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이 너무 그리워요
연락도 하지 말라고...
일주일 후에 전화했더니 너무나 다정하게 받아주더군요..
그 사람 프로젝트 중이라 전화끊고 또 이틀간 연락없어서
오늘 다시 전화했더니...
다정하게 말하다가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하니
미안하다고 자길 미워해달라고 그러네요...
창업하는 자기 상황때문에 자기도 너무 힘들고 나도 너무 힘들게 해서 못하댔대요
저는 너무 다시 만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1. 시간
'16.4.16 10:16 PM (112.173.xxx.78)가지잖아요.
최소 한달은 기다려봐요.. 좀...2. ..
'16.4.16 10:1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삼세번 연락하면 남자가 질릴 듯.
3. 음~
'16.4.16 10:21 PM (61.102.xxx.204)그거 다 핑계에요.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 일 핑계를 댄거죠..정말 사랑하는 여자라면 절대 안 놓치는 것이 남자입니다.4. happy
'16.4.16 10:22 PM (122.45.xxx.129)좀...배려를 해줘요.
보고 싶어 얼굴 짠~~할 상황도 아닌데 자꾸 조르고 징징대듯 느껴지면 질려요.
진짜 좋아하면 일부터 잘 하라고 기다려 주는 게 맞죠.
나만 봐~이럼 개념 없어 보여요.5. ...
'16.4.16 10:22 PM (119.67.xxx.194)맘 떠난 사람을 왜...
그만 잊으세요.6. ....
'16.4.16 10:28 PM (211.232.xxx.49)남녀 관계는 눈치가 빨라야 피차간에 덜 괴로워요.
시간을 좀 갖자는 말을 절대 액면대로 믿지 마세요.
거절의 완곡한 표현이죠.7. 음..
'16.4.16 10:46 PM (119.192.xxx.153)미안하지만 원글님 눈치가 좀...
남자는 이미 맘정리하고 끝냈어요.
미안해서 돌려말한 거죠.
지금 매달리면 원글님만 구질구질해져요.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8. ....
'16.4.16 10:46 PM (182.225.xxx.191)남자도 참... 차라리 못됐게하지 뭘또 다정하게...
나쁜남자는 되기싫은 우유부단스타일 재섭네요..9. 음...
'16.4.16 11:11 PM (1.233.xxx.29)얼마나 만난 사이인지 여쭤봐도 돼요?
10. .
'16.4.16 11:17 PM (119.202.xxx.90)8개월이요... 처음엔 절 많이 사랑해줬는데 만나는 내내 제가 너무 징징거려서 지쳤죠 이사람이
11. ..
'16.4.16 11:20 PM (119.202.xxx.90)허 참 속이 커질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만났을때 제가 후회안하냐고 물었었거든요
그러니까 후회할거라고 아마 나중엔 내가 매달릴지도 몰라 이랬어요12. ...
'16.4.16 11:32 PM (180.228.xxx.131)더더더 이뻐지세요 살빼고 시술도하고
카톡프사도 완전 예쁜걸로 해놓고
연락올거에요13. ...
'16.4.16 11:35 PM (1.237.xxx.5)사회성이 덜 발달되신 분 같은데요. 언니들 말 들으세요.
1. 그 남자분 님에게서 맘 완전히 떠났어요.
2. 이제 누구를 만나도 님의 밝은 기운을 전하는 관계를 만드세요.
난 쟤의 친구인게 자랑스럽다는 맘이 생기도록. 주제넘게 님의 직장생활, 친구관계가 살짝 걱정되네요.
3. 힘들 때는 혼자 삭이는 겁니다. 관계에 대한 유투브 영상도 많고, 책도 정말 많아요.
저도 아주 늦게 깨달은 사람입니다.14. ..
'16.4.16 11:43 PM (119.202.xxx.90)윗님 감사해요....... 새겨들을게요
..15. ㅇㅇ
'16.4.16 11:43 PM (125.191.xxx.99)아고.....나쁜남자다 헤어진 마당에도 어장관리라니....
16. ...
'16.4.17 12:29 AM (223.62.xxx.42) - 삭제된댓글헤어지고싶고 나쁜놈되긴싫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9142 | 세탁하는법 알려주세요 1 | 겨울옷 | 2016/04/16 | 755 |
549141 | 무리해서 산 작은 구두.. 10 | david | 2016/04/16 | 3,361 |
549140 |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꼭 보세요. 세월호 의문 1 | blueu | 2016/04/16 | 1,016 |
549139 | 20년만에 찾은 노래 1 | 찾았다 | 2016/04/16 | 717 |
549138 | 서울시립미술관 주차장 주차 많이 힘든가요? 7 | 서소문 | 2016/04/16 | 8,789 |
549137 | 더민주 지도부가 세월호 행사에 안 가는 것은 4 | %%% | 2016/04/16 | 1,934 |
549136 | 헐~~카카오톡하는 중에 갑자기 페이스톡이... | 페이스톡 | 2016/04/16 | 1,184 |
549135 | 마지막으로 만나는거 5 | 비밀 | 2016/04/16 | 1,247 |
549134 | 국영수는 좀하는데 암기에 약한 아이ㅠ 13 | 중딩 | 2016/04/16 | 2,618 |
549133 | kbs 스페셜 보는중... 2 | 내일 | 2016/04/16 | 2,389 |
549132 | 코스트코 요즘 과일 별로라는 생각 들지 않으세요? 19 | blueu | 2016/04/16 | 4,719 |
549131 | 안철수비서관이 사직하면서 남긴글 3 | Toto | 2016/04/16 | 3,944 |
549130 | 결혼계약 재밌네요 5 | 드라마 | 2016/04/16 | 2,195 |
549129 | 34살 노(?)처녀 넋두리.. 8 | 헤헤 | 2016/04/16 | 5,375 |
549128 | 여기 바람이 태풍처럼 불어요.무서워요. 6 | ## | 2016/04/16 | 2,114 |
549127 | 전남친이 너무 그리워요 15 | .. | 2016/04/16 | 6,461 |
549126 | 십킬로 빼면 허리 몇인치 8 | 사이즈 | 2016/04/16 | 4,276 |
549125 | 혜화동 서울대 병원 근처 음식점.. 6 | 궁금 | 2016/04/16 | 5,039 |
549124 | 난소 물혹 8cm 복강경 수술밖에 방법이 없나요? 9 | huuh | 2016/04/16 | 10,969 |
549123 | 네..고갱님..네 고갱님..광고 놀리는 거 같아 짜증 2 | 에휴 | 2016/04/16 | 1,057 |
549122 | 머라이어 캐리가 일반인으로 있어도 4 | ㅇㅇ | 2016/04/16 | 1,493 |
549121 | 우연찮게 찾은 전문직과 일반 회사원의 최근 연봉정보...예전에 .. 2 | ㅇㅇ | 2016/04/16 | 3,381 |
549120 | 잘생기니까 가만히 있어도 5 | ㅇㅇ | 2016/04/16 | 2,647 |
549119 | 농사짓는 시집 말리고 싶네요 13 | 신중 | 2016/04/16 | 5,705 |
549118 | 세월호를 기억하며.하늘로 보내는 편지-신창초 5학년9반- 3 | 단호박 | 2016/04/16 | 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