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18살이고
저는44살이에요
정말 몰라서물어요
딸은 18살이고
저는44살이에요
정말 몰라서물어요
전 아줌마 라고 불렀는데..
이모는 아니죠
아줌마나 어머님이맞아요
남의엄마한테는 어머님
그 호칭이 맞을리가요.
저흰 어머니라고 불렀어용..이모는 좀 아닌듯하네요.
호칭 이상한 나라도 드문듯 ㅋㅋㅋ
같이 친하게 지내는 모임에서 다 이모라 칭하는데 저혼자만 아줌마라고 부르라 하기도..좀..그렇긴 해요
저도 낯선 그 이모라는 호칭이 싫었지만 그냥 이모라고 합니다-.-.;;
그 아이들이 어린시절 친구엄마에게 이모라고 자주 불렀을거에요.
동네엄마들끼리 친하면 언니동생하며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이모라고..
전 친근감있고 좋게 들립니다
엄마 친구면 이모라 부르지만 친구 엄마인데 이모는 아닌듯.
아줌마도 좀 그렇죠. 애들 친구는 어머니라 부르더군요.
아이들 어렸을때부터 엄마들끼리 친하면 이모라고 많이들 불렀는데..
지금와서는 ** 어머님,아줌마?
학창시절 진짜 친하고 맨날 들락거리던 친구엄마한테는 엄마라고도 했었네요 ㅎㅎ
어머니까지는그래도 전아줌마라고 생각했는데
첨보는애들이 담에볼때 이모라고불러서 속으로 ??
우리나라 호칭 진짜 애매해요.
애들도 고민하다 친근감의 표시로 그리 불렀을거에요.
엄마 친구분들은 이모.
내친구 엄마들은 어머니.
누구 어머니나 어머님이라고 합니다.
누구 어머니나 어머님이라고 합니다.
지금 고3입니다..
18살인데 친구 엄마더러 이모라니.. 당연히 ㅇㅇ어머니 아닌가요.. 애들이 개념이 없네요;;
저는 미취학 아이 엄마인데 같은 애엄마끼리 서로 다른 집 아이에게 스스로 이모가 되는 거 너무 이상한 것 같아요.;
미혼인 제 친구가 있다면 그런 경우에나 이모라고 부르는게 맞는 것 같은데..
전 누구 어머니나 누구네 아줌마라고 가르쳐요..
제가 다른 아이를 대할 때도 아줌마가~ 라고 말해주고용.
아주머니 아줌마
요즘 아줌마 대신 이모란 호칭을 쓰잖아요.
식당에 가서도 아줌마~ 대신 친한척 이모~ 하던 습관대로 쓰는 모양이네요.
따님이 어린줄 알았더니 18살 ㅠㅠ
그럼 이모라는 호칭은 너무 이상해요.
그냥 아주머니나 누구 어머니가 맞을거같은데요.
어린애들이 이모이모하는건 귀여운데
다큰애들이 이모하면 식당 아줌마 부르는느낌일거같아요.
초등학생인 제 딸아이도 친구 부모님 부를때는 누구 어머니, 아버지 라고 합니다. 사실은 어머님, 아버님 해야하겠지만 그건 아직 어려서 좀 부담스러워 해서요.
제 딸 친구들도 예의 있는 애들은 그렇게 부르더군요.
근데 어떤 애들은 지엄마 따라서 누구엄마 이렇게 불러서 완전 깼어요. 그 엄마도 예의 없더만 애도 똑같이ㅡㅡ
그래서 그애 엄마 있을때 애한테 대놓고 얘기했죠. 누구 엄마 라고 하는건 안되는거다. 누구 어머니라도 하던가 그게 힘들면 그냥 아줌마 라고 해라. 라구요.
아이도 아이 친구들도 모두 **어머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모도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게 느껴져요.
그냥 친근감의 표현인가보다 하겠어요.
아줌마의 대체용어로 이모님을 많이 쓰다보니 애들은 나름
높여부른다고 생각한걸거예요...
사실 애들 생각이 틀렸다고 하기도 애매한 세태죠.
어릴때부터 엄마친구분들에게는 이모라 불렀고,,
경상도사람 많이 사는 중국지역에 살았는데,,
거기 딸친구들이 죄다 이모라고 부르더군요,,
경상도지역 여자들이 친근한 호칭으로 이모라고 부르는 모양,,
직장 다녀서 몰랐는데 전업되고 동네 엄마들 알다보니 아이들에게 동네 아줌마들을 다 이모라고 지칭하더라고요...엄마들이...
친근하고 좋긴한데 촌수가 좀 꼬였지요 ㅋㅋ
우리나라 스퇄인거 같아요.
나이 많으면 형 언니 누나...엄마뻘이면 이모...아빠뻘이면 삼촌...다 그런 식 ㅋ
전 안 쓰지만요.
저 서울태생인데, 친구 아이들에게 자기를 칭하길 이모가, 이모가, 하는 제 친구들 많아요.
그러니 자연히 아이들도 이모, 이모 하게 되더군요.
물론 이건 원글님 말씀하신 상황과 좀 다르지만...
윗님께서 경상도 사람들만 친근감의 표현으로 쓴다 하셔서요.
초1때부터 알았고 중2인 지금까지 친하게 지내는 대여섯명의 아이들은 저희들 보고 이모라고 서로서로 부릅니다. 저희도 걔들한테 이모라고 스스로 일컫구요.
그 외는 아줌마 또는 아무개어머니라고 부르구요.
서울이고 친한 고등 동창들 모임에서는 자연스럽게 서로 이모라고 불렀어요.
첫째 아이 친구 엄마들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아줌마..
둘째 아이 친구들은 한 엄마가 아줌마라고 부르면 정없다고 뭐라 하면서
이모라고 부르라니까 대부분 다 이모라고 불러요.
그런 아이들은 커서도 이모라고 부르는 게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9031 | 공공기관의 상사들은 직원들에게 잘해주는것도 인사고과에 포함 되나.. 3 | ,,,, | 2016/04/19 | 992 |
549030 | 반 건조 생선 명란 | 생선러버 | 2016/04/19 | 571 |
549029 | '자'를 지을때 주의할점 알려주세요 8 | 푸르미 | 2016/04/19 | 1,393 |
549028 | 대출해 줄테니, 당장 나가라는 남편 23 | kl | 2016/04/19 | 14,060 |
549027 | 맞벌이, 남자아이셋있는 집의 식비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8 | 엥겔지수줄이.. | 2016/04/19 | 2,428 |
549026 | 이혼 하게 된다니, 대학생 딸아이가 완전히 다운되어 있어요 58 | 인 | 2016/04/19 | 33,600 |
549025 | 대화중 말끊눈 사람.. 8 | ff | 2016/04/19 | 5,473 |
549024 | 문재인 대선 이깁니다 23 | 하루정도만 | 2016/04/19 | 3,221 |
549023 | 공개되지 않았던 그레이스 켈리 결혼 사진 6장 8 | 사월 | 2016/04/19 | 6,522 |
549022 | 주말마다 나가 있을때 없을까요 7 | 아늘 | 2016/04/19 | 2,350 |
549021 | 강남 20년된 24평 아파트와 마포 새아파트 30평 둘중에 어느.. 38 | ... | 2016/04/19 | 5,805 |
549020 | 배우고싶은것 7 | 시작이 반일.. | 2016/04/19 | 1,820 |
549019 | 효자가 나쁜건 아니죠 19 | 캬약 | 2016/04/19 | 4,672 |
549018 | 남한테 얼마나 베풀고 사시나요 10 | ..... | 2016/04/19 | 2,486 |
549017 | 길양이 입양 (고양이 좋아하시는분들 조언 부탁요) 8 | 아메리카노 | 2016/04/19 | 1,380 |
549016 | 한국무용을 배우고 싶어요 | 한국무용 강.. | 2016/04/19 | 585 |
549015 | 오십견 11 | Meow | 2016/04/19 | 2,541 |
549014 | 아기 성장앨범 말인데요... 4 | girlsp.. | 2016/04/19 | 1,067 |
549013 | 팽목항에 조용히 다녀간 문재인 (사진) 27 | ........ | 2016/04/19 | 5,359 |
549012 | 공군아파트 살만한가요 4 | ..... | 2016/04/19 | 2,211 |
549011 | 정당가입은 두군데도 가능한가요? 3 | 몰라서 | 2016/04/19 | 1,427 |
549010 | 이런 경우도 세관에 걸릴까요? 1 | ;;; | 2016/04/19 | 990 |
549009 | 뉴욕까지 항공료 대충 얼마인가요 5 | ... | 2016/04/19 | 2,770 |
549008 | 공인 인증서 갱신 했는데 날짜 변경이 안돼요 4 | 수선화 | 2016/04/19 | 2,890 |
549007 | 가정에 세콤 달으신분 어떠세요? 2 | 모모 | 2016/04/19 | 1,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