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지 한겨레21은 전체가 세월호에 대한 기사로 나온적도 있고
오늘 한겨레 신문 홈피
한겨레의 레에 노란 리본이 달려있습니다.
노란 리본을 볼 때마다 그아이들이 생각납니다.
많은 분들도 그렇겠죠.
사이비 언론들이 설치는 이땅에 이런 신문도 있습니다.
물론 열받는 기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그런 기사는 안 보았으면.....
거 대머리대기자좀 어떻게 손보면 안됩니까? 성모시라는 기자 말이ㅛ
20년 가까이 구독자입니다.
가끔 실망해서 끊을까 할 때도 있지만 끊을 수가 없네요. ^^
저도 그 사람 싫어한지 10년도 넘은 것 같습니다.
전 너무 싫던데 그나마 구실한다니 다행이에요
ㅎㅎ 오늘자 신문도 통독했네요 다들 오후에 광장에서 만나면 좋겠네요~
쓰레기 신문과 종편들 틈새에서 산소호흡기같은
존재죠. 광고가 많이 들어오면 좋겠어요.
비를 피할 수 있는 우산이고, 넘어지지 않게 의지할 수 있는 지팡이이긴 해요.
가끔 실족을 해서 그렇지...
어쨌든 지금 함께 울어주는 이처럼 절실한 게 있나요.
제가 보기에는 어느 언론사 기자도 한겨레 기자들 만큼 정돈된 글을 쓰지는 못해요.
기본적으로 내부적으로 기사 쓰기 훈련이 퍽 잘 된 신문이고, 그래서 아이들에게 읽혀 마땅한 신문입니다.
내용과는 상관 없이요.
샬랄라님 공격하던 어떤 분들
좀 벙찔듯하네요.
왜인지는 샬랄라님이 잘 아실듯^^
이상한 사람 좀 있던데...
신문 한번 제대로 구독해본적 없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기사 몇줄 가져와서 한겨레든 경향이든 욕하더라구요
그 신문들이 그만큼 목소리를 내주는것도 감사한거죠
구독이나 하면서 욕을 하든가...입만 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