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개새끼들아"라고 소리친 이유

[...]

어떤 인간들이
나라를 지키러 가다 죽은 것도 아닌데
왜 그리 관심이냐고 하길래
김제동이
"아이들이 국가다 개새끼들아! " 라고 했다네요 ㅠㅠ

오늘 김제동 영상 보세요.
http://youtu.be/NRdD8eyGdXg

[김제동]

좋은 사람..!!!

[김제동]

마음이 따듯한 총각...!!!

[..]

아이들이 국가 맞죠.ㅠ.ㅠ

작년에도 비가 왔었나요?
올해도 비가 온다고
중딩 딸이 그러네요.

비가 와서 더 슬퍼요.

[김제동]

함께 있으면 유쾌할듯 싶은 친구...!!!

[김제동]

근데 솔까..좀 안 생긴 노총각..ㅋㅋ

[우리집 중딩 아들도]

엄마 오늘도 비가 오네, 하네요. 아침부터 세월호 애기만 들어도 자꾸 눈물이 나서 ....

[흠]

욕 먹어도 싸네요... 그 인간

[음..]

맞아요....
아이들이 국가다...맞는말 같네요....

왜 우리가 어린아이들,아기들이 죽거나 사고나면
그렇게 억울하고 가슴아팠던지..

아이들이 국가였기 때문이었나보네요..

[김제동씨 감사합니다.]

3:48 시간....

[보리보리11]

어떤 인간인지 욕먹어도 싸네요

[플럼스카페]

하...어떤 인간이 그딴 소리를. 진짜 욕을 부르네요. 김제동씨 사이다!

[333]

'멀고도 가까운' 이라는 레베카 솔닛의 저서에도 나오지만 감정개입 즉 슬픔이든 고통이든 공감을 갖는 것은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독재자의 딸년 닮아서 세월호 몰살 참사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수꼴들의 비인간적 즉 짐승같은 야만성의 민낯을 보며 대화와 타협이란 말은 사치라고 확신합니다.

[..]

같이 해 준 김제동씨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딴 말 씨부리는 인간들에게 저도 똑같이 욕해줄게요.ㅠ

[아...]

고맙습니다~ 하는 마지막 말에 기어이 눈물이 터지네요.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비밀문서 꼭 함께 봐요.

[쓸개코]

욕들어 마땅하군요!

[volume]

미드중에 childhood ends ? 던가 하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어느날 우주에서 외계인이 나타나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해줘요.
공기도 정화해주고 전쟁도 막아주고. 처음엔 반신반의하던 사람들도 그들을
믿고 잘 살아가는데 더이상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아요.
있던 아이들도 달라져요. 다른 어떤 존재로 바뀌면서 외계인들이 아이들을
다 데려가요. 그리고 지구가 사라지죠.
아이들은 정말 중요해요. 그깟 애들 몇 죽었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잘못된 거예요.
우리 사회가 약자에게 하는 행동들을 보면 슬프고 괴로워요.
그리고 알수 없는 불안에 혼자 울어요. 오늘 비오고 왱왱 바람소리를 들으면서
저같이 괴로운분들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 .]

저녁에 광화문 폭우쏟아지는데 분향소 줄 서있는데 어떤 남자분이 줄 따라 쭉 오시면서 감사합니다 인사하시고 악수하시길래 유가족이신줄 알았는데 김제동씨였어요 제 뒤까지 악수해주시고 가셨어요 김제동씨 저희도 감사합니다

[ㅇㅇ]

참 좋은 사람 김.제.동

[ㅠㅠ]

올려주신 영상. 덕분에 잘봤습니다.눈물나네요.
우리 제동씨 얘기하는데 울분이 고대로 느껴져서 저도 참 울고싶네요.
그런 새끼들은 더한 욕을 먹어도 아주 쌉니다.
이런 일들에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제동씨,항상 감사합니다.

[세월호]

떠올릴때마다 가슴이 뻐근하게 아파옵니다.
보기도 아까운 귀한 생명들....
김제동씨 말에 다시 가슴속이 돌맹이
던진 강물마냥 아픔이 퍼져 가네요...

[작년엔]

한낮인데도 이상하게 온세상이 어두워지면서 우뢰에 비가 왔어요.
마치 온세상이 바닷속에 가라앉은 것 같았어요.

[..]

배우도 아닌 사람에게, 설사 배우라도 배우가 잘생긴 사람만 배우하는 건 아니니까
그냥 방송인에게 꼭 안 생긴 사람이라고 말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런 사고가 사람들을 성형하라고 부추기고
자존감이 없으면 성형하러 가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성형을 너무 많이 해서 꼭 귀신 같은 얼굴을 이쁘다고 하니
미에 대한 개념도 바뀐 거 같고...

[그 개새끼들 중의 하나에게]

또 세비를 주기 위해 우리가 세금을 내야 한답니다.

[어떤 인간들]

내막을 알면 저런 소리를 할까? 입을 꼬매버리고 싶네

[노노...]

개 만도 못한 새끼들

[...]

눈물이 납니다. 고마운분!

[은이맘]

중학생 딸이 저보다 세월호에 대해 더 마음 아파하고 관심많아요.얼마전 세월호 관련 소설 읽더니 더 그런 것 같아요..어른들은 사느라 관심이 적어질 수 있는데 10대들은 자신들에게 일어난 일로 동일시하네요...뭐라 말해 줄수 있을지....
오늘도 계속 엄마 4월 16일 이어서 비가 오나 봐요
.작년에도 비 왔대요....하네요..

[124.146.xxx.101]

이와중에 김제동씨 얼굴타령하는건 지능이 모자란건지 인성이 덜된건지. 어휴 진짜.
이런 글에 그러고 싶어요?

[밖엔 비가 오는데..]

영상 보다가

갑자기 욱 컥 하네요

[하]

마지막에 울컥 ㅠㅠ.
우리가 고맙습니다 김제동님 ㅠㅠ.

[한문장 덧붙여야 전체 문장이 완성되네요.]

"왜 김제동씨는 세월호에서 죽은 다른 더 어린 일반인 아이들에게는 관심을 안갖는 건가요 ?"

"그 애들 부모들은 특혜 왕창 더 주고 보상금 더 뜯어내 준다고 해도, 자기 아이들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걸 싫어하잖아 !
난 개폼 잡으면서 깨시민들이 좋아라 할 건수에만 끼어들어 ! 개새..들아 ! "

[벌레]

베충이 등장해서 부들부들 하네요.
혹시 저 개새끼가 너냐??

[행복통]

진짜 제가 고맙고 감사합니다.

[미네랄]

아이졸업식에서 활동한사진들 영상으로보여주는데 이아이들 생각나서 눈물이 얼마나 나던지....

[=*=]

124.146.xxx.101/
이런글에 왜 외모이야기가 나오나?

한심하기가 짝이 없네.

이러니 여기저기 성괴들이 드글드글하지.


김제동씨 고맙습니다.

[...]

뭔데
'16.4.17 2:38 PM (1.176.xxx.135)
김제동 저놈 누가 안잡아가나..진짜 싫다.차라리 정치해라 방송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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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뭔가요?
개새끼 중에 한분이신가요?

[걱정말아요 그대]

요즘 내가 좋아하는 총각
흐뭇합니다.

[맞어]

국민이 곧 국가다

[..]

국민이.아이들이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