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자녀두신 학부모님들만..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16-04-15 22:04:12
아이가 어떤 담임선생님을 좋아하며
아이의 담임선생님이 어땠음 좋겠나요?
그리고 중학생 아이의 심리상태가 어떤지도 좀 알려주세요~
IP : 121.173.xxx.2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3맘
    '16.4.15 10:07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왜요?
    오만 거만 불쾌한 글이네요
    .

  • 2.
    '16.4.15 10:09 PM (121.167.xxx.114)

    ㅎㅎ 윗님은 뭔 안 좋은 일이?
    저희앤 고리타분하지 않고 깨어있는 선생님 좋아해요. 남자애인데 ..생활 속에 웃긴 경험 이야기해주는 샘 좋아하고, 수업 설명 잘 하는 선생님을 최고로 쳐요. 맨날 줄만 그으라고 하는 샘 싫어하고. 그리고 담임샘으로 최고는 종례 일찍 끝내주는 샘.

  • 3. ..
    '16.4.15 10:10 PM (110.9.xxx.55)

    우리 중1,2 아이들은 담임샘이 관심을 가져 주니까 좋아합니다. 기대에 붕응하려고. 선생님들이 좋은 멘토역할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 4. ᆞᆞ
    '16.4.15 10:11 PM (110.9.xxx.55)

    부응하려고

  • 5. 중등부모
    '16.4.15 10:13 PM (115.143.xxx.186)

    울 아이가 좋아하는 담임선생님 상 -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세세한것 신경써주고 다정하고 아이스크림 많이 사주는 선생님

    부모눈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 적당하면 더이상 바랄 나위 없겠지만 과도할땐 카톡방에서 상주...과제나 전달사항도 카톡으로..이건 별로인듯
    세세한것 신경써주고 다정하고 --> 좋은면도 많으나 지나치면 좋아하는 아이 싫어하는 아이 편차가 크고 그게 부모눈에 때로는 보이기도 함
    아이스크림 많이 사주는 선생님 -->이건 선생님께 너무 부담이 될것 같아서 안그러셔도 됩니다...

    제가 바라는 이상적인 담임선생님 상-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아이를 바라보시면서 또한 아이에게 희망을 주시고 아이가 못하는 면을 힐난하기 보다는 잘하는 면을 칭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가 해주는 백마디 좋은 말은 잔소리로 들으나 선생님의 무게있는 한마디 말은 아이들이 집에와서도 감동받아합니다...

  • 6. ...
    '16.4.15 10:15 PM (58.230.xxx.110)

    잔소리 없고 쿨한 이쁘고 젊은 여자선생님이요...
    현재 울아들 담임샘인데
    학교생활 엄청 성실히 열심히 하네요...

  • 7. ^^
    '16.4.15 10:19 PM (122.40.xxx.31)

    뭐 많이 안 시키고 숙제 안 내주고
    허당인 샘을 좋아하더군요.
    무서울 줄 알았는데 안 무섭고 애들한테 잘 해주는.

  • 8. to
    '16.4.15 10:26 PM (39.118.xxx.173)

    샘이신가봐요. 좋은 샘 되실거 같네요^^
    중2 아들이 하는 말.
    자기들 맘을 못알아 주시는 샘들은 애들이 싫어하고 싫어하니까 샘 열터지는 소리 해서 샘 화나게 하고 낄낄거리고 한대요.
    근데 맘 알아주고, 수업 성실히!! 하시는 샘은 애들이 잘 따른대요.
    대체로 수업을 성실히 안하는 것과 비례하는 것 같아요. 대충하는 건 귀신같이 알더라구요.
    대충하시는 샘 얘기 들으니까 기가 막히긴 해요.
    음악샘이 레미제라블 틀어놓고 수업시간에 나가서 끝날때까지 안들어오고,
    감상문 써라,, 이런걸로 수업을 다 떼운다네요.

  • 9. 위에
    '16.4.15 11:06 PM (221.155.xxx.204)

    많이 써주셨네요. 그리고 조례 종례 간단히 해주는 쌤 좋아해요.
    전달사항을 간단명료하게!

  • 10. ...
    '16.4.15 11:5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왠지 좋은샘이실것같은느낌이...이렇게 아이들맘알려고한다는자체가^^
    지금껏 좋았던샘들 공통점이..
    아이들혼낼일이 있어 혼내도 나중에 꼭 칭찬거리하나 툭 던져 주셔서 아이가 선생님이 날 미워해서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게 해주시는분..너무 격식을차려 차가우신분보다 좀 헛점이 있어도 아이들과 따뜻하게 두루두루 순박하게 자유롭게 반을잘 꾸려가시는분... 학부모들 표현은 안하고 무관심한것같아도 그런선생님에겐 늘 고마운맘가득합니다^^

  • 11. 도도
    '16.4.16 12:09 AM (14.35.xxx.111)

    오바하지않고 수업 잘 하시는 선생님요 이상한 관심보다는 무관심에 공정함이 나을수 있어요

  • 12. 차별안하는 샘이요
    '16.4.16 9:30 AM (112.152.xxx.96)

    이쁜 .미운애 티안났음 합이다 공개석상에서..선행 많이 했다고 생각하고 너네 다 배우고 왔으니 기본도 안하려는 그런분 많아요 ..못하는 애들.선행 안하는 애들도 있으니 분명 .. 학교에서 기본 충실히 할수있게 해주시는 샘 이요

  • 13. ...
    '16.4.16 1:47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학부모들과는 거리두는 분들요..! 학부모들과 넘 가까우면 꼭 어떤무리같은곳에 휘둘리는 경우도있고 그무리도 다른이들이 볼땐 또 완전 별로인무리들인데(신입인경우 그런경우 있더라구요) 말생기고 아이들차별하는쪽으로 가더라구요 좋은아이들 냉랭하게 대하는 아이들 구분지으면서...
    지금껏 아~~~~~~~~~~~~~~~주 좋았던 분들이 몇분 계시는데 다들 공통점이 학부모들과는 거리를 두시고 아이들과 두루두루 차별전혀없이 잘지내시는게 공통점이네요 생각해보니...

  • 14. ...
    '16.4.16 1:49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학부모들과는 거리두는 분들요..! 학부모들과 넘 가까우면 꼭 어떤무리같은곳에 휘둘리는 경우도있고 그무리도 다른이들이 볼땐 또 완전 별로인무리들인데(신입인경우 그런경우 있더라구요)
    지금껏 아~~~~~~~~~~~~~~~주 좋았던 분들이 몇분 계시는데 다들 공통점이 학부모들과는 거리를 두시고 아이들과 두루두루 차별전혀없이 잘지내시는게 공통점이네요 생각해보니...차별언하시고 공평하게 아이들 대하시는분들도 아주 좋고 느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321 의료보험 잘 아시는 분?(지역/직장) 1 궁금 2016/05/11 693
556320 ‘어버이연합 조롱 영상’ 방송작가 피소 세우실 2016/05/11 714
556319 주말이나 연휴때 식사조절 어떻게 하시나요? 5 다이어트중 2016/05/11 975
556318 썬크림만 바르시는 분들, 세안 어떤걸로 하세요? 10 밥은먹었냐 2016/05/11 4,627
556317 거동을 못하시면 생신식사 어떻게 할까요? 3 어머님 생신.. 2016/05/11 877
556316 밀가루 묻혀 찌는법 아세요? 5 마늘종 2016/05/11 1,735
556315 30평대와 20평대 10 1억 2016/05/11 3,130
556314 샴페인 백화점에서 팔아요? 3 ㅇㅇ 2016/05/11 872
556313 음악대장 넘 고맙네요 세대간의 공감 13 ㅇㅇ 2016/05/11 2,167
556312 명리학, 성명학 배우려면 어딜 가야 하나요? 4 명리학 관심.. 2016/05/11 1,688
556311 스승의날선물 뭐가 좋을까요? 3 선물 2016/05/11 1,754
556310 해도 너무하는 사채업 6 .... 2016/05/11 1,906
556309 운전해보니 제일 짜증나는게 무단횡단하는 사람이네요. 26 아휴 2016/05/11 3,815
556308 운동복 세탁 매일 하세요?? 12 음.. 2016/05/11 7,358
556307 냉동가래떡과 가자미 8 냉장고파먹기.. 2016/05/11 1,388
556306 어린이집 대기가 길면 무작정 기다려야 하나요? 5 ㅜㅜ 2016/05/11 901
556305 전도연은 시슬리 화장품 써서 피부가 좋은 걸까요? 10 피부 2016/05/11 6,878
556304 새어머니를 친어머니처럼 대해달라는 남자친구 17 예비신부 2016/05/11 5,967
556303 피자시켰는데 밥차려달라면 차려주시나요? 28 2016/05/11 3,818
556302 저희 애기가 기저귀를 혼자 갈아요ㅋㅋㅋ 56 .... 2016/05/11 19,531
556301 집에서 등, 허리 마사지 하는방법 배울수 있는 사이트 있나요? 3 마사지 2016/05/11 1,548
556300 임팩타민 2 2016/05/11 2,391
556299 새치머리 염색 도와 주세요~ 7 새치머리 염.. 2016/05/11 3,448
556298 아침마다 아이가 울어요. 12 어떻게.. 2016/05/11 2,826
556297 70대 부모님 신발 추천 해주세요~ 4 .... 2016/05/11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