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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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하고 얌전한 아기 커서도 그런가요??
1. ...
'16.4.15 5:56 PM (58.230.xxx.110)순한거랑 내성적인거랑 달라요...
큰아이는 순하고 얌전했는데
학교가니 똑뿌러지게 잘하더라구요...
친구도 많고...
그러나 천성이 그런지 아직도 순해요...
원만한 성격이구요...20살이에요...
울남편도 비슷한데 아기때도 지금같았대요...
46살이에요...2. ..
'16.4.15 6:0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제 딸도 순하고 얌전했는데 커서도 그래요.
하지만 윗분 말대로 할말은 다하고 똑부러집니다.
내성적이거나 소극적이진 않아요.
성격 원만하고 직장내 문제도 얘가 나서면
차분하게 처리하니 큰소리 없이 잘 해결돼요.
지금 스물 일곱이에요.3. 네
'16.4.15 6:46 PM (1.239.xxx.146)어려서 순한아이 커서도 순해요.성격은 타고나나봐요.어려서 까탈스런 아이 시춘기 돼면 힘들게 하고 커서도 마찬가지예요
4. ㅇㅇ
'16.4.15 7:43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커서도 그래요. 근데 마냥 순하진 않고 자기 주장 할땐 합니다. 어쨌거나 부모 속썩이거나 힘들게 하진 않습니다.
5. ㅇㅇ
'16.4.15 7:44 PM (49.142.xxx.181)대학 2학년 된 딸인데
커서도 여전히 순하고 그래요.
근데 마냥 부당하게 당하는 식으로 순한건 아니고 자기 주장 할땐 합니다.
부모 속썩이거나 힘들게 하진 않습니다.6. 아기때
'16.4.15 11:03 PM (61.84.xxx.163)조카 태어나고 3개월을 제 집에 있었어요. 우유 잘 먹고 밤에 잠도 잘 자고 그렇게 순할 수가 없었어요. 지금5살인데..성질 장난 아니에요. 식구들이 그 순둥이가 어찌 저리 됐냐고 할 정도에요. 저한테 자기뜻대로 해달라는거 안해주면 "이모, 이쁜말로 할 때 해주세요" 라고 반협박을 해요.
7. ㅡㅡ
'16.4.15 11:03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저희 신랑 순둥순둥 너무 순둥이라 저희 시어머니 말씀으로는 어디 모자란건 아닌가 싶을정도.지금도 여전히 순둥순둥한데 자기 일은 똑부러지다못해 야시처럼 잘해요. 대인관계도 원만하고 살면서 화를 내지를 않아요. 그냥 좀 피하거나 혼자가만히 있던지 천성인듯