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중 말끊눈 사람..

ff 조회수 : 5,535
작성일 : 2016-04-19 06:33:46
이런 사람은 왜 그런가요?
지인분중 한분이 그러는데..
한창 얘기하고있을때 불쑥 들어와 본인하고싶은 얘길해요.
만날때마다 그러는데..
저랑만 있을때만 그런게 아니라 여럿이 있을때도..@
나이가 있어서 막 뭐라고도 못하겠고..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IP : 180.68.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말만
    '16.4.19 6:51 AM (115.41.xxx.181)

    하겠다는 사람을 어찌 대처할 방법이 없지요.
    타인의 말을 들어줄 생각이나 마음의여유가 없는겁니다.

  • 2. 성격이
    '16.4.19 6:59 AM (112.173.xxx.78)

    급해서 못기다리고 습관적
    누가 한번 강하게 말해서 부끄러운 행동이란 걸 일깨워주지 않음 본인은 몰라요

  • 3. 맞아요
    '16.4.19 7:34 AM (180.68.xxx.71)

    성격이 좀 급해보이시긴 하더라구요..
    모임원들중 나이가 많으신편이라 강하게 말할만한 사람이;;;

  • 4. 성격도 성격이고
    '16.4.19 7:49 AM (99.226.xxx.41)

    생각난 얘기를 그때 안하면 잊어 먹을까봐서 그때 그때 한다고 저 아는 사람은 얘기하더라구요.
    ㅠㅠ
    나이들수록 많아요, 이런 사람들.
    아니면, 그 모임 말고는 달리 얘기할 곳이 없어서 , 죽자 사자 하고 자기 얘기 하는 유형 ㅎ

  • 5. ㅡㅡ
    '16.4.19 7:54 AM (119.193.xxx.69)

    그럴때마다...아 잠깐만요...하던 얘기 마저하구요~ 하고 재빨리 제지하거나,
    그사람 이야기 다 끝난후, 아 어디까지 얘기했더라...에효~ 까먹었잖아요~~하고 눈치를 줍니다.
    이거를 그사람이 끼어들때마다 입 아파도 무한반복 하세요.
    자꾸 말 끊지 말라고...대놓고 말을 해야 압니다.
    아마도 자기가 말 끊고 들어오는지조차 모를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성격이 급해서 남 이야기 끝날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이 먼저 말을 해야해요.
    나이가 많아도...말 끊지 말라고 둘러서라도 말을 해야 그나마 조심이라도 해요.

  • 6. ..
    '16.4.19 8:32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제가 그런 경향이 좀 있어요. 성격도 급하고 할 말을 잊어 먹을까봐 ....
    그런 경운 그 즉시 아무말도 안하면 눈치채고 안합니다.

  • 7. 인내
    '16.4.19 8:39 AM (220.118.xxx.101)

    중간에 말 자르는 사람의 특징이라면 성격이 급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남의 생각도 하지 않고 자신이 누군가에게 홀대 받은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해서 제가 한번 잘랐다가
    한 소리 들었지만 이런 사람의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자신도 남의 말을 자른다는...
    본인은 자기가 그러는줄 모른다는...

  • 8. ...
    '16.4.19 9:22 AM (203.234.xxx.239)

    진심 싫어요.
    이젠 만나도 제 이야기는 안해요.
    게다가 자기 주장은 어찌나 강한지...

  • 9. 불쑥
    '16.4.19 9:43 AM (125.30.xxx.104)

    말끊는 사람도 짜증나지만
    중간에 말겹쳐서 시작하고
    단한번을 안 끊고 자기말만 끝까지 또박또박 말하는 사람 있어요
    왜 있잖아요 옆사람들 리액션이나 질문 이런거
    다 개무시하고 듣지도 않고 자기말만 끝까지 하는 타입

    근데 이 사람은 웃긴게
    본인은 한번 말 시작하면 미친듯 지껄이고
    태클 들어오는거 개무시하면서
    남이 말을 시작하면 바로 본인이 낚아채서 본인 화제로 돌려요
    피해다닙니더 피곤해서

  • 10. ㅎㅎㅎ
    '16.4.19 9:5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5명 이상 모이면 서로 말못해서 안달이에요.
    말끊는거 예사죠.
    말 안끊으면 그것도 엄청 지루해요. 다 자기 얘기만 하거든요.
    중간에 누가 치고 들어와줘야 화제꺼리가 바뀜 ㅋㅋ

    근데 2~3명 모이는 곳은 말끊는거 매너없는 짓이죠.
    기다리다 말할거 까먹는 한이 있어도 참아야함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202 발목이 성할날이 없네요 11 평지낙상 2016/04/20 1,529
550201 시부모님이 아들이나 손주 보고 싶듯이 며느리도 보고 싶을까요? 21 궁그미 2016/04/20 5,040
550200 이런 경우 병원에 가야할까요? 3 황당 2016/04/20 831
550199 안철수 무서운 사람 53 안드로로갈까.. 2016/04/20 4,735
550198 엄마가 뭐길래방송에 나온.. 조혜련씨 자가용이 뭔가요? 9 .. 2016/04/20 5,147
550197 건보료 정산달..월급쟁이로 힘드네요..ㅠ 2 한숨 2016/04/20 2,056
550196 정청래 전 의원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18 ,m, 2016/04/20 2,826
550195 작은 아이 성장호르몬 처방 문의 18 키작은 하늘.. 2016/04/20 3,321
550194 프로듀스101, ioi 16 소녀들팬 2016/04/20 2,979
550193 젊음 그 자체가 예뻐 보이는거죠? 11 진이 2016/04/20 2,800
550192 모임에 현금안들고 나오는사람 18 ㅇㅇ 2016/04/20 5,711
550191 교복을 한달반이나 입고 다녔으면서도 6 중1딸 2016/04/20 2,350
550190 세탁소마다 갖다주는 기일 차이는 뭘까요? 3 ... 2016/04/20 822
550189 태아보험 만기 100년으로 하셨나요?? 9 에이 2016/04/20 2,411
550188 호텔 침구 알러지있는분 계신가요? 1 호텔 2016/04/20 1,104
550187 2016년 4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4/20 623
550186 어제 102 보충대 입대시킨 맘들 계세요? 49 입대 2016/04/20 2,581
550185 경찰행정과 14 동국대 2016/04/20 2,115
550184 마 100% 옷 물세탁해도 되요? 13 세탁 2016/04/20 3,722
550183 집 매매시 은행대출 어찌하나요? 6 좀 도와주셔.. 2016/04/20 1,828
550182 갤럭시 잠금장치 풀 수 있을까요? 3 사춘기 아이.. 2016/04/20 844
550181 테팔 무선청소기쓰시는분요!!! 2 청소기 2016/04/20 1,378
550180 저와 같은 분들 계세요? 백담비 2016/04/20 993
550179 숀 버니 “日 센다이원전 당장 멈춰야…한국도 위험” 4 후쿠시마의 .. 2016/04/20 1,586
550178 알러지 침구 하루 사용한 느낌 12 .. 2016/04/20 4,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