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와 안철수

[암철수]

http://news1.kr/articles/?2636307


여야 지도부를 비롯한 정치인들은 '세월호 2주기'인 16일 전국 각지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하는 등 애도의 뜻을 나타냈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돼 당분간 당을 이끌게 된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안산시 단원구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식'에 참석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광화문광장 추모공간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았다.

앞서 김 대표는 불필요한 정치적 공방을 불러올 수 있다는 이유로 세월호 관련 추모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날 오후 3시30분쯤 정세균 의원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정 의원은 뉴스1과 한 통화에서 "광화문광장에 추모를 하러갔다가 김종인 대표를 우연히 만나 함께 헌화를 했다"며 "젊은 사람들이 많이 왔으며 줄이 100m도 넘게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종걸 더민주 원내대표는 안산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식'에 참석했다. 이 원내대표는 오후 진도 팽목항 추모행사에 이어 저녁에는 다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추모 문화제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더민주 20대 총선 당선자 20여명도 개별적으로 안산 추모행사를 비롯해, 진도 팽목항 추모행사, 광화문 광장 추모 문화제 등에 참석한다.

국민의당에서는 천정배 공동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진도 팽목항에서 열린 세월호 사고 2주기 추모식에 참석했고, 정의당도 심상정 상임대표와 20대 총선 당선자들이 안산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식'에 참석해 유족을 위로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세월호 2주기 추모행사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출처=정세균 페이스북) © News1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도 이날 세월호 관련 추모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그는 앞서 지난 7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주기 합동추모미사에 참석했다.

문 전 대표는 대신 이날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에서 아이들을 잃은 지 2년이다. 그 소중한 생명들이 가지고 있던 꿈과 희망을 잊지 않겠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문 전 대표 외에도 SNS에서는 거듭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정치인들이 잇따랐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트위터에서 안산 추모행사 참석을 언급, "유가족 대표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렸다"며 "위로가 되셨겠습니다만 함께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서로에게 격려가 되지 않겠습니까. 미안합니다. 힘내세요"라고 적었다.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노란 리본으로 달아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심상정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를 제대로 다루지 않고서, 대한민국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없다"며 "여야 4당이 세월호특별법 개정에 나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 한달 남은 19대 국회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현희 더민주 당선자(서울 강남을)는 트위터로 "304명의 세월호승객들이 국가보호 없이 유명을 달리 한 날입니다. 단원고 어린 꽃봉오리들을 가슴에 담고 추모해주십시오"라고 밝혔다.

인재근 더민주 당선자(서울 도봉구갑)는 "다시 슬픈 봄날이 돌아왔습니다. 지켜주지 못한 우리 아이들을 잊지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서송희 기자, 박승주 기자(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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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안철수님께서는 국정운영이 너무 바쁘셔서

세월호 2주기 추모행사에 참석도 못하셨군요.

아무리 바빠도 세월호인데 참석해야 되는거 아닌가 하고 이야기들은 마십시요.

민생이 지금 절단났는데 말이죠.

국가를 살려야죠.

안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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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호남은 누구를 찍어줬는지 알기나 하는지...

아직도 아이들이 너무 가엾습니다.

[음]

마음은 감출수가 없는거겠죠

[원글님...]

비판은 자유지만 사람 이름으로 그러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문빠]

뭐 다른 일이 있겠죠
괜히 안 지지자들 자극 하는거 아니라면 이름은 바르게 써 주는게 맞구요.
또 다른 당 대표가 왔으니 국민당도 참여했구요

[세월호]

진정으로 아이들 생각한다면

우선 사람 이름부터 똑바로 써요.

[..]

이런 글은 가여운 아이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계속 안고침]

신고라도 해야죠 뭐.

사실 그대로만 올려놓음 알아서들 다 판단합니다
당신이 분열종자가 아니라면 고쳐주세요

[화상들 또시작]

또 깐족 시작!
세월호 참석,불참으로 평가 하는건가요?
그럼 참석한 새누리 인사들은 모두 제대로 된 인간들이넹?
김종인도 그렇게 욕하드만 헌화했다니
맘에 들은겨?
종인 할배는 입으로까지 정치적인 공방 싫다고
참석 안한다다가
욕하니까 헌화 하고 왔나부지!

난 분명
평소 안철수 성격으로 봐서
어떤 방법으로든 세월호 추모 했을거라 생각함!
누구들마냥 보여주기식 행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누구못지않게 마음은 진심일거라 믿음!

[비뚫어진]

비뚫어진 심성으로 이간질 일삼다가
그게 일상이되어 신세망친인간들이 좀 있지
심성을 바르게 써야
네 팔자가 편단다
알바래도 꼬지마라
네인생 꼬인다

[요런것들은]

정말 사회 암적인 존재!

세월호가 니들 입 함부로 놀릴때 이용되는
동네 개 이름이냐?
오늘 하늘로 간 고인들 기일인데
심심풀이 상대당 공격용으로 끌어다 쓰는 장난감이냐?
제정신들이여?
위하는척 하면서
세월호 영혼들을 흔들고 있는 인간들!

정떨어져....

[..]

훈풍이 불고 있어요.
힘을 합칠 때입니다.


더민주-국민의당, 朴대통령의 교과서 국정화 저지키로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1161


야3당 "세월호특별법 개정하겠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1159

[..]

달님족들 조작왜곡은 이제 그만~~~~

제3당 된 국민의당, 첫 제안은 세월호법 개정
http://www.nocutnews.co.kr/news/4579747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가 15일 세월호특별법 개정안과 경제관련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19대 임시국회를 제안했다.

20대 총선결과 38석을 얻어 명실상부한 제3당으로 자리매김한 국민의당은 "캐스팅보트가 아닌 국회운영의 중심축"이 되겠다고 공언해 왔는데 세월호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임시국회 제안이 첫번째 행보인 셈이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에있는 국민의당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들이 국민의당을 제1야당으로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저는 이대로 19대 국회를 보낼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 제안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내일(16일)이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이했는데 세월호특조위가 유명무실해졌다. 새누리당이 추천한 조사위원들이 사퇴해버렸고 6월말로 조사기간이 끝난다"며 "7월말에 세월호가 인양되고, 세월호 인양이후 (세월호 관련)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많은 점을 감안하면 세월호특별법 개정안과 경제관련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19대 국회 임시국회를 열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

더민주 지지하는 이유가 뭔데요?

국민의당 지지하는 이유가 뭔데요?

이런 글 쓰는 사람들이 저 당들을 지지한다구요? 지지자들이라구요?

거짓말 하지 말아요

[혹시]

원글님 세우실 님인가요? 그런거 같아서요 제가 세우실님이 올린거 많이 보고 있었거든요 많이 비슷해 보여요 아님 미리 죄송해요

[저도]

안씨인데 안철수랑 별 상관 없는데, 암**라고 싸잡는 것 기분 나쁘네요. 예전에 학교 다닐 때 특이한 성 놀리는 애들 너무 싫었어요. 특히 변씨들이 많이 당했잖아요. 그런 거 놀리는 사람들 진짜 바닥 아닌가요. 다른 놀릴거리가 없나봐요. 자기 스스로가 그만큼 혐오스러워서 그 공격성을 어떻게든 밖으로 돌려야 하단 말이지요.

[...]

ㅋ 김종인 추모회 간것이 반가웠구나?
안철수 까고 싶었는데

[비록]

안철수의 언행에 대해 저도 못마땅하고 의심의 눈길을 거두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원글님,
암철수가 뭡니까?

세월호 문제에 관심과 의욕을 보이지 않았던 것은 많은 정치인이 있었어요.
지금 국민을 의식해 앞다투어 기억식에 나가는 꼴인데
그점을 비판할 지언정 사람이름에 뭐하는 겁니까?

이러니 문죄인까지 해대는거죠.
일베애들이 시작한 것을 여기까지 도배하는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부르지 않으면 속이 안풀려요?
집 식구들에게나 주변사람에게도 그렇게 해대십니까?

악이 악을 부릅니다.
발전적으로 비판해도 모자란 시간입니다.
괜히 지지자들끼리 유치한 악다구니에 기운빼지 맙시다.
진짜 적은 누구인지 모르면 입다물고 계세요!

[이런분들 덕에]

국민의당에 가입하고 싶어집니다
우리나라 정치사에 암적인 짓거리들을 문지지자들이 하고 있네요
중상모략
탁월합니다

[전 문지지자인데요]

제가 봐도 기분 나쁘네요 제목 좀 바꾸시죠..선거 끝난지 얼마나 되었다고....그만 좀 하세요...함께 힘 모아 해결해야할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

[그런데 아까]

간다고 하지 않았나요?? 왜 이랬다 저랬다 참

[너무]

많은 걸 기대하시네요. 안철수씨에게.
그는 자기의 욕망 외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누구를 불쌍하게 여기거나 타인에 대한 공감은
그에게는 버거운 일입니다.

호남에서 나타난 표심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이게 현실인 듯.. 예전의 호남은 잊으세요.

[가브리엘라]

원글은 세우실님 아닙니다.

그리고 저런 닉네임을 쓰는 사람이라면 분명 분란종자일겁니다.
문지지자든, 안지지자든 제대로 된 사람들이라면 상대를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글은 쓰지않으리라고 봅니다.
혹시 맘에 안들고 불만인 점이 있어도 여러사람이 모이는 이곳에 분란글을 쓰지는 않겠죠.
같은 생각을 가진사람들끼리 모여서는 뭐 좀 씹을수있겠죠.
그래도 이런곳에서 이런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불순세력이거나 미성숙한 인간이라고 생각됩니다.

[...]

당에서 대표로 천정배 주승룡
갔다잖아요

[...]

천정배도 국민의당 공동으로 대표중 한사람입니다
당의 뜻으로 국민의당 의원들이 단체로 함께 갔어요

[..]

인권까지 무시하며 먹고살기 바빠서 경제개발에 애썼던 세력,
거기에 반발해서 정의를 외치며 폭력을 휘둘렀던 민주화세대,
모두 우리의 자랑스럽고도 부끄러운 역사입니다.

이제 시대는 그 둘의 화합을 원하고 있습니다.
지쳤어요. 너무 많이
그 두시대의 다툼으로 끊임없이 우리의 아이들이 희생당하고 있어요.

이번 제3당의 등장은
새로운 정계개편으로 제3의 길로 새 시대를 열어가자는 뜻이에요.

민주화세대는 정의를 외치지만 언행이 폭력적이고 심성이 비인권적이에요.
말로는 민주를 외치지만 인간을 존중하지 않죠.

경제개발 기득권은 돈과 권력이면 무슨 짓이든 하지만
언행의 내용은 그렇지않지만 언행의 형식은 젠틀을 표방합니다.

이제 그만하세요. 안철수와 호남이 당신들에게 그렇게 욕먹을 수준의 사람들 아닙니다.
이번에 민주당 대표나 대권주자는 정세균씨로 내세우지 않으면
절대 정권교체 못합니다.

문재인 지지자들이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업을 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