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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가습기 세정제 쓰셨던 분들 없으신가요?

가습기 조회수 : 2,837
작성일 : 2016-04-18 20:35:51
큰아이가 2006년생이예요
2005년에 임신해서 2006년 1월에 낳았구요
임신중에 옥시에서 나오는 가습기 세정제를 반통 정도 쓰다가 안썼구요
그렇게 아이낳고 아이가 돌 전 부터 기침감기와 함께 콧물 감기를 달고 살았어요
정말 징하다 싶게 기침감기를 달고 살아 너무 힘들었구요(다른 병치레는 거의 안하고 아팠다 하면 콧물 동반한 기침감기 였구요 밤에 기침때문에 잠도 못자는 날도 많고 그랬어요)

그냥 타고난 기관지가 약한가 보다 생각하고 크면 좋아 지겠지 하고 생각하다가 제가 십년터울로 아이 둘을 낳았는데 큰아이와는 다르게 병치레를 거의 안해요 (큰아이는 제 나이도 훨씬 젊었구요 동생들은 노산에 속하는 나이에 낳았고 이래저래 비교를 해 봐도 큰아이때 오히려 먹는거라던가 기타등등의 환경은 훨씬 좋았고 그래요)
콧물감기도 잘 안하고 기침감기도 큰아이에 비하면 안하다 시피 해요
같은 뱃속에서 나왔어도 아롱이 다롱이니까 그럴수도 있지 싶다가 한번씩 뉴스에 가습기 세정제 이야기 나오면 큰아이 많이 아팠던것이 그 원인도 좀 있지 않을까 혼자서 한번씩 생각해 보기도 해요
임신기간중 겨울쯤 반통 정도 밤에 가습기에 넣어 사용했었는데 남편은 그냥 생각지 말라고 그게 원인이였던들 뭐 어쩌겠냐고 하는데 혹시나 저 처럼 잠깐이라도 쓰신분 있으세요?
정말 그 때엔 그 세정제가 정말 무해하고 쓰면 더 좋을꺼라 생각했지 이렇게 문제가 될 꺼라곤 정말 누가 알았을까요...
IP : 175.118.xxx.1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18 8:43 PM (122.34.xxx.128)

    저도 임신했을때 직장에서 바로 옆 상사가 가습기에 살균제를 들이부으면서 썼어요. 그리고 저희 아이도 기관지가
    너무 약해서 기침 엄청하고 감기달고 살아요. 미세먼지 농도 조금만 높아도 바로 반응하고요. 살균제 영향은 없다고 믿고싶은데 참 찝찝해요.

  • 2. 제여동생이
    '16.4.18 8:43 PM (125.176.xxx.224)

    아침에 일어나면 돌이 올린것같은 느낌에 깼데요

    그후에 폐에 엑스레이 찍으면 무슨 자국이 남았어요.
    왜인지 모르지만 전 그게 가습기 살균제인것 같습니다

  • 3. ++
    '16.4.18 8:45 PM (118.139.xxx.67)

    3004년생 7월생인데요....
    아이 태어나서부터 가습기 사용했네요...
    어느날 둘마트 가니깐 가습기 세정제가 있던데....어느 제품을 살지 고민하다가(진열대마다 있으니 눈이 가더군요)
    저는 솔잎향이 난다는 중소기업 제품인지.. 아무튼 그걸 사서 사용했는데 딱 한번 사용하고 중지했어요...
    도대체 화학제품을 넣어서 깨끗해진다지만...이건 그 내용물이 우리몸에 직접적으로 닿으니깐 의심을 떨칠 순 없더라구요.....
    그래 내가 매일 아침마다 씻는게 차라리 낫겠다 싶어서 그 제품은 바로 버리진 못하고(아까워서 --:;) 몇년 묵히다 버린 기억이 나네요..
    저의 부지런함과 깔끔병에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오늘 롯데마트도 홈플러스도 사과했다는데 둘마트도 동참하시고...피해자들 위로해 드리기 바랍니다...
    저도 마트에 없었다면 쓰지도 않았을 물건입니다...

  • 4. 지나가다
    '16.4.18 8:45 PM (211.46.xxx.42)

    저도 그 즈음 아기를 키우긴 헸는데 가습기살균제는 거들떠보지도 읺았어요. 없던 지식에도 호흡기로 들어가는 거 화학약품으로 삵균을 한다는 자체가 거부감이 있었어요. 저는 매번 면봉에 식초 묻혀서 닦아내고 말려서 사용했어요. 그나마 왠만해서는 잘 사용하지도 않았어요. 10년 지나 그 피해가 증명이 됐다는게 그냥 어이가 없고 안타까워요.

  • 5. ++
    '16.4.18 8:48 PM (118.139.xxx.67)

    3004년 --->> 2004년생

  • 6. 그래도
    '16.4.18 8:48 PM (115.137.xxx.109) - 삭제된댓글

    반통 정도면 조금 쓰신거네요.

  • 7. .....
    '16.4.18 8:4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당장은 증상이 없어도
    앞으로 석면처럼 10년 20년뒤에 섬유화증상이 나오지 않을까
    예측하는 글을 보긴 했어요
    나도 썼지만 난 괜찮다 라고 생각 할 문제가 아니라고. ..

  • 8. ...
    '16.4.18 8:58 PM (121.143.xxx.125)

    무섭네요. 더 무서운건 거의 모든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했다는거죠.
    인터넷에서 아줌마들끼리 엄청 입소문으로 추천하고..
    암튼 대세 유행 아이템이었어요.
    집안일좀 한다하는 아줌마들은 유행처럼 썼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저도 임신중이었고 인터넷죽순이였어서
    선명하게 기억해요.

  • 9. ...
    '16.4.18 9:08 PM (222.106.xxx.214)

    저도 둘째아이 어릴때 2002년생 몇통 썼던 기억이 나요..그래서 그런지 기침 가래가 심하고 폐가 많이 안좋아요..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난줄 알았는데 요즘은 살균제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요..윗글 석면.섬유화..생각하니 더 무섭네요..엄마의 무지로 아이가 고생하는거 같아 정말 속이 상하네요

  • 10. 저희 아이도
    '16.4.18 9:10 PM (59.13.xxx.191)

    2004년 6월 생이예요. 그해 가을 겨울이 가습기 쓰면서 한 두병정도 썼었어요 그런데 처음건 거의 다 쓴거 같고 두번째건 쓰다말았어요. 제가 원래 의심병이 많은 편이라 그당시 대 유행이라 좀 써봤지만 이것도 화학약품인데 좋겠나싶은 의심이 생겨 그만뒀어요 그리고 가습기 자체를 빵빵하게 트는것도 좋지 않게 어겨졌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습한 듯한 그 느낌이 싫어서. 수건 빨아서 삶아서 널어놓곤 했는데.
    사건 터지고 가슴이 얼마나 철렁했는지 몰라요. 제가 사다 썼던 제품이라서.

  • 11. ...
    '16.4.18 9:15 PM (114.108.xxx.228)

    저도 직장 다닐때 우리팀 막내 직원이 가습기 담당이었는데 잘한다고 가습기 세정제를 꼬박꼬박 넣더라고요. 그 직원 엄청 기침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기관지가 안 좋은 청년인줄 알았는데 세정제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진짜 죽은 아이들 어머님들은 그 죄책감이 얼마나 클까요. 안해도 되는거 해서 아이들이 하늘나라 간거니까요. 정말 말도 안되는 사건인데 판매업장들 말고 아예 제조한 회사들은 사과 안하나요?

  • 12. ...
    '16.4.18 9:55 PM (211.178.xxx.210)

    저희아이도 2005년생인데 몇통썼어요 ㅠㅠ
    나름 깔끔떤다고 부지런히 세척제 넣은거에요 헛똑똑인거죠...저도엄청 죄책감느껴요 그시절 부모들이 아이를위해서 썼으니 ㅠㅠ

    아이가 비염있고 기침많이하긴해요 속상해요

  • 13. ...
    '16.4.18 10:23 PM (211.252.xxx.11)

    저는 2002년 9월에 아이낳았는데 제가 11월 임신해서 입덧할무렵 남편이 집이 건조하다고
    가습기를 틀기시작했는데 마트에 갑자기 가습기 세정제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저도 반통 정도 썼는데 저같은경우는 제가 맞벌이하고 부지런하지 못해서 자주 물통에 물을 떨어질때까지
    둘때가 많아서 자주 가습기를 틀지못했어요 제가 입덧이 심해서 몸도 아팠고 ....게다가 가습기도 고장나고
    그러다 봄이 왔고 가습기는 아이어릴때까지 있었고 고장난 가습기 버리면서 남은 세정제도 버렸어요
    나중에 가습기 세정제 때문에 사망하거나 폐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걸 알고 게으른 덕분에
    피해를 보지않은것같아 다행이다 싶었어요. 사망자나 지금까지 고생하시는분들은 너무 안타까워요

    근데 제가 아이낳기전에 여름쯤 5월경부터 심한 기침감기로 엄청 고생했어요
    여름감기라 낫질않아 애를 낳고도 5월~10월까지 매일 쿨럭쿨럭 기침을 하고
    임신중이라 감기약도 먹지못하고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자려고 누워 30분쯤
    지나면 기침이 심하고 가슴이 답답해서 똑바로 눕지도 못하고 뜬눈으로 밤을 새웠고
    결국 아이낳으러 가는 9월1일 태풍루사가 불고있었는데 진통하며 기침을 해대니
    아이를 낳으려면 힘을 줘야는데 기침하느라 배에 힘도 못주고 기침하다가
    토하고 진통오고 2박3일 분만촉진제 맞고도 결국 아이를 못낳아 제왕절개를 했구요

    이후 기침이 너무 오래 지속되는데도 원인을 찾을수 없어 대학병원에서 엑스레이로
    폐사진도 찍어봤었어요... 아이는 저에게 감기가 옮았는지 모세기관지염에 걸려
    생후 1주일도 안되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했었구요. 아이간호하면서도 한번 기침이 터지면
    숨을 못쉴정도로 심하게 기침을 하고 옆으로만 눕고 반듯하게 눕지못할 정도였어요
    지금도 조금만 몸이 아프면 기침이 심해지긴하는데 ...의심스럽네요

    산후풍에 이런저런 이유로 몸이 아파 아이도 저도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도 혹시 가습기 세정제를 잠깐이라도 썼던 후유증이 아니었나 ...
    갑자기 소름이 끼치네요

  • 14. 저희도
    '16.4.18 11:10 PM (175.223.xxx.122)

    2001년생둘째랑 큰아이 같이 사용했어요
    둘째아이 이유모르는 천식 생겼고 감기 엄청자주 앓았어요
    지금 언론에나오는 피해자들같은 큰 증상은 없지만... 저희도 남편과 걱정하고있어요
    그걸 사용했다는 증거도 없고... 앞으로 다른증상이 나오지 않기만을 바라고있어요

  • 15. ㄱㄱ
    '16.4.19 12:43 AM (116.125.xxx.89)

    진짜 바보는 전데요, 저는 그게 가습기 청소할때 쓰는건줄 알고, 청소당번이런 이름이었어요, 청소할때 세제처럼 뿌려서 쓰고 깨끗히 헹구고, 말리고 썼어요, 나중에 이게 뉴스에 터지고, 헐, 나 진짜 바보구나, 근데 그래서 살았구나 했어요, 뒷편에 설명도, 안읽어보고 내맘대로 그렇게 썼으니

  • 16. 2004년 생
    '16.4.19 2:21 AM (219.255.xxx.45)

    아들 둘입니다. 어릴때 매년 겨울에 종종 썼습니다.
    얼마 쓰라는 지침이 없어서 오성가습기 큰통에 물받아서
    뚜껑으로 2-3개 넣었습니다. 안방에 가습기 틀고 가족 네명이
    같이 잤습니다.지금까지 아직 큰 이상은 없습니다.그 이유가
    아마도 넓은 안방에서 틀었는데 머리를 창쪽으로 했고 가습기는
    발쪽 옷넣는 3단 장에 올려 놓았고 가습기를 정면으로 하면 이불이
    젖어서 문쪽 내지는 반대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그리고 안방문은
    필히 10센티나 그 이상 열어 놓았습니다.가습기가 분무되어도 직접
    오지 않고 거의 발밑 부근에 떨어진겁니다.천만 다행이죠,안그랬으면
    큰일 났을겁니다.

  • 17.
    '16.4.19 10:55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윗님..저는 오성가습기를 2004년에 사서
    33평 거실 쪽 모퉁이에 틀고나니
    저끝쪽에 위치한 가스렌지 불꽃이 빨갛게 되는 겁니다..
    대각선으로 길게 끝에서 끝인데도 가습기를 틀면 거기까지 가는 거였어요
    제가 반곱슬인데 가습기땜에 머리가 꾸불하며 부풀어서
    가습기를 창고에 넣어버리고 지금껏 꺼낸적이 없습니다만...

  • 18. 저도
    '16.4.19 11:31 AM (58.29.xxx.31)

    06년도에 아이를 낳고 07년도에 이사를 간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아파서 병원에 아이를 데리고 갔어요.. 모세기관지염으로 입원하라고 해서 입원하고 3일 치료 받고 난 후로... 그때부터 진짜 돌쟁이 아이를 병원에 제집처럼 데리고 다녔어요. 좀 괜찮아지면 퇴원, 새벽에 심해지면 다시 응급실통해서 입원....
    대학병원이었는데 진짜 어떤 항생제와 약을 써도 기침이 잡히질 않고 결국엔 천식과 기관지염을 번갈아 가며 앓고 살았어요 1년을...
    그러다 공기가 안좋아서 그런줄 알고 1년 딱 살고 공기좋은 곳으로 이사를 왔어요. 그때 대학병원에서 도무지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CT찍어보자고 해서 돌 좀 지난 아이를 마취까지 해서 찍었는데, 폐에 섬유화가 가느다랗게 되었더라구요. 의사는 왜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심하지는 않지만 폐는 한번 망가지면 정상화는 안된다라고 하면서, 이사간다고 하니까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 의사까지 소개 시켜줬어요.
    다행히 아이가 조금 자라면서 면역력이 생겨서 인지 공기가 좋은 곳으로 와서 인지.. 정말 또래보다 건강하진 않지만 지금까지 잘 자라고 있어요. 우리도 지금까진 아이가 타고나길 기관지와 폐가 약한가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가습기 사건을 보니 우리 아이랑 증상이 너무 비슷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흰 직접적으로 가습기세정제를 사용한적은 없었는데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병원가습기가 아이 침대옆에 바로 있어서 계속 사용했거든요. 그건 병원에서 관리했고요. 아무래도 그 영향이 있었던것 같아요.
    돌 지난 아이폐가 하얀실처럼 섬유화가 되었다는게 지금도 의문이었거든요.
    아이가 아팠을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 힘든 때였어요. 너무 너무 건강했던 아이인데, 살이 빠져서 살이 쭈글쭈글 해지기까지 했거든요. 먹지도 자지도 못했던 그때를 생각하면...지금도 또래보다 많이 작고, 약해요, 그래도 이만큼 건강해진것을 생각하면 너무 감사하죠.
    진짜 나쁜 기업들이에요.. 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모든 어떤식으로든 보상받고 사과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저의 경우야 어떤식으로든 증명할 방법이 없지만,, 지금 고통받고 계신분들 모두 정당한 사과와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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