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추워요
1. 저도 그랬었느데
'16.4.16 2:03 PM (1.224.xxx.99)좀전에 나가서 장 봐오니깐 더워서 온몸에 땀나고 지금 양말도 벗고 있어요..
나가서 걸어보세요...바깥이 안보다 더워요...2. 혹시
'16.4.16 2:04 PM (220.83.xxx.188)몸이 마른 편이신가요?
제가 몸에 살이 없는 편인데 그렇게 추워요.
저는 이번주에야 위아래 내복을 벗었어요.
그 전까지는 한겨울처럼 계속 내복을입고 있었구요.
몸에 감기나 몸살같이 병이 난게 아니라면
살이 너무 없어도 추위를 꽤 타요.3. ..
'16.4.16 2:05 PM (115.137.xxx.76)런닝화신고 나가서 파워워킹 한시간만 해보세요
열이 올라와요
옷입으면 바람 안들어오게 몸에 딱 붙는 내의나 레강스도 입으시고.. 찜질팩도 하시고요4. 저도
'16.4.16 2:05 PM (59.14.xxx.172)온수매트 켜놓고 있는데
저같은 경우는 뚱뚱한데 너무 운동을 안해서
근육이 없어서 그렇다네요^^::5. nn
'16.4.16 2:06 PM (166.48.xxx.202)나가서도 그래요 벌벌 떨다 들어 와요 답변 해 주셔서 고마워요
6. * *
'16.4.16 2:09 PM (175.115.xxx.207)갑상선 검사를 한번해보세요
작년에 제가 그랬는데 면역이 떨어지면 몸이
안좋은거랍니다
더위를 타서 땀을 많이 흘렸는데 발도시렵고
몸이 많이춥더라구요
갑상선암 진단받고 수술했어요7. nn
'16.4.16 2:09 PM (166.48.xxx.202) - 삭제된댓글아 그런가요
heestagram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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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00개
2시간
heestagram320-
봐도봐도질리지않는건
아마도...꽃뿐이죵????????
모두들꿀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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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boo_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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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운동을 안해서 근육이 없어서 그렇다 이것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고맙습니다8. ㅇㅇ
'16.4.16 2:09 P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며칠전부터
나가서 돌아다니면 땀이 삐질삐질나고
가만히 있으면 추워요
나만 그러나봤더니 어느 아주머도 경량패딩 입고
계시더라구요
얇은 겨울옷들 아직 입어요..늙나봅니다9. nn
'16.4.16 2:12 PM (166.48.xxx.202)운동을 안해서 너무 근육이 없어서 일 수도 있겠고 갑상선 검사도 필요 하겠군요 고맙습니다
10. 요즘 추워요
'16.4.16 2:21 PM (59.17.xxx.48)실내가 밖보다 추워서 아직 기모바지에 기모티에 겨울조끼 입고 있어요. 저도 50대...
11. 저도
'16.4.16 2:36 PM (223.33.xxx.97)삼실이 추워서 히터 옆에 꼭 끼고 한번씩 돌리고.
집오면 발 썬덕거려서 보일러 잠깐돌리고.
지금도 매트 키고 자요.12. ...
'16.4.16 2:39 PM (180.228.xxx.131)저희집 현재온도도 26도인데 저는 톡톡한 잠바입고 있어요
원글님은 나이가 있으신편이니 검사한번 해보셔요
갑상선이나 면역기능이 낮아지면 추위를 탄다네요13. ㅇ
'16.4.16 2:41 PM (211.48.xxx.217)며칠보일러 안틀었는데 오늘은 집이 썰렁해 지금보일러 틀었어요
14. ㅇㅇㅇ
'16.4.16 2:45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병있으신가봐요
15. 223.62.xxx.172
'16.4.16 2:55 PM (180.228.xxx.131)윗사람은 뇌에 문제가있나?
어떻게 자랐으면 이따위 말을 하는지?16. 원래
'16.4.16 3:04 PM (175.201.xxx.19)이런 환절기가 더 추운법이죠.
옷도 봄 옷으로 바꾸고
겨울처럼 난방도 어중간하게 하고
그리고 날씨도 궂으니
이런 날은 난방 따뜻하게 하고 몸보신해야죠
많이 껴입으세요
암 환자들이 대부분 체온이 낮답니다.
언제나 손발이 따뜻하도록 노력하세요.17. 우유
'16.4.16 3:05 PM (220.86.xxx.253)아침에 추워서 전기 난로 싸 놓은것 풀고 싶은 마음이 굴뚝
또 나오면 괜찮긴 한데
아침이나 샤워하고 나면 아주 따뜻함이 그리워요18. nn
'16.4.16 3:20 PM (166.48.xxx.202)한겹 더 껴입고 있어요 요즘 스트레스가 심해 면역력이 떨어진 듯도 싶고 조언해 주신 분들 고마워요
19. ..
'16.4.16 3:22 PM (121.183.xxx.167)집 온도계 23돈데 저는 창문 다 열어놓고 반팔에 패딩조끼입고 컴터 하고 있는데. 아마 몸이 허약하신거 같아요. 소음인체질이시면 홍삼같은거 많이 드세요. 정관장 홍삼정 같은건 그냥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실 수 있으니 그런거 좀 드세요. 단 너무 긴기간동안 계속 먹으면 간수치 올라가서 안됩니다. 하루 한티스푼씩 일주 먹고 이주 쉬고 또 일주 먹고 이주 쉬고 이런식으로 드셔보세요. 그냥 매일 하루 한스푼 한달 계속 먹어선지 간수치가 좀 올라서 엄청 피곤하고 덥고 했었는데 그후로 몸이 건강해지긴 했어요. 그리고 몸무게가 좀 나가야 피곤하지도 않고 몸이 따뜻한거 같아요.
20. nn
'16.4.16 3:40 PM (166.48.xxx.202)윗님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 고마워요 홍삼 구해서 먹어 볼 께요
21. ᆢ
'16.4.16 3:40 PM (211.36.xxx.12)원글님 ~ 꼭 걷기운동이라도 하루에 한번 하세요
면역력 더 떨어짐 정말 안좋아져요
그리고 찬물보다 따뜻한 물을 드시구요
어디가셔서 스트레스 풀데는 없으신지요22. 경량
'16.4.16 3:41 PM (49.175.xxx.96)경량패드는 어젯밤에도
아저씨,아줌마들 입고 다니시드만요23. nn
'16.4.16 3:43 PM (166.48.xxx.202)다들 너무 고마우세요 걷기운동이라도 해야 겠어요
24. 은현이
'16.4.16 3:58 PM (119.69.xxx.60)저도 50대 들어섰는데 오늘은 정말 춥네요.
빨아서 들여 놨던 패딩 꺼내서 입고 있어요.
난방도 돌리고 매트도 켜고 누워 있네요.
저자신도 작년까지만 해도 내의를 오월 가까이 까지 입을줄 꿈도 못꿨어요.
맨발로 마루 닿는 느낌을 좋아해 평생 그러고 살았는데 올겨울 내내 양말에 실내화를 신고 살았어요.
진짜 늙나봐요.
비 온다더니 어제밤 부터 무릎이 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