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 복은 팔자 인가요 ?

as 조회수 : 5,892
작성일 : 2016-04-16 00:42:44

그 이쁜 오드리 햅번도 ..성격도 착했다고 하잖아요 ..


두번 결혼 다 실패 ..원인이 첫째남편 둘쨰남편  모두 .. 외도 .. 첫번째 남편은 아예 대놓고 ..바람피웠다고 하더군요 ..


저렇게 이쁜 여자를 두고도 바람을 피다니 ..헐 ..


오늘 라디오에 ..어떤사연 보니 ..싱글맘인데 ..총각분이 죽자사자 쫓아 다녔느데 ..싱글맘은 ..거절했지만..


총각의 사랑에 감복하여 ..아들 하나 더 놓고 정말 깨소금 쏟아질 정도로 행복하게


 ..잘산다고 ..총각 남자분이 사연 보냈더라구요 ..아내 생일  축하한다고 ..

 

그 사연 듣고 싱글맘 여자분이 부럽더군요 ..


싱글맘도 ..총각이 저렇게 죽자사자 따라다녀서 결혼도 하는 판국에 ..결혼 하고 싶은 나는 ..


따라다니는 남자도 없고 ..선 보면 남자들도 뚱 하고 ..제가  이쁜건 아니나 ..뚱뚱한것도 아니고 ..박색도 아닌데 .. ..휴


그냥 내 팔자에도 남자가 없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

IP : 211.199.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6 12:46 AM (61.83.xxx.208)

    유유상종.
    사람은 사람을 알아보는 법이라서.
    바람 잘 피우는 사람은, 자신이 보기에 통할 것 같은 상대에게 들이대는 경향이 있거든요.
    얼굴하고 인품은 전혀 별개인 것이니까요.

  • 2. 그렇다고하네요
    '16.4.16 12:50 AM (112.173.xxx.78)

    오래 살아온 어른들이 다 보고 경험한 이야기이니 뭐.

  • 3.
    '16.4.16 1:19 AM (175.193.xxx.66)

    오랜 옛말 중에 이런 게 있죠.
    "지 인생 지가 꼰다"

  • 4. 바람은...
    '16.4.16 1:25 AM (14.63.xxx.200)

    올해는 돈 좀 많이 벌게 해달라는 거 하나하고

    건강하게 해달라는 거.

  • 5. ㅇㅇ
    '16.4.16 2:35 AM (49.1.xxx.59)

    싱글맘 입장에서야 복터졌지만 총각 입장에서는 배우자복 망한 거죠.

  • 6. ..
    '16.4.16 2:44 AM (108.27.xxx.208)

    개인이 노력으로 이룰수 있는것들에 관련한 것은 팔자타령 하고싶지않아요.

    그런데 정말 팔자소관인게 부모복 배우자복 이에요

    부모야 내가 선택할수도 없고 노력한다고 바뀌는것이 아니니 팔자소관이지만 배우자는 본인선택이라 다르다는 의견이 있지만 글쎄요..10년 살아도 모르는게 사람속..결혼전 그사람에 대해 몇프로나 알고 결혼결정할까요? 결국 도박이고 운인거죠..

    싱글맘한테 붙는 총각도 있는 반면, 멀쩡한 처자들이 40 50 되어도 못가는 경우도 있고,,이건 누구 탓도 아니고 그냥 팔자에요. 평생 남자없이 사는여자..거지같은것들만 붙는여자..있어요. 그렇다고 그 여자들이 지지리 못났냐 그것도 아니고요. 남편사랑 받으며 잘사는 아줌마들이 이쁘고 성격좋냐 그것도 아니고요..그냥 모든것이 팔자소관..

  • 7. ㅇㅇ
    '16.4.16 8:15 AM (116.37.xxx.19) - 삭제된댓글

    총각입장에서 왜 배우자복이 망한거에요?
    애딸린 이혼녀라서요? 님이 조건만 보니까 망했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서로 아껴주고 잘살면 복있는거지 그런게 중요해요?

  • 8. 배우자복은
    '16.4.16 8:21 AM (211.36.xxx.217)

    오늘 태어나는 아기들한테도 정해져있는거죠..
    그 총각 사주는 태어날때부터 한번갔다온 여자일거예요
    송윤아 배우자복도 그래요
    총각과 결코맺어질수없는사주.

  • 9. 저요
    '16.4.16 2:50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키작고 통통을 좀 넘고 인상은 좋은데 이쁜편아니고
    그렇지만 사주에 남편복이 있어서 누굴 만나도
    남편이 저밖에 모르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결혼 이십년인데 정말 그래요
    집에서 늘어진 메리야스에 냉장고 바지만 입고
    겨울엔 내복에 수면 조끼만 입고 휴일엔
    머리도 안감고 곰처럼 잠만자요 ㅎ
    그래도 남편이 저만 좋아해요
    이나이에 질투하고 아줌마들 만나러 나가도
    질투하고 이상한 사람이예요
    심지어 하루종일 같이 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599 조카가 절 위해 음악을 준비했다는데요 ㅎㅎ 8 ^^ 2016/05/04 1,386
554598 연휴 진짜 싫어요 9 개같은주부의.. 2016/05/04 2,909
554597 심각합니다 6 ..... 2016/05/04 1,315
554596 ‘시민의 날개’ 대표 문성근, 토론토 토크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light7.. 2016/05/04 478
554595 콩나물 어떻게 삶으세요? 특별한 노하우 있으신가요? 13 요리 2016/05/04 2,874
554594 온화한 말투... 원하시면 클릭. 11 아이사완 2016/05/04 2,912
554593 졸업앨범 2 요즘은 2016/05/04 520
554592 '어버이연합 게이트' 침묵하던 KBS, 이젠 '정쟁' 몰이 1 세우실 2016/05/04 770
554591 [펌] 신해철법과 가습기 살균제법을 모두 반대하는 정당이 있군요.. 7 우드스탁 2016/05/04 1,537
554590 전기밥솥 -우리집 밥맛 최고다! 2016/05/04 748
554589 시댁 이야기 1 ㅇㅇ 2016/05/04 1,223
554588 시험감독 갔는데 1 철저 2016/05/04 1,399
554587 방콕의 가장 중심지 이름이 뭔가요? 11 .. 2016/05/04 3,030
554586 내용물이 남은 스프레이 용기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5 ... 2016/05/04 2,090
554585 산후 아연주사 필요한가요?? 5 82 2016/05/04 1,676
554584 "존슨앤존슨 파우더로 난소암 발병"..미국에서.. 3 짜증나네요 2016/05/04 1,835
554583 탈북녀들 매력있는분들 많은거 같아요.. 15 ^^ 2016/05/04 7,265
554582 혹시 자동회계장부 프로그램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세무 2016/05/04 1,315
554581 종합소득세때 간이영수증은 필요 없나요? 4 .... 2016/05/04 2,279
554580 이 바람많은날 중등딸 학교서 사생대회 갔네요 14 ..... 2016/05/04 1,813
554579 신송 식품은 거래처를 공개해야 하지 않나요? 1 ;;;;;;.. 2016/05/04 986
554578 40대이상 아이 낳으셨는데 아랫배없는 분들.. 12 ㅇㅇㅇ 2016/05/04 4,401
554577 한국판 알파고 만든다…'인공지능 연구소' 건립 4 세우실 2016/05/04 643
554576 일주일 단기 다이어트 8 단기다이어트.. 2016/05/04 2,957
554575 내용펑 19 질문 2016/05/04 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