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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인격자 보신적 있으신지요

ㅇㅇ 조회수 : 5,111
작성일 : 2016-04-17 22:44:44

정말 살면서 다들 천연 미인들 한번씩은 목격하잖나요

tv에 나오는 미인 미녀 처럼 드물지만

살면서 정말 인격자...영혼이 아름다운 사람

이런 사람 보신적 있으신지..


전 저런 사람을 한번만이라도 봤음 좋겠네요


대부분 인격을 포장하고

나중에 이해관계가 부딫히면 다들 본색을 드러내기에

....


2천년전 예수 그리스도후

정녕 없는건지..

IP : 58.123.xxx.9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격
    '16.4.17 10:46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강아지똥 쓰신 권정생 선생님이요 작고하셧어요

  • 2. ...
    '16.4.17 10:49 PM (121.171.xxx.81)

    님이 그런 인격자가 되어 보시던가요.
    평상시 좋은 사람이여도 이해관계 부딪히면 다른 모습도 보일 수 있는거지 본색을 숨겼다 비난 받을 일은 아니죠. 오히려 님처럼 말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봤네요.

  • 3.
    '16.4.17 10:49 PM (178.190.xxx.0)

    문재인님이요.

  • 4. ㅇㅇ
    '16.4.17 10:54 PM (1.241.xxx.30)

    되도않는 인격자행세하려다가 폭발해 정신 놓은 인간은 많이봤어요. 착한사람컴플렉스.

  • 5. ll
    '16.4.17 10:56 PM (95.90.xxx.224)

    외국인사진작가이고 비교적 젊은 사람인데 영혼이 맑은 거의 외계인수준이예요. 그렇다고 4차원이라던가 세상물정모르는 사람이 아니고, 평범하다면 평범한 생활을 이어가는 그러나 평온하고 맑은 그냥 다른 차원의 사람. 같이 일도 해보고 많은 상황을 부딪치는 걸 보았는 데, 방식이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내 평생 처음 마주한 사람타입이라 엄청 놀랐어요.

  • 6. ㅋㅋ
    '16.4.17 11:01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귀여우세요
    예수님은 인격자 아니시고 하나님이시죠...

    인격자 많지 않나요?
    유관순, 전태일, 권정생... 다 기독교 신자들이였죠...
    이분들 외에도 인간이 저럴 수 있다니 하는 인격자들 봤어요...
    선교사님들 중에...

  • 7. ㅋㅋ
    '16.4.17 11:0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귀여우세요
    예수님은 인격자 아니시고 하나님이시죠...

    인격자 많지 않나요?
    유관순, 전태일, 권정생 윤동주...
    다 기독교 신자들이였죠...
    이분들 외에도 인간이 저럴 수 있다니 하는 인격자들 봤어요...
    선교사님들 중에...

  • 8. ㅋㅋ
    '16.4.17 11:03 PM (1.250.xxx.184)

    원글님 귀여우세요
    예수님은 인격자 아니시고 하나님이시죠...

    인격자 많지 않나요?
    유관순, 전태일, 권정생, 윤동주, 이태석 신부님...
    다 기독교 신자들이였죠...
    이분들 외에도 인간이 저렇게 위험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모든 유익을 포기하고
    사랑과 희생을 실천하다니 하는 인격자분들 봤어요...
    선교사님들 중에...

  • 9. 윗님
    '16.4.17 11:05 PM (99.226.xxx.32)

    기독교인만 인격자인건 아니거둔요
    글고 한국 기독교만 벗어나면 외국에선 예수를 인간으로 보는 견해도 주류에요.
    좁은 우물에서만 살지 마세요

  • 10. 못봤음
    '16.4.17 11:05 PM (121.161.xxx.44)

    전 아직까지 못봤네요

  • 11. ㅎㅎ
    '16.4.17 11:09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위대한 인격자까진 아녀도. 배려심도 있고. 긍정적이고 욕심 없고. 배울게 많다 싶은 사람은 있었던듯. 저도 노력하며 사는거죠

  • 12. 보는 눈
    '16.4.17 11:09 PM (121.160.xxx.222)

    보는 눈을 기르세요.
    예수 문재인 전태일까지...
    인격자가 뭔가 대단한 사람일 거라는 생각 버리시고요.
    우리 이웃의 굉장히 평범한 사람들 중에서, 배울만한 사람들이 정말 많답니다.
    원글님 주변에 인격자가 없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좋은 점을 보는 눈을 가지지 못한 거예요.

  • 13. 직접
    '16.4.17 11:10 PM (211.36.xxx.233)

    아는건아니지만 고 이태석신부님 정말 감동이더라구요

  • 14. ㅋㅋㅋ
    '16.4.17 11:11 PM (125.128.xxx.7)

    저 위에 기도교인분. 증말 깨알 웃음 주시네요.정신 승리 인정 삽니다

  • 15. 99님
    '16.4.17 11:19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예수님이 하나님인 이유는...
    부활 때문에요...
    그 제자들이 예수님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 다 도망가고
    그 수많은 기적과 말씀에도 믿음을 버렸지만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보고 진짜 믿음을 갖고
    복음을 전파하다 순교하셨잖아요...

  • 16. 참 나..
    '16.4.17 11:19 PM (110.70.xxx.22)

    뭐든 문재인을 갖다붙이는구먼...

  • 17. 99님
    '16.4.17 11:20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예수님이 하나님인 이유는...
    부활 때문에요...
    그 제자들이 예수님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 다 도망가고
    그 수많은 기적과 진리의 말씀에도 믿음을 버리고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려했지만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진짜 믿음을 갖고
    복음을 전파하다 순교했잖아요...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믿음 갖게 하기 위해 정말 애쓰셨어요.
    죽은 자를 살리시는 것을 비롯 수많은 기적과 치유들
    그래도 안믿으니 짜쟌 부활까지.
    예수님의 키포인트가 '부활'이라고 생각해요.

  • 18. 99님
    '16.4.17 11:21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예수님이 하나님인 이유는...
    부활 때문에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한놈은 배신 때리고
    나머지 11명도 예수님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 다 도망가고 예수님 부인하고
    그 수많은 기적과 진리의 말씀에도 믿음을 버리고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려했지만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진짜 믿음을 갖고
    복음을 전파하다 순교했잖아요...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믿음 갖게 하기 위해 정말 애쓰셨어요.
    죽은 자를 살리시는 것을 비롯 수많은 기적과 치유들
    그래도 안믿으니 짜쟌 부활까지.
    예수님의 키포인트가 '부활'이라고 생각해요.

  • 19. 99님
    '16.4.17 11:2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예수님이 하나님인 이유는...
    부활 때문에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한놈은 배신 때리고
    나머지 11명도 예수님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 다 도망가고 예수님 부인하고
    그 수많은 기적과 진리의 말씀에도 믿음을 버리고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려했지만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진짜 믿음을 갖고
    복음을 전파하다 순교했잖아요...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믿음 갖게 하기 위해 정말 애쓰셨어요.
    죽은 자를 살리시는 것을 비롯 수많은 기적과 치유들.
    그래도 안믿으니 짜쟌 부활까지.
    예수님의 키포인트가 '부활'이라고 생각해요.

    성경 읽어보면 예수님은 인간을 너무나 잘알아요.
    그 바닥을 아시고 말씀을 하시는 분임.
    그게 신기해요.

  • 20. 99님
    '16.4.17 11:23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예수님이 하나님인 이유는...
    부활 때문에요...
    예수님의 제자들이 한놈은 배신 때리고
    나머지 11명도 예수님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 다 도망가고 예수님 부인하고
    그 수많은 기적과 진리의 말씀에도 믿음을 버리고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려했지만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진짜 믿음을 갖고
    복음을 전파하다 순교했잖아요...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믿음 갖게 하기 위해 정말 애쓰셨어요.
    죽은 자를 살리시는 것을 비롯 수많은 기적과 치유들.
    그래도 안믿으니 짜쟌 부활까지.
    예수님의 키포인트가 '부활'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종교지도자들은 죽고 끝이였잖아요.

    성경 읽어보면 예수님은 인간을 너무나 잘알아요.
    그 바닥을 아시고 말씀을 하시는 분임.
    그게 신기해요.

  • 21. 99님
    '16.4.17 11:27 PM (1.250.xxx.184)

    예수님이 하나님인 이유는...
    부활 때문에요...
    예수님의 제자들들 중 한명인 가롯 유다는 배신하고
    나머지 11명도 예수님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 다 도망가고 베드로는 예수님 3번 부인하고
    그 수많은 기적과 진리의 말씀에도 믿음을 버리고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려했지만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얘기 듣고도 믿지 않았지만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나서야 진짜 믿음을 갖고
    복음을 전파하다 순교했잖아요...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믿음 갖게 하기 위해 정말 애쓰셨어요.
    죽은 자를 살리시는 것을 비롯 수많은 기적과 치유들.
    그래도 안믿으니 짜쟌 부활까지.
    예수님의 키포인트가 '부활'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종교지도자들은 죽고 끝이였잖아요.

    성경 읽어보면 예수님은 인간을 너무나 잘알아요.
    그 바닥을 아시고 말씀을 하시는 분임.
    그게 신기해요.

  • 22. ///
    '16.4.17 11:27 PM (61.75.xxx.94)

    여기서 문재인을 왜 거론하나요?

  • 23. 저기요 윗님
    '16.4.17 11:27 PM (99.226.xxx.32)

    저하고 논박하지 마시구요
    유럽이나 북미쪽 기독교계에서 공식적으로 예수가 인간이라고 한 논문이나 글들 읽어보시고
    그분들하고 논박하세요.
    한국밖에서는 이게 기독교계 주류의 생각중 하나라는데 제 생각도 아닌데
    왜 저랑 논박을 하나요?
    제가 아니라는게 아니고 기독교계에서 아니란다구요.. .

  • 24. ticha
    '16.4.17 11:29 PM (58.75.xxx.54)

    노무현 전 대통령

  • 25. midnight99
    '16.4.17 11:29 PM (94.11.xxx.208)

    문재인에 한표.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 신부님들. 그리고 꽃길 버리고 힘든 길 굳이 가는 민변 변호사들.
    도종환 시인, 그리고 얼마전에 돌아가신 신영복 선생님.

  • 26. 이잉?
    '16.4.17 11:31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기독교계에서 아니라고 한다구요?
    성경에는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으면 적그리스도라고 나와요.
    이단의 특징이 삼위일체 부정이구요...
    아항...
    예수님 인간 맞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
    애니웨이... 하나님=예수님 ㅠㅠ

  • 27. 이잉?
    '16.4.17 11:32 PM (1.250.xxx.184)

    기독교계에서 아니라고 한다구요?
    성경에는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으면 적그리스도라고 나와요.
    이단의 특징이 삼위일체 부정이구요...
    아항...
    예수님 인간 맞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
    애니웨이... 하나님=예수님

  • 28. 그게 뭐
    '16.4.17 11:39 PM (49.1.xxx.56)

    보셨냐구 묻길래.
    문재인이라구 말한게 어때서요.
    자기 생각 말한건데.
    이상한 인간들 많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노짱 왈)

  • 29. 사실만말한다
    '16.4.17 11:40 PM (110.70.xxx.136) - 삭제된댓글

    울 시아버지

  • 30. 사실만말한다
    '16.4.17 11:40 PM (110.70.xxx.136)

    울 시아버지

    존경합니다.

  • 31. 인격자
    '16.4.17 11:42 PM (125.30.xxx.104)

    인격자가 뭔데요..?
    종교인 성인 성자?
    일반인이 현실세계에서 인격자 코스프레 하다가는
    여기저기 까이고 무시당하기 쉽습니다
    이해관계 부딪치면 본색을 드러내서 싫다구요?
    본색 안 드러내면 어쩔건데요?
    맨날 손해만 보며 살면 병신 취급 하던데
    82만 해도 착한 사람은 싫다 병신취급하고
    요즘 세상에 흥부 편드는 사람 있나요?
    흥부는 손가락질하고 놀부 찬양하는 시대 아닌가요?
    영혼이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들이 세상에서 버티기나 하겠어요?
    아름답고 싶어도 사람들이 가만히 안 두는데
    예수님도 손가락질당해 못박혀 죽은 마당에

  • 32. 햇살
    '16.4.17 11:49 P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노태우,,

  • 33. 햇살
    '16.4.17 11:49 PM (211.36.xxx.71)

    노무현,,

  • 34. ///
    '16.4.18 12:11 AM (61.75.xxx.94) - 삭제된댓글

    그게 뭐//님
    문재인이 훌륭한 정치인이고 변호사라는데는 의의가 없습니다.
    하지만 원글에서 거론한 나중에 이해관계가 부딪히면 다들 본색을 드러내는 사람에 실망해서
    인격자가 참 드물고 만나기가 어렵다고 하잖아요.
    이런 점에서 보면 인격자는 정말정말 현실세계에서는 드문데
    풍산금속의 변호사로 일했던 문재인을 모르시나요?

  • 35. ///
    '16.4.18 12:13 AM (61.75.xxx.94) - 삭제된댓글

    그게 뭐//님
    문재인이 훌륭한 정치인이고 변호사라는데는 의의가 없습니다.
    하지만 원글에서 거론한 나중에 이해관계가 부딪히면 다들 본색을 드러내는 사람에 실망해서
    인격자가 참 드물고 만나기가 어렵다고 하잖아요.
    이런 점에서 보면 인격자는 정말정말 현실세계에서는 드문데
    풍산금속의 변호사로 일했던 문재인을 모르시나요?

  • 36. ··
    '16.4.18 12:28 AM (61.255.xxx.154)

    그런 존재는 인간세상에 없다고 봅니다.

  • 37.
    '16.4.18 12:28 AM (211.36.xxx.233)

    근데 아무리 인격자라도 먹고는살아야하잖아요 먹고살려면 이익창출을해야되고 흠 법정스님이나 이해인수녀님 법륜스님 등 주로 종교인이 연상되네요

  • 38. wii
    '16.4.18 1:29 A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성자 정도는 아니어도, 이 정도면 사람 참 괜찮네. 인간성과 품위를 두루 갖추었네 그런 분은 꽤 보이던데요? 나중에 본색을 드러낸다라... 그 분들은 본색을 드러낼만큼 본인들을 낭떨어지로 몰지 않는 것 같아요. 한 까탈하고 세상에 싫은거 많고 불평도 많은 사람이지만 저 정도면 인격적으로 썩 괜찮다 싶은 분들 가끔 봅니다.

  • 39. ㄷㅈㅅ
    '16.4.18 3:33 AM (183.103.xxx.81)

    봤어요 이십여 년을 동물구조활동 하시고 벌레들 다칠까봐 뜨거운 물도 함부로 안 버리세요 육고기 안 드시고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챙기시고요 그런 사람 보기 드물지만 그 분 주위에는 다 비슷한 분들만 있더라구요

  • 40.
    '16.4.18 6:43 AM (223.62.xxx.47) - 삭제된댓글

    거짓말하는 인격자도 있나요?

  • 41. 사람은 거기서 거기
    '16.4.18 7:19 AM (223.33.xxx.98) - 삭제된댓글

    품고있는 정보의 질이 좋으면 괜찮은 사람.
    좋은 생각. 감정. 언행. 가끔 이해관계에 돌변하거나
    실수를 해도. 배울점있으면 인격?자.

  • 42. .........에구
    '16.4.18 8:37 AM (1.233.xxx.29)

    원글님.. 의도는 그냥 인품이 정말 휼륭한 사람을 곁에 두고 싶다는 바램에서
    쓴 글 아닐까요?
    주변에 정말 인간으로서 존경스럽다..하는 분들 있으면 일화와 함께 얘기 좀 해주셔도 재밌고
    좋을것 같아요. 덕분에 아침에 나를 돌아보며 반성도 좀 해보고요..
    그나저나 더 윗 댓글에 시아버님..이라고 쓰신 분 계시던데 참말로 부럽네요..
    제가 이승에서 이루지 못한 제일 한스러운 일인데.. ㅠㅠ
    그래서 전 이미 글렀고..제 소망이 .. 제 딸은 부디 인생의 멘토 같은 엄마,아빠보다 더휼륭한 시부모님 만나서 평생 존경하며 잘하고 사는걸 보는거에요.

  • 43. ...
    '16.4.18 10:25 AM (175.197.xxx.92)

    예수님이 하나님인 이유는...
    부활 때문에요...
    예수님의 제자들들 중 한명인 가롯 유다는 배신하고
    나머지 11명도 예수님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 다 도망가고 베드로는 예수님 3번 부인하고
    그 수많은 기적과 진리의 말씀에도 믿음을 버리고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려했지만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얘기 듣고도 믿지 않았지만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나서야 진짜 믿음을 갖고
    복음을 전파하다 순교했잖아요...

    예수님이 사람들에게 믿음 갖게 하기 위해 정말 애쓰셨어요.
    죽은 자를 살리시는 것을 비롯 수많은 기적과 치유들.
    그래도 안믿으니 짜쟌 부활까지.
    예수님의 키포인트가 '부활'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종교지도자들은 죽고 끝이였잖아요.

    성경 읽어보면 예수님은 인간을 너무나 잘알아요.
    그 바닥을 아시고 말씀을 하시는 분임.
    그게 신기해요.

    ---> 그러니까요. 댓글로 쓰신 이 말들이 다 한국기독교 안에서만 통용되는
    '교리' 라구요. 다른 분들이 지적하신 게 바로 이 지점인데, 자기 교리를 반복 설명하면 그게 대답이 됩니까? 답답한 분이네.

  • 44. 울리
    '16.4.18 6:59 PM (1.242.xxx.70)

    우리 아빠.
    자신합니다.평생 살면서 우리 아빠만큼 존경스런 사람 만나지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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