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는 즐거움없이 사는거...

조회수 : 2,651
작성일 : 2016-04-15 20:56:31

보통보다 아래체중이긴한데 아침에 눈뜨자마자 과자를 먹어서

과자 4일째 단식중이예요. 믹스커피도 하루 한잔만 마시고...

카페라떼 좋아하는데 아메리카노로 바꿨고...

근데 좀 우울하네요. 탄수화물 중독이 2주 참는게 고비라는데

주변에 친한 의사들도 스트레스받으면 끼니로 과자를 먹더라구요.

먹고 운동하면 되지않냐 하는데...

말이 쉽지요 운동도 아무나 하나요...

참고로 10년넘게 수영, 헬스피티, 필라테스, 요가 등등

섭렵하고 근력운동이랑 빨리걷기 병행하고 있구요.

살빼기도 힘들지만 유지하기는 더힘들고 단거 먹으면

바로 허벅지살로 가고 솔직히 우울해요.....ㅠㅠ

IP : 175.223.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15 9:04 PM (175.199.xxx.227)

    전 그렇게는 못 살아요
    근데 먹는 즐거움 보다
    내 몸매가 중요하면 어쩔 수 없는 거죠

  • 2.
    '16.4.15 9:30 PM (221.146.xxx.73)

    눈뜨자마자 과자는 병적인거 같네요. 집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과자를 단식이라고 표현하는것도 그렇고

  • 3. .........
    '16.4.15 10:19 PM (61.80.xxx.7)

    저는 먹는 거 엄청 좋아하지만 한편으론 슬림한 몸매 좋아해서 운동 열심히 하는데요.
    일어나자마자 과자 먹기는 일부러 먹고 싶은 것을 안먹는 것만큼 힘들고 괴로울 것 같아요.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고 움직여야 컨디션이 좋은데 과자부터 먹으면... 하루 종일 찜찜할 것 같아요. 과자 무척 좋아하는데도요.

  • 4. Wee
    '16.4.15 11:21 PM (42.2.xxx.52)

    전 그런것들이 늘 먹고 싶지는 않아요
    끊고 식생활 바꿔서 체질을 바꿔야.
    밀가루 고기 설탕 염분도 최소한 먹고 커피 술도 연중 몇번.
    주로 차 마시고 순한 음식 먹어요
    별로 먹고 싶지 않고 대신 먹는게 떠오르면 실컷 먹어요.

  • 5. ..
    '16.4.17 11:12 AM (115.137.xxx.76)

    저번에 글 남기려다가 못남겨서 지금 남겨요.
    초콜릿이 (단음식이)간절한날엔 마그네슘이 부족한거래요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쉽게 피곤하고 스트레스 우울증이 심해져 초콜릿을 찾게 된데요 이럴땐 참깨 아몬드 김 미역들을 먹으면 극복이 되구요

    탄수화물이 간절할땐 단백질(질소)가 부족한거래요 단백질이 부족하면 공복감을 쉽게 느껴 탄수화물을 찾게되는데요 고단백질 식품인 고기나 견과류 연어등을 먹으면 빵 먹고싶은 마음이 충족이 된데요

    기름진게 땡길땐 칼슘이 부족한거래요 칼슘이 부족하면 불안증세를 보이는데 이때 중독 물질이 있어 섭취시
    쾌감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름진 음식을 찾게 된데요
    우유나 요구르트 치즈 등 유제품이나 뼈째 먹는 생선을 먹으면 극복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932 일주일 출장갈때 5,7살 애들한테 비밀로해야? 9 워킹맘 2016/04/26 1,355
551931 부탁드립니다 대전지역 우.. 2016/04/26 454
551930 젊은 애들 놀기에 삼청동 or 인사동 어디가 더 낫나요? 3 질문 2016/04/26 1,022
551929 2016년 4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4/26 537
551928 남편 생일 선물로 1 선물 2016/04/26 631
551927 알몸 안철수 23 fact 2016/04/26 1,745
551926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의 의견차이 27 예비신부 2016/04/26 7,381
551925 뒷모습이 아가씨같다는데 12 44세 2016/04/26 2,450
551924 제 2의 imf가 올까요? 10 ... 2016/04/26 4,147
551923 국정원, 비판광고 문구 '깨알 지시'..정부옹호 기사 주선도 2 샬랄라 2016/04/26 553
551922 급질) 집주인이 돈을 날짜에 안준다는데요. 10 세입자 2016/04/26 2,242
551921 “그래도 노무현 대통령은 보살이었지” 2 ,,,, 2016/04/26 1,613
551920 지금 미세먼지어떤가요? 4 high 2016/04/26 1,405
551919  '적반하장' 옥시 "곰팡이·아메바에 오염된 가습기 때.. 8 샬랄라 2016/04/26 1,416
551918 이런 남자친구.. 1 2016/04/26 1,032
551917 51평아파트 에어컨 몇평형 놓아야할까요? 4 82 2016/04/26 2,437
551916 총선이후 여러 싸이트 돌아다녀보니 10 2016/04/26 1,507
551915 문재인과 김성근 감독, 그리고 광적인 지지자들.. 31 일그러진 영.. 2016/04/26 2,046
551914 남편 없이 아기랑 아주 즐겁고 편안한 날들이었는데... 4 휴우우..... 2016/04/26 2,877
551913 전세시 국세체납 여부 어찌 아나요? 4 궁금이 2016/04/26 1,247
551912 도와주세요. 유니온 스퀘어 홀 푸즈에 왔는데 7 ..ㅈ 2016/04/26 1,309
551911 호남에서 반문정서와 호남홀대론은 사실입니다. 14 ,,,, 2016/04/26 1,335
551910 현대아파트 건너편 주택가 살기 어떤가요? 2 압구정 2016/04/26 1,569
551909 28세 여자면 30대 중반 어떻게 보나요? 11 sk 2016/04/26 2,854
551908 전문과외시 중간지점 스터디룸 사용한다는데요 1 전문과외 2016/04/26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