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이 너무 그리워요

.. 조회수 : 6,438
작성일 : 2016-04-16 22:14:52
마지막으로 봤을때 그 사람이 시간을 가지자고 했어요
연락도 하지 말라고...
일주일 후에 전화했더니 너무나 다정하게 받아주더군요..
그 사람 프로젝트 중이라 전화끊고 또 이틀간 연락없어서
오늘 다시 전화했더니...
다정하게 말하다가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하니
미안하다고 자길 미워해달라고 그러네요...
창업하는 자기 상황때문에 자기도 너무 힘들고 나도 너무 힘들게 해서 못하댔대요
저는 너무 다시 만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IP : 119.202.xxx.9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
    '16.4.16 10:16 PM (112.173.xxx.78)

    가지잖아요.
    최소 한달은 기다려봐요.. 좀...

  • 2. ..
    '16.4.16 10:1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삼세번 연락하면 남자가 질릴 듯.

  • 3. 음~
    '16.4.16 10:21 PM (61.102.xxx.204)

    그거 다 핑계에요.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 일 핑계를 댄거죠..정말 사랑하는 여자라면 절대 안 놓치는 것이 남자입니다.

  • 4. happy
    '16.4.16 10:22 PM (122.45.xxx.129)

    좀...배려를 해줘요.
    보고 싶어 얼굴 짠~~할 상황도 아닌데 자꾸 조르고 징징대듯 느껴지면 질려요.
    진짜 좋아하면 일부터 잘 하라고 기다려 주는 게 맞죠.
    나만 봐~이럼 개념 없어 보여요.

  • 5. ...
    '16.4.16 10:22 PM (119.67.xxx.194)

    맘 떠난 사람을 왜...
    그만 잊으세요.

  • 6. ....
    '16.4.16 10:28 PM (211.232.xxx.49)

    남녀 관계는 눈치가 빨라야 피차간에 덜 괴로워요.
    시간을 좀 갖자는 말을 절대 액면대로 믿지 마세요.
    거절의 완곡한 표현이죠.

  • 7. 음..
    '16.4.16 10:46 PM (119.192.xxx.153)

    미안하지만 원글님 눈치가 좀...

    남자는 이미 맘정리하고 끝냈어요.
    미안해서 돌려말한 거죠.

    지금 매달리면 원글님만 구질구질해져요.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 8. ....
    '16.4.16 10:46 PM (182.225.xxx.191)

    남자도 참... 차라리 못됐게하지 뭘또 다정하게...
    나쁜남자는 되기싫은 우유부단스타일 재섭네요..

  • 9. 음...
    '16.4.16 11:11 PM (1.233.xxx.29)

    얼마나 만난 사이인지 여쭤봐도 돼요?

  • 10. .
    '16.4.16 11:17 PM (119.202.xxx.90)

    8개월이요... 처음엔 절 많이 사랑해줬는데 만나는 내내 제가 너무 징징거려서 지쳤죠 이사람이

  • 11. ..
    '16.4.16 11:20 PM (119.202.xxx.90)

    허 참 속이 커질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만났을때 제가 후회안하냐고 물었었거든요
    그러니까 후회할거라고 아마 나중엔 내가 매달릴지도 몰라 이랬어요

  • 12. ...
    '16.4.16 11:32 PM (180.228.xxx.131)

    더더더 이뻐지세요 살빼고 시술도하고
    카톡프사도 완전 예쁜걸로 해놓고
    연락올거에요

  • 13. ...
    '16.4.16 11:35 PM (1.237.xxx.5)

    사회성이 덜 발달되신 분 같은데요. 언니들 말 들으세요.
    1. 그 남자분 님에게서 맘 완전히 떠났어요.
    2. 이제 누구를 만나도 님의 밝은 기운을 전하는 관계를 만드세요.
    난 쟤의 친구인게 자랑스럽다는 맘이 생기도록. 주제넘게 님의 직장생활, 친구관계가 살짝 걱정되네요.
    3. 힘들 때는 혼자 삭이는 겁니다. 관계에 대한 유투브 영상도 많고, 책도 정말 많아요.
    저도 아주 늦게 깨달은 사람입니다.

  • 14. ..
    '16.4.16 11:43 PM (119.202.xxx.90)

    윗님 감사해요....... 새겨들을게요

    ..

  • 15. ㅇㅇ
    '16.4.16 11:43 PM (125.191.xxx.99)

    아고.....나쁜남자다 헤어진 마당에도 어장관리라니....

  • 16. ...
    '16.4.17 12:29 AM (223.62.xxx.42) - 삭제된댓글

    헤어지고싶고 나쁜놈되긴싫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942 미국 아기들은 목욕시킬때 어떻게 하나요 3 사는거 20:46:43 191
1636941 미국인들도 디즈니월드 가는게 꿈이래요.. 2 .. 20:45:37 287
1636940 콜레스테롤약 먹으니 어깨가 너무 아파요 4 ... 20:42:59 269
1636939 외대와 중대 캠퍼스도 이원화되었나요? 1 ... 20:35:34 246
1636938 경향 단독!! 김건희 후원업체 희림, 윤석열 취임 이후 법무부와.. 10 ㅇㅇㅇ 20:35:23 802
1636937 저가 홈쇼핑 해외여행,미끼인가요? 3 ... 20:35:05 481
1636936 알이 굵은 비싼 소금이요 2 난감 20:30:09 398
1636935 남편과 한곳에 있는게 숨막히는데 9 20:28:21 977
1636934 조용필 앨범 나오네요 7 20:26:15 388
1636933 쿠쿠무선청소기 괜찮나요? ㅡㅡ 20:24:56 50
1636932 학군지 고등학교 보내신분들께 여쭤봅니다 4 x 20:24:54 364
1636931 우울하신 분.. 이거 보고 웃으세요. 3 ㅇㅇ 20:24:31 821
1636930 명씨 제보자 나왔네요 3 하늘에 20:23:30 823
1636929 E씨(강혜경 보좌관) 작심폭로, 김건희 공천은 사실이다(생방중).. 5 명태 20:22:47 760
1636928 항상 교사 남편 생각이 옳은게 맞을까요. 9 .. 20:22:02 774
1636927 마녀스프 끓였는데요.. 7 마녀 20:20:11 500
1636926 다이어트식단 아이디어 고갈 ㅜ 11 천고마비 20:17:51 435
1636925 백내장 생기연 녹내장이 없어지기도 하나요? 2 20:16:37 360
1636924 늙어서도 깔끔한 남편두신분들 넘 부러워요 6 아무리 20:14:23 682
1636923 나의 해리에게..혜리 목소리가 10 20:14:09 983
1636922 양념게장 하려는데 급냉이랑.. 3 양념게장 20:13:48 219
1636921 수능시험볼때 안정액 & 우황청심원 뭐 먹일까요? 14 수능시험 20:08:05 579
1636920 고등)생리불순 4 .. 20:04:51 152
1636919 소금과 간장의 차이가 뭔가요 6 ... 20:02:55 552
1636918 뮤지컬 알라딘 암표상들 6 20:02:54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