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핀란드풍이라는 요란한 접시 한쪽 귀퉁이 페인팅이 덜 되어있어요

쫌 그렇더라구요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6-04-19 13:50:40

처음엔 몰랐는데 사각접시 한쪽 귀퉁이에 색이 덜 칠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귀가 나간것처럼 보여요.

온통 파랑색 울긋불긋인데 사각 귀 한쪽이 0.5센티 원형으로 하얗게 있으니

깨진것처럼 보여요.

한 번 보니 계속 거슬리더라구요.  칠 안된것이라는거 잊고 또 놀라고요.


백화점에 가서 물어봤더니 제가 부주의해서 산 거라 교환 안된다고 해서

속상하더라구요.  말하자면 불량품인거나 마찬가지인데요. 


저 아래 화장품 묻은 옷 반품 관련글 있어서 생각났네요.

IP : 175.192.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6.4.19 3:01 PM (175.126.xxx.29)

    부주의해서 산거라 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당연히 환불해줘야지요
    판매 직원한테 물어본거죠?

    그냥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얘기하고
    환불 받으세요...불량이니..불량에 대한 상품권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웃고갑니다.

    부주의로 산거래 ㅋㅋㅋ
    무슨 70년대도 아니고.
    그그릇 없으면 다른데서 그릇 못사는것도 아니고.

  • 2. 그릇장사
    '16.4.19 3:15 PM (1.236.xxx.90)

    그릇 수입업 하시는 친척언니가 있어서 수입그릇들은 주로 언니한테 사고 이야기도 많이 들어요.

    아마 원글님 사신 그릇이 쯔비벨무스터나 그런 류 그릇인것 같은데
    머신메이드면 불량이구요. 핸드페인팅이면 불량 아니에요.
    손으로 그리다보면 그림 안그려지거나 희미하게 그려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구요.

    부주의라는 것은 아마 고객이 그자리에서 확인 안해서 그렇다는 뜻일것 같고
    그런 경우라면 핸드페인팅인것 같네요.

  • 3. ㅇㅇ
    '16.4.19 3:21 PM (115.136.xxx.220)

    ㅎㅎㅎㅎ, 황당하네요. 고객이 믿고 산게 죄인가요? 당연히 완벽한 물건인줄 알고 사지 뭔 헛소리래요. 저도 예전에 백화점에 반품하러 갔더니 직원인지 뭔지 안해주길래 고객센타 가져갔더니 해주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784 건강검진후 왜케 피곤할까요 4 2016/04/19 2,530
549783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니다. 꺾은붓 2016/04/19 864
549782 나이때문에 까인거죠? 8 ... 2016/04/19 2,397
549781 인사해도 대꾸 없는 사람들. 3 2016/04/19 1,560
549780 수강증 끊다 ..학원 끊다.. 이게 맞는어법인가요? 8 ... 2016/04/19 4,178
549779 실업급여 궁금해요 3 ... 2016/04/19 1,439
549778 7급 공무원 국가직, 지방직 보통 어딜 더 선호하나요? 1 홀든 2016/04/19 3,467
549777 사전투표) 새누리 안 찍었는데, 새누리 몰표가 나오다니 20 ... 2016/04/19 1,793
549776 락스로 욕조 청소할때. 뭘로 바르죠? 8 락스 2016/04/19 2,201
549775 런던 거주시 4 lol 2016/04/19 1,257
549774 노원병 이준석 근황 10 ... 2016/04/19 5,184
549773 능력없는 남편...지쳐갑니다. 148 -- 2016/04/19 41,587
549772 동사무직 계약직은 어떤절차를 밟아 1 궁금망 2016/04/19 881
549771 컴프프로 책상 사용하시는분 만족하시나요? 1 얼른 사줘야.. 2016/04/19 2,470
549770 아이와 함께 서울에 공연보러가요 9 도와주세요 2016/04/19 868
549769 남편을 모르겠어요 2 ㅇㅇ 2016/04/19 1,198
549768 박대통령 "노동개혁, 경제전반에 도움될 것" 12 박통뉴스 하.. 2016/04/19 1,317
549767 아내 남편에서 도망치다 엄마란 2016/04/19 1,314
549766 실연은 정말 고통스럽네요 10 ㅇㅇ 2016/04/19 3,400
549765 최민희 의원님 트윗 힘내세요 2016/04/19 1,090
549764 대한민국에 대한 뉴질랜드인들의 극단적인 분노-형제복지원 이야기 18 NZhera.. 2016/04/19 3,754
549763 친정엄마와의 관계 조언부탁드립니다 31 2016/04/19 6,415
549762 안쓰는 문구류, 학용품 같이 기증해요 4 기증 2016/04/19 1,603
549761 요즘 쌍꺼플 수술 나마야 2016/04/19 923
549760 보험 8 2016/04/19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