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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히 봤네. 심장이. 다시 벌렁벌렁

이. 야밤에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16-04-17 01:06:31
아 ~ 미치겠다. 광화문 추모행사 다녀와서. 술 한잔 하고. 잠이나 잘껄. . 그알은 괜히. 챙겨봐서....
야당이 힘을 얻어. 이제. 좀 할말 좀 하려나. ... 하고. 긴장 하면서 보았더니. 결국엔. 청와대 면피? 하아~~~
해군 함대가. 출동명령 기다리고 있었다는데. 그걸 끝내. 저지 시킨건 왜 였는지. 그런 불리한 면들은. 쏙 빼놓고. ....
그시간에 있지도 않은 댓통이. 전원 구조하라고 했다고. 받아적으라고 ...
편집 잘했네 잘했는데. ... 국민들 너~~무 바보로 안다
그나마 진정된 가슴에. 다시 불만 지폈네. 아우~~~!

IP : 118.220.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7 1:11 AM (219.250.xxx.172)

    딸이 중학생이예요.남편이랑 둘이서 아무 말없이 시청했어요
    화면의 아이들 모습을 보는 것 조차 괴롭네요.
    맥주캔 하나 떠서 들이키고 있어요.맨정신으로는 도저히 못보겠네요.
    마음이 너무 너무 시리고 아프고 답답합니다
    모두다 어른 잘못이예요.모두다...
    애들아,정말 미안하다 미안하다

  • 2. 미치겠어요
    '16.4.17 1:17 AM (118.220.xxx.155)

    저도 잠이 안와요ㅠㅠ. 편집을 잘해서. 마치 내가 그 현장에 있는줄 알았어요 저흐 부부도. 이밤에. 서로 말없이. 핸폰으로. 세월호 얘기만 다시 찾아보고 있습니다. 엉엉

  • 3. ...
    '16.4.17 1:17 AM (1.234.xxx.150)

    재조사해야죠...
    한없이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오늘도 외출하고 돌아오는데 생각보다 심한 비에 애들이 더생각나네요...눈물이 쉽게 그치질 못하네요..

  • 4. 내가
    '16.4.17 6:57 AM (122.42.xxx.166)

    너무 비겁하네요
    전 못보겠어요
    앞으로도 못볼듯요
    미안하다 아가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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