나 쉽죠

    제발,, 놀이터에서 하건 뒷골목 모텔 가서 하건
    자기들 티 안 나는지, 일에 소소하게라도 지장 안주는지 중간 점검들 좀 하세요
    조모상도 아니고 그거까지 배려하고 참으려고 새벽밥 먹고 회사 가는게 아닙니다

  • 12. 정말
    '16.4.20 7:59 AM (61.77.xxx.16)

    추하고 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510 집에 떨어지지 않게 사놓는거있으세요? 101 이상함 2016/04/22 22,158
551509 몸 예민한 사람도 미레나 해도 괜찮으신가요? 1 ㄷㄷ 2016/04/22 1,210
551508 엄마가 뭐길래 우주네를보면 2 좋아요 2016/04/22 3,460
551507 남편없이 시댁 가는일 5 무제 2016/04/22 2,353
551506 펌글/ 김종인-문재인-정청래-정봉주-김용민 24 더민주지지자.. 2016/04/22 3,854
551505 영화 제목이 생각안나요.. 2 궁금해 2016/04/22 803
551504 미레나는 생리양감소만 되는건가요? 4 미레나 2016/04/22 2,014
551503 공기청정기 수치 나오시는 분 오늘 매우 안 좋은가요? 1 수치 2016/04/22 1,000
551502 국민연금에 대해 아시는분? 1 연금 2016/04/22 1,018
551501 정말 끼리끼리 인가요? 17 oo 2016/04/22 6,127
551500 박근혜 대통령 "포퓰리즘법안, 모두에 부담…폐해 소상히.. 6 박근혜대통령.. 2016/04/22 1,098
551499 미레나 하고난후 뭐가 들어있는 느낌이 안드나요 ㅜㅜ 8 미레나 2016/04/22 4,637
551498 잘몰라서그러는데 티몬에서 책사도 되나요 2 ^^ 2016/04/22 719
551497 흔한 중등 인강 강의 클래스! 37 사랑하는별이.. 2016/04/22 5,287
551496 크록* 단화신고 발뒤꿈치 까짐 3 크록* 2016/04/22 2,562
551495 미국 사시는 분들, 남아 옷 사이즈 보는 법 알려주세요 3 알수없어요 2016/04/22 1,540
551494 아기 돌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ㅇㅇ 2016/04/22 1,021
551493 35-45미혼여성분의 노화불안과 삶의 질에 대한 연구 설문응답좀.. 9 기프티콘답례.. 2016/04/22 3,140
551492 제가 한 다이어트 - 도대체 이해가 안 되는 대목이 있어요 8 다이어트 2016/04/22 2,317
551491 신부측 가족들 한복 색상은 핑크톤 으로 하나요 8 2016/04/22 2,003
551490 친조카 결혼식에 축의금을 보통 얼마나 하시나요? 18 곰곰이 2016/04/22 30,374
551489 저희집에 안 떨어지게 사놓는 것 중에 하나가 옥시크린인데 18 .... 2016/04/22 6,251
551488 이런 사람 어떻게 해야하나요? 5 봄비 2016/04/22 1,670
551487 아이패드 뒷면이 깨졌어요 3 아이패드 2016/04/22 746
551486 아파트 매매가가 1억8500이면 취득세가 2,035,000원인데.. 12 ... 2016/04/22 3,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