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하고 얌전한 아기 커서도 그런가요??

......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6-04-15 17:53:29
아기가 5개월됐는데요 졸리거나 배고플때 이외엔 순하고 얌전해요 그렇다고 얌전하게 누워서 혼자놀다 잠드는 그런 아기는 아닙니댜^^; 많이 놀아줘야해요 ㅋㅋ 밖에 나가도 보채는거 없이 조용히 주위둘러보고 그러다가 오고요 제가 좀 얌전하단말을 많이 듣는 편인데 전 이말이 싫었어요 ㅠ 통지표엔 늘 내성적 소극적..이말뿐.. 그래서 아기는 좀 활발한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데 ..사람들이 얌전하다 순하다 이말에 은근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남편은 활발한 편이구요. 커서도 아기때처럼 쭉 가는건가요?? 아님 조금 커서 바뀌기도 하나요 궁금합니다^^
IP : 194.230.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5:56 PM (58.230.xxx.110)

    순한거랑 내성적인거랑 달라요...
    큰아이는 순하고 얌전했는데
    학교가니 똑뿌러지게 잘하더라구요...
    친구도 많고...
    그러나 천성이 그런지 아직도 순해요...
    원만한 성격이구요...20살이에요...
    울남편도 비슷한데 아기때도 지금같았대요...
    46살이에요...

  • 2. ..
    '16.4.15 6:0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제 딸도 순하고 얌전했는데 커서도 그래요.
    하지만 윗분 말대로 할말은 다하고 똑부러집니다.
    내성적이거나 소극적이진 않아요.
    성격 원만하고 직장내 문제도 얘가 나서면
    차분하게 처리하니 큰소리 없이 잘 해결돼요.
    지금 스물 일곱이에요.

  • 3.
    '16.4.15 6:46 PM (1.239.xxx.146)

    어려서 순한아이 커서도 순해요.성격은 타고나나봐요.어려서 까탈스런 아이 시춘기 돼면 힘들게 하고 커서도 마찬가지예요

  • 4. ㅇㅇ
    '16.4.15 7:43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커서도 그래요. 근데 마냥 순하진 않고 자기 주장 할땐 합니다. 어쨌거나 부모 속썩이거나 힘들게 하진 않습니다.

  • 5. ㅇㅇ
    '16.4.15 7:44 PM (49.142.xxx.181)

    대학 2학년 된 딸인데
    커서도 여전히 순하고 그래요.
    근데 마냥 부당하게 당하는 식으로 순한건 아니고 자기 주장 할땐 합니다.
    부모 속썩이거나 힘들게 하진 않습니다.

  • 6. 아기때
    '16.4.15 11:03 PM (61.84.xxx.163)

    조카 태어나고 3개월을 제 집에 있었어요. 우유 잘 먹고 밤에 잠도 잘 자고 그렇게 순할 수가 없었어요. 지금5살인데..성질 장난 아니에요. 식구들이 그 순둥이가 어찌 저리 됐냐고 할 정도에요. 저한테 자기뜻대로 해달라는거 안해주면 "이모, 이쁜말로 할 때 해주세요" 라고 반협박을 해요.

  • 7. ㅡㅡ
    '16.4.15 11:03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저희 신랑 순둥순둥 너무 순둥이라 저희 시어머니 말씀으로는 어디 모자란건 아닌가 싶을정도.지금도 여전히 순둥순둥한데 자기 일은 똑부러지다못해 야시처럼 잘해요.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살면서 화를 내지를 않아요. 그냥 좀 피하거나 혼자가만히 있던지 천성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083 송파 한양2차 아파트..알고 있으신분 계세요? 6 슈파스 2016/04/19 3,508
550082 선교단체 후원금 어머나 2016/04/19 530
550081 이래서 안철수가 좋다 25 심플플랜 2016/04/19 2,154
550080 저는 엄마의 따뜻함이 없어요 9 ㅡㅡ 2016/04/19 3,270
550079 저같은 사람은 어떤 운동 하면 좋을까요? 5 뻣뻣 2016/04/19 1,319
550078 마음고생의 최고의 다이어트라는데 전 반대로..?? 2 ... 2016/04/19 1,888
550077 새누리비례몰표..지상파뉴스 나왔나요? 7 dd 2016/04/19 1,755
550076 공식적으로 허가된 식용곤충리스트를 볼수있는곳이? 1 ,, 2016/04/19 694
550075 강아지 처음 키우기에는 푸들이 최고인가요 14 ... 2016/04/19 4,616
550074 얼굴을 누르면 아파요 소나기 2016/04/19 3,643
550073 아이쉐도우 발랐더니 눈꺼풀이 모기 물린 것처럼 됐어요 ㅠ 2 피부 2016/04/19 1,786
550072 입술물집 1 12 2016/04/19 906
550071 남자친구가 경쟁상대? ss 2016/04/19 706
550070 운동 잘 아시는분들요, BCAA 먹으면 살찌나요? 드셔보신분 계.. 1 궁금 2016/04/19 1,158
550069 무도 젝키편 봤는데 이재진 성격 말이에요. 29 ... 2016/04/19 28,947
550068 26분 VS 7시간 2 gg 2016/04/19 1,392
550067 클래식 음악 좀 찾아주세요. ㅜㅜ 10 궁금해요. 2016/04/19 1,063
550066 장이 좀 안 좋은 것 같은데..(더러움 주의) 2 2016/04/19 802
550065 요즘 영어공부하는 분들이 많아 한번 써보는 잡담이예요 16 .... 2016/04/19 5,941
550064 초등 ㅡ중등 관현악단 여쭤요 2 초등맘 2016/04/19 868
550063 안철수가 국당이 제1야당이라고 했네요 38 2016/04/19 3,385
550062 '인간이 지구를 망치는 과정을 보여주는 스티브 커츠의 동영상' 1 .. 2016/04/19 913
550061 가난하니까 점점 거지같이 느껴지네요 내 자신이 10 ,,, 2016/04/19 5,632
550060 혹시 공포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32 lllll 2016/04/19 2,254
550059 집안에서 뛰는 걸 못참는 아이... 6 ... 2016/04/19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