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갑자기 확 찌니까 여기저기 아파요...

,,,, 조회수 : 2,700
작성일 : 2016-04-16 16:45:35

1년동안 거의 10킬로가 쪘어요

뭐 기름진거 빵 이런거 좋아하다 그렇게 된거죠

원래 약간 통통한 체형이긴 하지만 부분 비만이라 아주 몸이 웃기게 돼지 됬어요

그런데 살찌니까 몸이 항상 무겁고

피곤하고

무릎도 아프고 그러네요

39살인데 콜레스테롤 높다고 나오고요 ㅠㅠ

오늘부터 다이어트 한다고 양을 줄이고 간식은 안하고 있어요

삶에 낙이 없네요..

IP : 112.186.xxx.2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6 4:54 PM (125.61.xxx.2) - 삭제된댓글

    싱글인가요?

    유부인가요?

  • 2. 살좀쪘다고
    '16.4.16 4:55 PM (61.102.xxx.238)

    삶의낙이 없어요?
    열심히 운동하고 군것질안하면 갑자기 찐살은 금방 빠져요
    기운차리고 화이팅하세요

  • 3. sss
    '16.4.16 4:59 PM (211.36.xxx.12)

    먹는건 정말 큰 낙 중의 하나인데 다이어트를 해야만 한다면 너무 끔찍한 일이예요. ㅠㅠㅠ 먹는양울 조심씩만 둘이시고 운동양을 조금씩 늘려도 조금씩이나마 몸무게에 진전이 있을거예요. 저도 그럴려구요. ㅎㅎ 화이팅

  • 4. ㅇㅇ
    '16.4.16 5:04 PM (114.200.xxx.216)

    먹는 낙 말고 날씬해서 옷발 잘받고 어려보여서..사람들이 다 부러워하는 그런 낙도 있어요..전 먹는낙보다 그런 낙이 더 좋더라고요..나이 40인데..모델같다고 부러워하고...

  • 5. ////
    '16.4.16 5:04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헉....너무 비슷해서....저도 지금 한달도 안되어서 3키로가 붙어서 지금 슬퍼요..
    살찌니깐 사람이 자꾸 부정적 생각으로 치닫구요.....

    무릎이 아파옵니다. ㅎㅎㅎㅎ 허리도 아프고요.
    정형외과샘이 무릎 발목 아프고 허리 아프다니깐 빡세게 걷는것밖에 없다면서, 위아래 쭈욱 쳐다보면서 살 좀 뺴시죠~ 하는데 아주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었어요.

  • 6. ㅇㅇ
    '16.4.16 5:06 PM (114.200.xxx.216)

    그대신 남들 절반으로 먹고 항상 배고프게 살아요..마르면 말랐지 살쩌서 퍼진 아줌마는 정말 되고 싶지 않더라고요...

  • 7. 00
    '16.4.16 5:08 PM (84.144.xxx.209) - 삭제된댓글

    10키로 찐거면 우울할만 하네요...관리해야죠.
    저도 스트레스성으로 단 걸 좀 먹었더니 겨울 사이 똥배 엄청 나왔음.


    근데 콜레스테롤 수치 검사는 따로 했나요? 저도 해보고 싶네요;

  • 8. 대추방울 토마트
    '16.4.16 5:11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드세요...칼로리 낮고, 포만감 굿. 쉬야 엄청나오고...피 맑아집니다.
    저 어제 5키로짜리 한개 배달시켜서 절반을 먹어대고 있어요. 너무너무 달고맛나요....

  • 9. 나도 빵순이
    '16.4.16 5:22 PM (122.44.xxx.86) - 삭제된댓글

    먹는걸 좋아하고 안움직이면 살은 찔 수 밖에 없는듯해요. 저같은 경우는 허리가 너무너무 아파서 허리때문에 걷기 시작하고, 걷는김에 살도 빼볼까 하면서 주말에 하이킹 평소엔 걷기 하면서 먹는거 조절하니 급격히 찐 살 두달에 거의 뺐어요 10kg정도.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먹는거 평생 조절한다는게 불가능에 가까운 힘든 일이라 차라리 운동에 재미붙이고 습관들이면서 먹는거 조금 조절하는 정도로 밸런스 맞춰야하는거 같아요
    날씬한 사람들은 원래 먹는거에 대한 큰 흥미와 집착이 없는 느낌 ㅎㅎ

  • 10. ...
    '16.4.16 5:29 PM (61.72.xxx.191)

    쌀 빼면 병이 거의 다 없어져요

  • 11. 저도
    '16.4.16 5:34 P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

    작년에 6키로 찐거 이번해되자마자 3달만에 다 뺐어요.
    아침점심 소식하고 군것질 안하고 저녁 굶고 운동했어요.
    다요트 엄청 힘들었는데 살이 빠지기 시작하니 견딜만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056 건티슈 성분중 pet 가 뭔가요? 건티슈 2016/09/27 573
601055 클린턴과 트럼프 디베이트 라이브로 보실 분 3 링크 2016/09/27 669
601054 겨울 방학에 애들 데리고 방콕 갈껀데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4 궁금 2016/09/27 1,038
601053 이정현 단식 이유.. 백남기농민 덮고, 전경련재단덮고 7 충직한개 2016/09/27 1,126
601052 헌책 어떻게 깨끗이 하나요?ㅠㅠ 3 끄앙이 2016/09/27 671
601051 응답88 다시봐도 재밌네요ㅎㅎ 3 2016/09/27 985
601050 지금 마트 왔는데 페리오 치약은 괜찮을까요? 6 .. 2016/09/27 4,855
601049 서울여행 숙소 위치 조언 좀 부탁드려요~ 15 두리서 2016/09/27 2,092
601048 이런 직원들 본적 잇나요? 4 2016/09/27 1,017
601047 저는 김밥을 싸서 썰면 바로 터져요 20 잘안되요 2016/09/27 4,431
601046 대하구이 소래나 오이도, 제부도, 대부도 거기서 거긴가요? 7 대하구이 2016/09/27 2,130
601045 음악 들으실때 어떤 루트로 들으세요? 네이버뮤직? 멜론? 6 라따뚜이 2016/09/27 903
601044 공인중개사 업무가 어디까지인가요 1 음음 2016/09/27 904
601043 채소를 아예 안 먹는 애들 영양제요... 5 채소 2016/09/27 1,043
601042 데일리로 가볍게 쓰기 좋은 명품백 추천해주실래요 3 ..... 2016/09/27 2,877
601041 한달에 저축 얼마나 하시나요..? 19 ... 2016/09/27 7,062
601040 일본 불단, 제사 문화 8 ..... 2016/09/27 1,471
601039 아침인사. 다양한 문구. 2016/09/27 999
601038 호주산 la갈비 맛있게 하는 방법 없나요? 3 ㅇㅇ 2016/09/27 1,490
601037 이민 오려는 분들이 갑자기 늘었네요 16 .... 2016/09/27 7,852
601036 [펌]값싸고 효과 큰 베이킹소다 암 치료법 14 돈만 쫒는 .. 2016/09/27 9,707
601035 영어단어책(cnn뉴스이해할정도)이나 앱 추천해주세요 3 웃음의 여왕.. 2016/09/27 667
601034 민폐 외국인들이 이사갔어요!!! 5 야호 2016/09/27 2,045
601033 저도 살림팁하나~(커피) 8 커피 2016/09/27 4,592
601032 깔끔떠시는 분들 (^^) 러그 쓰시나요?? 28 고민중 2016/09/27 4,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