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본적인 교양없고, 막무가내, 고집불통인 어르신들....어떻게 대처하세요?

fdhdhfddgs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6-04-16 09:50:05

기본적인 교양없고, 막무가내, 고집불통인 어르신들....어떻게 대처하세요?


자주 안 보는 사이면 그려려니 할 텐데....


가끔보는 집안 어르신이나, 시댁쪽 어르신분들 중에 몇 분 계신데....


정말 가끔씩 뵐 때 마다 깜짝 깜짝 놀라네요 ....


연세가 50~60대 정도면, 어느정도 삶의 연륜도 있으실 연세인데...


가끔 뵐 때 마다....참 당혹스럽네요. 특히 애들 있는데서 그러실 때 정말.....


혹시 이런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될 때,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할까요?


일단 정상적인 대화는 안돼요....상황에 따라 설명을 해드려도 고집불통, 막무가내 셔서.....


그냥 제 판단으로는 마주칠 일을 줄이는게 차선책인거 같은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39.113.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6 9:54 AM (116.41.xxx.111)

    정상적인 대화가 안 된다면서요.. 그럼 방법없어요.. 잔소리면 많이들었으니 그만하라 말하고 말도안되는소리하면 잘못됐다고 말합니다.

  • 2. 44
    '16.4.16 9:56 AM (77.99.xxx.126)

    영원히 안볼생각으로 개지랄을 합니다
    인생을 짧으니까요 그런 인간들까지 상대하며 인생 낭비 하기 싫어요
    친척이든 뭐든

  • 3. 노력해도
    '16.4.16 10:05 AM (14.63.xxx.200)

    안되는 관계는

    신경을 덜 쓰는게...

  • 4. .......
    '16.4.16 10:08 AM (58.123.xxx.112)

    가끔보는 사이고, 나이대도 완전 다르고, 친척이면, 모여도 그닥 교류가 많지는 않던데요.
    안보기도 애매하고, 그냥 친인척으로 엮어서 가끔보는거면, 니말이 맞다고 네 네 하고 그냥 시간보내버려요.

  • 5. ...
    '16.4.16 10:31 AM (114.204.xxx.212)

    가능한 피하려고 노력하죠

  • 6. ....
    '16.4.16 11:20 AM (220.79.xxx.4) - 삭제된댓글

    50~60년을 그렇게 사신 분인데 어떻게 말 몇마디로 바뀌겠어요.
    안 보는 수밖에 없어요.
    아이들도 최대한 안마주치게 해야지요.

  • 7. 우울
    '16.4.16 1:24 PM (210.178.xxx.21)

    우리 시어머니가 저모양ㅠㅠ 저러니 자식들도 싫어서 피해다녀요
    안보고 살수도 없고 너무 싫어 미치겠네요

  • 8. fdhdhfddgs
    '16.4.16 7:22 PM (39.113.xxx.2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냥 최대한 피해다니는 것이 최선인 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177 세월호 추모하자면서 올린 사진이 5 ㅇㅇ 2016/04/16 1,406
548176 휴대폰 공기계 타통신사 개통 가능한가요? 1 단말기 2016/04/16 1,134
548175 제가 한겨레신문을 더 좋아하는 이유 10 샬랄라 2016/04/16 1,281
548174 자식들 입장에서는 어떨 때 엄마의 사랑을 깊이 느낄까요? 2 사랑 2016/04/16 1,775
548173 2주마다 한 번 서울 상경이 힘드네요..ㅠ 17 흠.. 2016/04/16 3,420
548172 도쿄 여행 처음인데 도쿄 볼 곳은 쇼핑몰 밖에 없다는데 18 도시락 2016/04/16 3,731
548171 제습기 돌린지 4일차 8 아우 2016/04/16 3,472
548170 지진 나는 나라 옆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운명.. 2 ㅎㅎㅎ 2016/04/16 1,121
548169 나이들면서 오이형 얼굴 되신 분들 6 질문 2016/04/16 4,022
548168 오늘 비온다던데 김밥싸서 나가면 후회할까요? 2 .. 2016/04/16 1,164
548167 [아파트] 동부이촌동 vs 반포잠원 - 같은 예산이라면 어디에?.. 5 아파트 2016/04/16 3,182
548166 순한 8세남아 어떻게 키워야할지... 4 .. 2016/04/16 1,185
548165 송혜교 탈세 물고늘어지는사람들 17 dd 2016/04/16 4,652
548164 교과서를 샀는데 카드수수료 300원을 받았어요 22 저는 2016/04/16 1,552
548163 초등 4학년 아들이 스마트폰 사달라고 시위해요 7 어려워요 2016/04/16 1,397
548162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2 카드 2016/04/16 1,269
548161 지진이 저리 많이 나는 땅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10 새삼 2016/04/16 1,841
548160 밥값 6천원인데 카드 계산하면 8천원 12 우리동네 2016/04/16 3,378
548159 여학생들 3 2016/04/16 787
548158 [Remember 0416] 신의 거처 [펌] 2 함석집꼬맹이.. 2016/04/16 496
548157 목동8단지 몬스터수학 학원 어떤가요? .. 2016/04/16 892
548156 안철수 공약 결선투표제 이렇게는 안될까요 9 jjj 2016/04/16 625
548155 주식병걸린 남자 10 holly 2016/04/16 2,764
548154 아빠란인간이바람을핍니다 8 ... 2016/04/16 2,613
548153 세월호 2주기에 축제라니.... 3 .... 2016/04/16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