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욱과 영패주의

김욱 조회수 : 607
작성일 : 2016-04-17 09:18:58
서남대 김욱교수의 유명한 책 있습니다. 블로그에서들 찾아보시고 읽어보세요. 그가 어떻게 영패주의를 교묘하게 논리화. 합리화. 세뇌화하고 있는지 아마 분간하기 어려울겁니다.
지금의 호남의 저런 투표행태 뒤에는 저러한 치밀하고 교묘한 논리가 근본 밑바탕이 되어 있지요.
김욱교수의 논리는 왜 나왔을까요?
또 김욱교수가 친한사람들은 누구 누구일까요?
궁금하지 않습니까?
수도권에 호남출신으로 지배주류층이 있습니다. (관. 재. 정. 언론. 금융 등등)
그네들은 영남 지배주류와 흉허물없이 어울리지요.
그네들은 지배와 이익이 목적이지 대의명분? 민주주의? 이런건
안중에 없지요. 그래서 DJ를 모셨던 한광옥이니 한화갑이니 너무도 자연스럽게 새누리에 들어간것이지요.
이번 선거 끝나자마자 천정배의 새누리사람들 입당환영과 무관치 않지요
그네들은. 즉 수호지(수도권에 호남출신 지배주류층)는 호남에 거주하는 토호지배주류계층(호남에 있는 관료 기업인 교수 등등)과 너무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지요.
그래서 그네들의 이익보존을 위해 교묘하게 논리를 구성하고 그걸 호남 민중들에게 퍼트립니다.
원래 사악한 말들은 독과 같아 사람들의 마음에 너무도 급속하게 전염되지요. 아무리 문재인이 무릎꿇고 절해도 안됩니다.
이미 독이 퍼진지는 수년의 새월이 흘렀기 때문이지요.
영패주의의 실체가 있는지 없는지는 각자들 생각해 보십시요.
그들은 계속 이익을 보존하기 위한 논리를 확대생산합니다.
영패주의가 불안하니 이번엔 김종인 국보위 가지고 들이댑니다.
그리고 또 공천 잘못했다고 말을 만듭니다. 그런분들이 광주에 이용섭을 떨어뜨리고 권은희를 붙입니까? 이용섭씨가 공천 잘못한 분인가요? 그네들은 계속 논리를 생산하고 호남인들속으로 교묘하게 주입시킬겁니다.
얼마전엔 이희호여사가 박지원에게 대선출마를 권유했더군요.
무슨 셈법이겠습니까? 아주 웃기는 일입니다.
수호지의 대표적인 인물들이 누구겠습니까?
다 국민의당에 있지 않습니까?
그네들의 이해관계와 안철수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탈당하고 난리들 친거 아니겠습니까?
탈당은 그 이전부터 치밀하게 계획되어 있었던 거지요.
김욱교수의 논리는 마치 새누리의 교조주의나 북한의 세뇌주의를 연상시켜 참 무섭습니다.
그네들의 이익을 교묘하게 포장해서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논쟁을 불러일으켜서 혼란에 빠뜨리고 나중에는 옳고 그름의 분별을 잃어버리고 말지요.
그게 이번 총선에서 호남에게 나타난 결과입니다.
세상이 말세가 되어가니 사악한자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새누리하나만으로도 벅찹니다.
마치 반지의제왕을 보는듯하군요.
머지않아 반지는 (탐욕의 상징) 영원히 찾을수 없는 곳으로 버려지게 될겁니다. 지역을 기반으로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는 자들은 비참한 말로를 가게될겁니다.
이번 총선이 그 시그널이고 미국의 샌더스가 그 시그널입니다.
더민주가 호남색을 뺏더니 비호남의 표를 대거 득표했네요.
그네들에겐 약오르는 일이지만 시댜의 흐름입니다.
그네들은 거꾸로 가고 았는거지요
지금 사악한 무리들이 극성부리는 건 머지않아 밝은 광명의 시기가 곧 온다는 시그널입니다.
물론 호남에 의식있는분들은 안그런분들도 많지요.
호남민들이 깨어나시길 기원해봅니다.
미국의 샌더스가 얼마나 훌륭한 지도자인지(아직 대통령은 아니지만 그가 걸어온삶)
중국의 시진핑은 어떠한 삶을 살았고 또 얼마나 훌륭한 지도자인지 아십니까?
(여기서 훌륭하다는건 자기의 권력욕보다 국민과 인민의 이익을 먼저 우선시한다는 의미)
왜 우리나라는 이런 지도자들을 갖지 못합니까?
왜 그들이 걸어온 길을 보고 훌륭한 지도자를 식별하지 못합니까?
자기와 자기집단의 이익만 추구하는 사람들을 좋다고 합니까?
나라와 국민을 위해 자기를 과감히 버릴수 있는 사람을 보지 못합니까?
머지않아 좋은날 오겠지요.
IP : 211.36.xxx.14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6.4.17 10:24 AM (210.105.xxx.9)

    수도권에서 잘나가는 사람들, 돈 많은 사람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 70% - 80% 정도가 영남출신들이죠.

    이 잘나가는 영남출신들이 개인적인 노력을 하고 재능이 출중해서 또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관계를 뚫고 그리 되었습니까? 일부는 그리 했겠지만 대부분은 지난 50년 영남정권 아래서 우리가 남이가 정신으로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해서 그리되었다고 볼 수 있죠.

    이것이 영남패권주의 경험적이고 객관적인 증거이죠. 대한민국을 식민자화해서 국가자원을 독점하는 것, 이것 이제는 숨길 수 없어요. 영남사람들이 좋은 자리는 거의 다 차지해서 숨길 수 없는 것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131 도올의 총선. 호남에 대한 정확한 평 7 도올 2016/04/23 2,707
551130 우울하신 분들 2 한 마디 2016/04/23 5,827
551129 양육방법 조언 구합니다.. 9 음음~ 2016/04/23 905
551128 안철수는 왜 MB 청문회를 반대할까요? 21 기무나 2016/04/23 3,669
551127 주진우 제발 법대로 좀 해주세요! 1 ㅇㅇ 2016/04/23 1,186
551126 나이들어서 친구없으면 외로울까요? 22 질문 2016/04/23 7,574
551125 이야, 시그널 ost 김윤아의 길 진짜 좋네요 7 ㅇㅇ 2016/04/23 2,115
551124 불매운동은 소비자의 갑질이 아닌가요?(중1사회 도와주세요) 3 ... 2016/04/23 817
551123 만보걷기하면 체중감량될까요? 7 만보 2016/04/23 7,925
551122 20대때 연애 .... 필수라고 생각하세요? 27 .. 2016/04/23 4,699
551121 문재인은 두 손가락으로 박근혜 눈을 찌를 수 있다 9 기대해라 2016/04/23 1,660
551120 고기 재워 냉동? 그냥 냉동? 2 궁금 2016/04/23 738
551119 중3 국어 3 하늘 2016/04/23 874
551118 40대가 참고할만한 외국 패션 피플이 있을까요? 2 변신 2016/04/23 1,749
551117 생리 끝난후에 두통 오는분 계세요? 8 ㅜㅜ 2016/04/23 18,461
551116 반신반인의 영웅들은 결국 죽어요 ㅡ펌 1 하오더 2016/04/23 864
551115 경조사에 여자들이 좀 약한가요? 6 이유가? 2016/04/23 1,798
551114 프린스 노래를 듣다보면 5 ㅇㅇ 2016/04/23 1,308
551113 지금 여유롭고 행복하고 싶네요. 1 ... 2016/04/23 1,123
551112 주방 후드안에 새가 집을 지었어요. 13 Deepfo.. 2016/04/23 3,541
551111 외국 초등학교 엄마 할일 더 많아요 23 기가막혀서 2016/04/23 5,311
551110 이상한 경험을 했어요 9 토요일 2016/04/23 4,839
551109 어떤 북맹에게 드리는 정보(평양 차량2부제) 1 무식한 농부.. 2016/04/23 554
551108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은 돈이에요. 생명이 아니에요 22 ... 2016/04/23 3,767
551107 강아지 관련 후원할 믿을만한곳 좀 추천좀 해주세요.. 32 .. 2016/04/23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