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과서를 샀는데 카드수수료 300원을 받았어요

저는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6-04-16 11:31:35

중딩아이가 교과서를 분실해서 11000원을 계산하는데

카드는 안된대요

400원 남는다고.

현금이 하나도 없어서 사정을 해도 안된대요

수수료를 준다니까 카드결제할때 300원을 붙혀서 받는데요

가방에 보니 동전300원이 있어서 그거는 현금으로 했네요

참 기분 나쁘더라구요.

말도 불친절하게 완강하게요.

그래도 신고는 그렇지요?

IP : 211.54.xxx.11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4.16 11:35 AM (1.236.xxx.157)

    저라면 카드 거절당했을때 제가 먼저 천원 더 결제해달라고 했겠어요.
    교과서면 진짜 남는거 없을텐데.

  • 2. 원글이
    '16.4.16 11:39 AM (211.54.xxx.119)

    400원 남는대요
    그래도 그건 아니지 않나요?

  • 3. 저라면
    '16.4.16 11:41 AM (211.35.xxx.2)

    저라면 ... 400원 남는데 카드 수수료 나오면 안팔래요.

  • 4. ,,
    '16.4.16 11:56 AM (121.148.xxx.97)

    저라도 그런다면 안팔건데..
    교과서 보통 서점에서 아예 취급을 안하는 이유라
    생각하면 되겠죠
    심부름 치고 가져다 놓는걸로 알고 있어요.

  • 5. ㅇㅇ
    '16.4.16 12:04 PM (66.249.xxx.224)

    저두요. 400원남는데 카드 수수료나오면 안팔아요22222222

  • 6. ㅇㅇ
    '16.4.16 12:14 PM (58.140.xxx.61)

    책팔아 400원 남는데서 카드 결제로 수수료 300원떼면 그사람은 100원 남는다는건데.. 돈백원에 신고 생각하며 그렇게 사는건 아니죠.서로 배려할건 좀 하며 삽시다. 교과서는 돈 거의 안남는 책으로 알아요. 새교과서는 구하기도 어렵고. .

  • 7. ...
    '16.4.16 12:18 PM (211.36.xxx.132)

    그럼 손해 볼 장사 하게 생겼는데 굽신거리나요.

  • 8. 원글이
    '16.4.16 12:27 PM (211.54.xxx.119)

    그 서점이 교과서만 파는 서점이면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자습서,문제집을 파는 곳이구요.
    옆 서점은 초등교과서를 파는데 그곳은 카드도 받아요

  • 9. ㅇㅇ
    '16.4.16 12:34 PM (66.249.xxx.221)

    원글님 어디가면 답답이 소리 꽤나 들으시죠? 옆의 분들이 복장 좀 터지실듯. 그 집이 교과서만 파는 집 아니라도요 교과서는 일종의 서비스품목이라 그집도 취급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걸 학생편의를 위해 파는거라 판매거절햌ㅅ다는 이유로 야박하니 신고를 하니마니 소리를 들을 필요가 없다는 얘기에요? 아니할말로 거기서 교과서 못사면 시내 큰서점까지 차타고 시간내서 나가야하잖아요. 그 시간 코스트와 차비생각하면 카드수수료 300원은 지불할만한 돈이라는 거죠.

  • 10. 다 떠나서
    '16.4.16 12:45 PM (115.140.xxx.66) - 삭제된댓글

    300원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냥 그렇다면 주고 말겠구만.

  • 11. 다 떠나서
    '16.4.16 12:46 PM (115.140.xxx.66)

    300원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냥 그렇다면 첨부터 주고 말겠구만.

  • 12. ㅇㅇ
    '16.4.16 12:46 PM (211.54.xxx.119)

    어디다 대고 답답이래
    그런소리 한번도 들어본적 없거든요
    왜 카드안받으며 파냐고요
    그 서점에서 평소 책도 많이 사는데

  • 13. ..
    '16.4.16 12:59 PM (49.169.xxx.197) - 삭제된댓글

    카드 수수료 300원만 받는거 보면 양심은 있는 가게 같아요.. 보통 5-10% 정도 받던데.. 전 장사하는 사람 하나도 안남아요 500원 남아요하는말 안믿지만.. 대형서점에서도 교과서는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안되더라구요.. 아주 큰 서점이어서 인지 현금만 되요 하진 않았어요..

  • 14. ㅎㅎ
    '16.4.16 1:00 PM (180.66.xxx.216)

    저히동네 큰서점은 교과서만은 무조건 현금만 받아요.교과서가 그런 품목인 것 같아요.

  • 15. ㅣ ㅣ
    '16.4.16 1:00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그거 아껴서 빌딩 지으려고..

  • 16. 화내는 포인트
    '16.4.16 1:31 PM (222.233.xxx.3)

    서점주인이 원칙을 안지켰다는 건가요.

    내가 손해보기 싫다는 거 아닌가요.

    전 주위 서점에서 교과서 안팔아서
    택배비 주고 주문했어요.

    파는 것도 고마운거 아닌가요

  • 17. ㅡㅡ
    '16.4.16 1:37 PM (223.62.xxx.95)

    교과서 분실한 아들이나 혼내세요. 애먼 데 화풀이 마시고.

  • 18. 배송비
    '16.4.16 1:38 PM (121.148.xxx.97)

    지난번에 울동네 교과서 파는곳이 없어서
    출판사에서 구입,카드는 되는데
    배송비2,500원 입니다.

  • 19. ㅇㅇ
    '16.4.16 2:09 PM (66.249.xxx.218)

    원래 원글님같이 뭘 얘기해줘도 모르는 분한테는 대놓고 답답하다는 소리도 안하긴합니다. 피곤하니까 그냥 서서히 멀어지고 말죠.

    카드를 받건 안받건 그건 그 서점의 원칙이죠. 교과서는 아주 큰서점에서도 다 파는 것도 아니고 그런 큰 서점도 현금만 받는 경우가 더 많아요. 저 영풍에서 교과서 샀을때도 (몇년전이었지만) 현금으로만 계산했어요.

    원글은 슈퍼가서 쓰레기봉투사면서도 카드로 왜 계산안해주냐고 따질 듯. 교과서는 서점입장에서는 슈퍼마켓의 쓰레기봉투같은 품목이라구요.

  • 20. 신고요?
    '16.4.16 2:35 P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신고하시죠
    ..앞으로 그 서점은 교과서취급 안할테고
    댁에 아들은 교과서 사러 여기저기 헤맬테죠.
    카드받는곳으로...

  • 21. ......
    '16.4.16 3:07 PM (220.79.xxx.4) - 삭제된댓글

    교과서는 순전히 학생들 편의를 위해서 파는거예요.
    교과서 안팔면 대형서점에 가거나 인터넷으로 사야하니
    소비자가 물편한거지요.
    그 서점에서는 파나 안파나 똑같아요.
    저라면 그냥 있겠네요. 그 서점에서 못사면 불편한건 저니까요.

  • 22. 원글이
    '16.4.16 3:32 PM (112.154.xxx.136)

    교과서분실로 아들을 혼낼 생각은 전혀 없고요
    친구빌려줬는데 친구가 분실했어요

    여러사람들이 얘기했지만 설득이 안되네요 ㅎ
    남으니까 카드해주고 안남으니 카드안된다는 건.
    납득이 안되니 어쩔수없네요

  • 23. 댓글들이 왜이래?
    '16.4.16 4:42 PM (110.70.xxx.236)

    자영업자들 감정이입 했나?

  • 24. 우리도
    '16.4.16 4:57 PM (114.204.xxx.212)

    어디나 교과서는 현금이라고 하네요
    홈피 말고 서점은요

  • 25. 상인
    '16.4.16 5:57 PM (222.233.xxx.3)

    글쓴이 진짜 답답하네요.

    자영업자가 님 편하라고 장사하는게 아니라 돈 벌라고 장사합니다.
    저 장사 안해요.

  • 26. ㅇㅇ
    '16.4.16 6:07 PM (66.249.xxx.221)

    원글이랑 원글남편은 월급을 안받아도 사장편의를 위해 일을 하러 나가나봐요. 그러니 이해를 못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384 노무현이 자신의 정치적 역정의 최우선 과제를 호남 정치 청산 7 지평연 2016/04/18 701
549383 전세 1억3천에 근저당이 3천6백정도 있는데 괜찮을까요??? 5 ㅇㅇ 2016/04/18 1,128
549382 내용 없습니다. 19 지나감 2016/04/18 3,019
549381 중학생 시험기간에 몇시까지 공부하나요? 9 2016/04/18 2,311
549380 요즘 자기주도학습은 내팽겨쳐두기라는데요..이과수학3등급은 5 과외교사 찾.. 2016/04/18 1,917
549379 혹시 지진 느끼신 분 없어요? 1 .. 2016/04/18 1,140
549378 박영선 “정청래, 잘잘못 따지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20 왜요? 2016/04/18 2,023
549377 세월호 2주기 아이들의 영전에 바치는 해경 123정의 구조 의혹.. 5 침어낙안 2016/04/18 897
549376 미국 보덴 주문시, 배대지 내주소 적을때..문의 입니다. kk 2016/04/18 456
549375 호남사람이 말하는 문재인 26 뽐뿌펌 2016/04/18 2,678
549374 악필교정에 좋은책좀 추천해주세요 1 악필 2016/04/18 673
549373 나이먹으니까 자연 있는곳 에서 조용히 살고싶네요 21 ㄷㄴㄷㄴ 2016/04/18 3,487
549372 아들둘,,동생이 형을 이길려고 해요.. 6 일산맘 2016/04/18 1,533
549371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14 샬를루 2016/04/18 2,536
549370 결국은 무서운 집단은 동교동계네요. 더민주도,새누리, 국민당도 .. 13 NewZea.. 2016/04/18 2,527
549369 어쩔수없이 제사음식을 주문하려고 하는데요 제사음식업체.. 2016/04/18 584
549368 유부초밥 사서 밤새 쇼핑백에 넣고 잠들었어요 2 Cherry.. 2016/04/18 1,300
549367 과학공부 1 과학 2016/04/18 741
549366 잠실 2단지 24평이 9억에 거래됐네요. 3 .... 2016/04/18 5,825
549365 불같은 사랑이 불가능한 이유가 15 ㅇㅇ 2016/04/18 5,578
549364 가진돈으로 전세? 월세살며 투자? .. 2016/04/18 805
549363 위아래 치아 갯수가 다른분 계신가요? 8 사랑니 제외.. 2016/04/18 1,437
549362 저축은행에 3년예치해도 괜찮을까요? 5 저축은행 2016/04/18 1,618
549361 유부녀 아줌마들 하는 소리가 19 ㅇㅇ 2016/04/18 9,058
549360 내과에서 혈압이 152가 나왔는데요, 의사샘이... 14 2016/04/18 1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