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정말 귀여워요
그러면 제 손가락으로 쓰다듬 쓰다듬
가끔 빗질도 ㅎ ㅎ ㅎ
털 복실복실한 포메라는 ㅎ ㅎ ㅎ
예뻐 죽겠다는 ㅎ
1. ㅇㅇ
'16.4.18 8:41 PM (118.33.xxx.98)아 정말 귀엽겠네요 복슬복슬^^
우리 강아지는 제가 안아주려고 하면 엉덩이를 제쪽으로 돌려서 서요
안기 편한 자세로 만들어줘요 ㅋㅋ
수의사샘한테 그 얘기하며 우리 강아지 배려심이 많은 거 같다 했더니
배려하는게 아니라 나를 빨리 안아라! 하는 거라네요 ㅋㅋ2. 저두요 ㅠㅠ
'16.4.18 8:44 PM (1.243.xxx.134)울개는 푸들 ㅜㅜ
넘 이뻐요 가끔 정말 내 친동생 같아서 사람옷 입혀주고 싶다는3. ...
'16.4.18 8:45 PM (203.234.xxx.239)저희 강아지도 제가 안으려고 하면 엉덩이 돌리고
배에 손이 닿는 순간 앞발을 살짝 차요.
쓰다듬다 멈추면 앞발로 제 손 끌어당기고...
암튼 이녀석들은 진짜 존재자체가 축복입니딘.4. 정말
'16.4.18 8:56 PM (14.47.xxx.73)정말 귀여워요
우리개는 제가 무섭게 어흥하면서 쫒아가면 막
도망가다가 궁지에 몰리면 바로 배를 벌러덩 해요~~ㅋㅋㅋ5. ㅎ ㅎ
'16.4.18 8:56 PM (124.80.xxx.216)우리강아지는 제가 안으려고하면 걷다가도 멈춰주고 (눈이 뒤에 달렸는지 손 갖다데려고 생각하자마자 멈춤) 들려할 때 딱 맞춰서 점프해줘요~ 들기 편하라고요! 자기가 점프하면 내가 들어올리는게 수월해지는걸 어찌아는지 천재에요!!!
6. ㅋㅋ
'16.4.18 9:00 PM (39.115.xxx.241)저희 강아지는 나잡아봐라 하면서 놀아요
쫓아가면 도망가고
제가 도망가면 쫓아와요
심심할 틈이 없어요 ㅋㅋ7. ....
'16.4.18 9:03 PM (39.121.xxx.103)저두요~~우리 강아지가 제 인생의 낙이라는..
하나하나 귀엽지않은 구석이 없어요..
뭐 먹고싶으면 갑자기 다가와 자기 얼굴을 제 얼굴 몇센치 앞으로 가져다대요..ㅎㅎ
알겠다고 냉장고로 걸어가면 좋다고 발을 아주 살짝씩 무는데..좋다는 표시로..
어찌나 귀여운지..삐쳐서 등돌리고 누워있는것도 귀엽고..
쓰다듬어주면 좋다고 아앙~거리는것도 귀엽고..
어쩜 세상에 이런 존재가 다 있는지..8. ㅋㅋㅋㅋ
'16.4.18 9:08 PM (49.170.xxx.113)울강쥐는 귀쫑긋 똥강아진데
쓰다듬으려 머리위로 손이 가면 자동적으로 착착 젖혀지는 귀ㅋㅋㅋ 신기해요ㅋ
손이 놀고있으면 자기 쓰다듬으라고
척척한 코로 내 손을 들어올리는ㅎㅎ9. 다시한번
'16.4.19 1:35 AM (110.70.xxx.109)손이 놀고있으면 자기 쓰다듬으라고
척척한 코로 내 손을 들어올리는ㅎㅎ
ㅡㅡㅡㅡㅡㅡ
어머!!!우리개도 그래요♡♡♡♡
정말 멍뭉이는 사랑입니다♡♡♡♡♡10. 11
'16.4.19 1:40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제 냥이도 쓰다듬으려 손 가져가면 얼굴이 짜부날정도로 쭉 내밀고 비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