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40 중반인 데 주위 엄마들 보니
장어니 추어탕 먹음 몸이 좋아지는 게 느껴 진다는 사람 있고
낙지가 몸에 받는 다는 사람 있고
홍삼이 맞니 영양제 가 맞니 루테인 먹으니 눈에 좋니
그러는 데 저희 친정엄만 커피가 안 받으시는 데
김장이나 제사같은 힘든 일 있는 날엔 아침에 커피 한.잔 먹어주면
일을 할 수 있다던 가 그런데
전 그 무엇을 먹어도 아무 느낌이 없어요
그 반대로 또 주위 엄마들과 술을 먹으면
다른 엄마들은 맥주 한 잔만 먹어도 다음 날 힘든 사람도 있고
주량보다 과하게 먹음 다음 날 하루 종일 힘들어 하거나 그런데
전 소주 2병 정도 먹는 데 물론 취하기야 한 데 다음 날 아무렇지도 않게 6시 전에 눈이 뜨여요
제가 무뎌서 그런 건 지..
워낙 성격이 털털털털 해서 그럴 까요??
저도 보양식 먹음 반응 좀 왔음 좋겠어요..
제가 느끼는 반응은 너무 짠 음식이나
조미료 많이 들어간 중국 음식 먹으면 속이 미식 거리고 입이 타는 느낌은 느껴요
주위 엄마들이 낙지먹고 좋다거나 복국이나 옻오리백숙 먹고 좋다고 하는 데 저도 그런 기분 느껴 보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음식이든 나쁜 음식 이든 섭취해도 반응 없는 저
음식 조회수 : 526
작성일 : 2016-04-17 21:55:00
IP : 175.199.xxx.2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4.17 11:46 PM (61.80.xxx.7)저도 너무 짜거나 달아서 물이 자꾸 먹히는 경우 빼곤 뭐 먹고 반응이 있거나 한 적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